[제주도맛집/한립읍맛집] 공방이 함께 있는 핸즈웍스
--> 정말 제주도에서 또 또 또 튕김 아침부터 가고 싶었던 뷰를 바라보며 돈까스를 먹을 수 있다는 집을 찾아갔는데 ...지금 우리 10시 반도 안됐는데? 이미 다 마감되었대요 가게영업문을 닫을 때까지 예약이 찼다고 안된답니다 허 - 참 이럴 것 같았으면 잠이나 푹잘껄 :( 제주도는 진짜 경쟁이 너무나도 치열해요 말하다보니 다 불만 투성이긴한데가는 곳마다 내먹고 싶은것도 못먹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너무나도 슬펐음 흑흑 여기가 그 이쁘다는 협재해수욕장이였던가요 바다가 이쁘긴 하더라구요 마치 동남아 바다처럼 - 함덕쪽은 미역줄거리들이 둥둥 떠다니는데 말이죠 이쁜 바다를 앞에 두고 있었으나, 바다를 바라보며 먹으려했던 돈까스도 날아가버리고우린 어딜 가야하냐며 차안에서 급하게 검색을 했어요 그러던중 딱새우해물카레가 먹고싶어서 찾아간 곳 메뉴판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새우해물카레 먹을라면 30분은 더 기다려야 한답니다 이러니 내가 진짜 어쩜이러냐고 배고픈데 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생각할수록 제 시간에 제대로 정말 밥을 못먹었네요 푸하하하하 너무 웃기다 시트콤 인생같으니라고 다른곳에 다려니 또 찾아야 하고, 그냥 기다리기로 했어요 마냥 또 기다리기는 뭣하니 어물쩡대다가 추천해준 치킨 가라아게부터 먹기로 했어요 여긴 공방이여서 직접 제조한 초라던지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화장실에서 만난 휴지 케이스요거 좀 탐남 수제 가죽 가방들이예요판매도 하시는 것 같던데 - 서류가방이 이쁘긴 하더라구요 근데 아직 가죽에 대한 보는 안목이 없어서 그런지 우왕! 대단하다 정도 가는 이 식물만이 우리를 위로해줬어요 카페라서 음료도 파시는것 같은데 걍 저희는 콜라 먹었져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가게안에 있는 것들을 사진에 담았어요가게가 작은터라 테이블은 2~3개정도 밖에 없어요 주 메뉴가 딱새우인것 같은데 어던 맛인지 기대되더라구요 우리가 지금까지 쓴것들 영수증 정리 해보자며우와 진짜 차라리 외국가는게 낫지 제주도에서 어마어마하게 썼더라구요그렇다고 딱히 뭐 한것도 없는데 이렇게 밥도 제시간에 못먹었는데 흑흑 그러던 중 나온 치킨가라아케 가라오케인지 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가 당한느낌있였어영15,000원치고 너무 부실해가지구 - 저 감자와 치킨조각은......아니 치킨은 적어도 씹을거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냥 반죽튀김인마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치킨가라아케 뭔지 아는데 - 이건 아니지 않냐고 생각했지만 음배고파서 그냥 먹었어요 ㅠㅠ 고대하던 딱새우간장덮밥이 나왔어요 13,000원 가지런히 놓아져있는 새우들 내가 먹어줄께 으하하하하 일본에 가면 이렇게 나오나요?뭔가 소박하게 담아낸 일본정식같은 느낌 친절한 우리 성배쟈기가 살을 발라줬지요 물론 제 메뉴는 아니였으나 ^ ^ 사랑이야~ 먹다가 짜워서 밥을 더 달라고 그랬 ............ 일단 그릇이 작아서 우리 취향은 아닌것으루 제가 주문했던 딱새우해물카레 12,000원이 나왔어요 맛은 카레에 해물이 들어간맛 제가 좋아하는 통조림 옥수수가 들어가있더라구요대체적으로 음식들이 우와 진짜 맛있어라기보단, 예상한 맛 그대로였어요 일단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지만요 치키가라아케 때문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밥이야 그렇다 치고 우리가 사투리가 심했는지 주인부부가 저희를 알아보시더라구요 대구에서 오셨냐고 좀 부끄럽 ^^;; 알고보니 대구분들이시더라구요 괜히 반가웠음음식은 대체적으로 제스타일은 아니였지만, 또 사람인지라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반가더라그여 괜한 마음 제주도에 정착해서 이제 가게를 오픈하신지 얼마 안되셨다고저도 이렇게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손기술도, 용기도 없으니까 우린 그냥 관광객으로만족하는 걸루 - 아점치고 4만원이 넘는 돈을 쓰고 우린 또 다른 곳을 향해 떠났어요 차안에서 많은 얘기를 나눴 푸하하하하 우연히 들어가게 된 곳에서 딱새우를 먹고 떠나는 일정또한 우리에게 좋은 추억이 됨을 핸즈웍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귀덕로 78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