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전설 4화 리뷰. \'너랑 있으니까 좋아\' \'잘 들어요 남을 지키는건 나를 지키는 다음이어야 돼요. 순서가 그래. 그 순서를 바꾸는 건 멍청이나 하는 짓이예요 알겠어요?\'
--> 별땅입니다.드라마는 벌써 중반을 지나가고 있는데 저는 이제 4회를 쓰고있답니다.속도를 빨리 내어서 따라가야 할텐데...이러다가 드라마 끝나면 포스팅 그만하지나 않을런지 살짝쿵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그래도 끝까지 힘내서 포스팅 해볼게요..푸른 바다의 전설 4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 담령을 만나기 위해 뭍으로 올라온 인어(세화)는 옷과 신발을 가져가며 답례로 값비싼 진주를 하나씩 놓아둡니다. 인어가 뭍으로 올라왔다는 소식을 들은 양씨(성동일)는 인어가 뭍으로 올라와 세상이 흉흉해지고 있다는 소문을 냅니다. 돈이 되는 인어를 잡고, 마음에 안 드는 현령은 쫓아버리려는 속셈. 인간을 사랑하게 된 인어는 반드시 뭍으로 올라오게 되어있지요 그것은 그들의 본능입니다. 인생에 단 한번만 사랑할 수 있는 인어는 한번의 사랑에 목숨을 걸지요. "세화가 나를 만나러 오는 것 같네. 지난번에 내가 부탁했거든 소설이 되면 날 찾아와달라고. 함께 첫눈을 맞고싶다고그녀가 정말 뭍으로 올라왔다면 목숨을 걸었다는 뜻이다. 나 역시 뭔들 걸지 못하겠나." 눈 오는 걸 보며 담령은 기다리는 세화. 하지만 세화에게 다가온 사람은 담령이 아니라 양씨가 보낸 자객들 "뭍으로 나온 인어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다리! 다리에 큰 상처가 난 인어는 방치하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그러니 다리부터 공략해야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행히 담령이 나타나 세화를 구해냅니다. 현재로 돌아와서..63빌딩 아쿠아리움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허준재와 인어"나 알아요?" 아쿠아리움에서 하루밤 보내며 본의 아니게 인어쇼를 하게된 인어 무단침입으로 경비에게 쫓기는걸 경찰을 사칭한 허준재가 구해줍니다. "당신 구해주려고 데리고 나온거 아닙니다. 꼭 알아야 할게 있어요 그니까 대답해요 여기 우리가 왜 함께 있는지" 토마스가 보내온 사진은 인어에게 보여줍니다."허준재랑 내가 왜 이 안에?" "내 이름도 알아요? 나 알죠? 몰라요?" "당신은 나 알아. 내이름도 알고. 우리가 스페인에서 같이 있었던 것도 맞고, 근데 왜 난 당신을 모르지? 당신 누굽니까? 이름이 뭐죠?""이름 없는데...이름은 없지만 이상한 사람은 아니라고 했어 어떤 좋은 사람이...""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그사람도 이상한 사람일 확률이 높네요. 지금 당신 말 행동 다 이상하거든." 인어라는 말을 할 수도 없고, 자신이 기억을 지웠다는 말을 할 수도 없는 인어는 따라오지 말라는 허준재의 뒤를 계속 쫓아갑니다.어떻게 찾은 허준재인데 따라가야죠.. ㅎㅎ 허준재 쫓아가다가 만난 사기꾼 차태현..오늘 까메오는 차태현이내요. 엽기적 그녀가 떠오르는.. ㅎㅎㅎ"땅 속에서 조상님이 울고 계세요." "조상님이 뭐예요?""나의 뿌리.. 근본...""땅 속? 거기 없을텐데 " "그럼 어디? "물 속?"기가 쎄네.. ㅡ.ㅡ;;; " 아무것도 모르는 인어를 데리고 어디론가 갈려는 사기꾼 차태현. 허준재가 짜잔 나타납니다."나? 당신 조상! 내가 지하에서 울다 울다 내 후손을 이렇게 방치시켰다간 아주 세상이 쓰레기통이 되겠구나 싶어가지고 친히 왕림하셨지 너 잡아갈려고." 허준재에게 지갑 뺏겨.. 자존심 상해.. 비굴모드.. ㅋㅋㅋㅋㅋ 허준재를 또 놓칠까봐 옷을 잡고는 안 놔주는 인어.. 이때 불꽃놀이가 시작되고..."총이야! 가만히 있어 허준재. 내가 지켜줄게" "눈 떠봐요. 내 말 믿고 하늘 봐요. " "잘 들어요 남을 지키는건 나를 지키는 다음이어야 돼요. 순서가 그래. 그 순서를 바꾸는 건 멍청이나 하는 짓이예요 알겠어요?" "진짜 불꽃 처음봐요?""