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 한강 OM 펍 레스토랑
--> 다낭 자유여행한강변 다낭 맛집 OM 펍 레스토랑이번 다낭 여행은 준비를 1도 안했기 때문에매일 뭘 먹을지가 고민이었어요 ;;; '한강변에 있는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자!' 해서 들어가게 된 곳이 OM펍 유명한 다낭 '콩카페' 옆집이에요 ㅋ 2시 넘어서 갔더니 너무 한산하네이때만해도 '아...맛없는 곳인가ㅠㅠ' 살짝 걱정이.. 일단 창가쪽에 자리 잡고 앉았어요 빨간 벽을 타고 안으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음 화장실엔 큰 핸드타월대신 작은 수건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한번 쓰는거라 세탁비가 매우 많이 나오겠다는 걱정이...ㅋㅋㅋ 안쪽엔 포켓볼 다이도 있어요 낮엔 이렇게 조용하지만 밤에는 난리난리 ㅋㅋㅋ다낭 여행 마지막날 저녁에 콩카페 갔다가 목격했죠 광란의 OM펍을..ㅋㅋㅋㅋㅋ 다낭 맛집 OM펍 메뉴피자, 파스타부터 다양한 종류의 안주?들이 있어요 술 종류도 많이 있음 더위에 지친 우리는 시원한 맥주와 콜라주문하이네켄 35,000동 원화로 약 1800원. 대박 저렴한 가격 하이네켄을 먹고 있는데 창 밖으로 하이네켄이 보인다이걸 보고 하이네켄을 시킨거였나 ㅋㅋㅋㅋ 테이블 한쪽에 가지런히 놓인 소스들 주문한 퀘사디아와 해산물피자 등장 이렇게 보니 비슷한 종류를 주문했네..ㅋㅋㅋㅋ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맛있었으니까!) OM펍 해산물피자 크기가 많이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커요 새우, 깔라마리 등 해산물이 토핑되어 있고요 퀘사디아는 무슨 전같은 느낌 ㅋ(퀘사디아를 즐겨 먹지 않아서 낯설다...ㅋㅋ)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있고 접시엔 3가지 소스가 같이 나와요 피자는 해산물 맛이 많이 나는 편 비주얼 보고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생각이상이에요 ㅋ피자 도우가 바삭한 느낌 역시나 기대 이상으로 맛있게 먹었던 퀘사디아중간에 고기랑 치즈가 들어있어요 갈색은 고기, 하얀건 치즈 안에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서 고소하고 쫀득-(줄줄 흘러내리는 치즈가 아님) 개인적으론 토마토 올려 먹는 게 젤 맛있어요 토마토랑 먹으면 목이 덜 멕힘;; ㅋㅋㅋㅋ OM 펍 총 금액 379,000동 (한화 19,000원)메뉴2개에 콜라, 맥주까지 해서 이 가격이면 괜찮죠 ㅋ우린 점심으로 2가지 메뉴를 먹었지만저녁에 술 안주로 한다면 메뉴 1개만 시켜도 괜찮을거에요 ㅋ쿵짝쿵짝한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