불꽃? 불꽃놀이?"스페인에서 허준재가 서울가면 불꽃놀이 구경시켜준다던 말이 생각난 인어..상황이 어찌되었던 둘이 불꽃놀이를 보게 되네요. ㅎㅎ "넌 왜 사진 안 찍어?""기억하면 되니까... ""여기에 담아두는 구나" 원래 예쁘고 좋은건 금방 사라져. 이렇게 눈으로 보고 있다가 여기에.. 여기에 잘 간직해두는거야. 그러다가 나중에 슬픈날이 오면은 떠올리는 거지그때 하늘의 불꽃이 참 예뻤었지. 아 우리 그날 참 좋었었지 하고....어렸을적 엄마가 허준재에게 했던 말과 비슷한 말을 하는 인어에게 심쿵!! 탈주한 살인용의자 마대영.. 조선시대 때 양씨인 성동일. 허준재의 계모(황신혜)의 청탁으로 허준재를 죽이려고 합니다.남편의 유일한 친아들인 허준재를 죽여야 자신의 아들에게 기회가 생긴다 생각하나봐요. "왜 자꾸 따라와. 나 이제 가야된다니까.. ""나도 같이 가면 안돼?""그럼 대답해 우리 아는 사이지? 스페인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대답해..""................" "니가 이런식이데...... 너처럼 비밀많은 애를 뭘 믿고집에 데려가냐?" 생각이 바뀌면 연락하라며 연락처만 남겨둔채 차를 타고 가버리는 허준재 하지만 계속 신경이 쓰여 결국 인어를 태웁니다. "서울오니까 정말 좋아. 너랑 있으니까 정말 좋아"운전하면서 자꾸 뭔가가 떠오르는 허준재는 혼란스럽기만 하고... 누군가 자신을 미행하는 것을 눈치챈 허준재집 근처까지 왔는데 허준재를 놓쳐서 맨붕 온 마대영.. 배고파하는 인어에게 먹을 것을 주고 팔찌에 대해 물어보는 허준재"너, 이거 알지? 아는거지? 니꺼야?""응. 내가 너 준거야 니가 그거 좋아해서" "이 팔찌는 아는데 니가 팔찌를 준 당사자인 나는 모른다? 말이 되냐?"팔찌를 어디서 난건지 물어보는 조남두에게"우리 집에 많아 이건거"우와~~ 보물 창고가 따로없네. ㅎㅎㅎ 인어가 부잣집 딸이가 싶은 조남두는 급 친절해집니다"왜 다들 이름이 뭐냐고 물어봐? 이름 없으면 못불러? 나도 이름 있으면 내 이름 불러줄거야? 나 그럼 이름 하나 만들어줘"인어는 이름이 없나? 자기들 끼리는 어떻게 부르는 거지?? "아 그냥 심청이 해 심청이! 애 심하게 멍청하잖아... 심청이... 딱이야!"좋아 나 마음에 들어. 심청이 좋아"허준재가 농담삼아 던지말인것 같은데 엄청 좋아라 하는 인어 "안녕? 난 심청이라고해"태오에게가서 이름생겼다 자랑 중. ㅎㅎㅎㅎ태오는 심쿵!! 다락방에서 지내게 된 인어 심청과 허준재와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침대가 신기해서 들썩들썩.. 귀엽당. ㅎㅎ 다음날 아침 배고프다고 밥 달라는 심청이. 취사를 시작하겠습니다~~"어 시작해 좀 서둘러주면 좋고"밥솥과 대화중. ㅎㅎㅎ 로봇 청소기에 화들짝 놀라기도 하고~~ ㅎㅎㅎㅎ 그날 저녁 시아가 준재의 생일 케익을 가지고 찾아옵니다.잔뜩 시아를 경계 중인 심청 또 로봇 청소기에 화들짝 놀라 준재에게 안깁니다. ㅎㅎㅎ 한바탕 소란 후 겨우 생일 케이크에 초를 켜고 초에 불을 끄고 먹으라며 케익으로 돌진하는 인어를 막아서는 허준재...아직이야~~ 기다려~~ ㅎㅎㅎㅎ 생일 추카 노래가 시작되고.."생일 축하~"후~~" 기다리지 못하고 초에 불을 꺼버리는 심청 손으로 케이크을 덥썩 집어서 먹는 인어 심청이... ㅋㅋㅋㅋ 아직 배워할 게 많아보인다 ㅎㅎㅎㅎㅎ 준재 옆에 있는 시아를 따라하며 내숭 스킬 습득중인 심청이. 전지현, 신혜선 따라 하며 ‘내숭 스킬 습득’ 한편 허준재의 집 근처까지 따라왔던 마대영은 신문사를 가장해 한집씩 확인하고 다닙니다. 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오던 허준재를 조남두가 붙잡아요."우리 옆집에 살인사건이 났대. 빨리 차 돌려 너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홍형사 있어"마대영이 결국 저 조폭같이 생긴 아저씨를 죽였네요. 그시각 드라마 삼매경에 빠진 심청.."뭐야 말을 해.. 죽었나?" 띵동~~"허준재다 ^^" 허준재가 집에 왔다고 생각한 심청은 문을 열어주고, 경찰을 가장한 마대영이 앞에 있어요."찾았다" 혼자 있을 심청이 걱정이 되어 경찰의 심문 검색대를 뚫고 가는 허준재..과연. 늦지 않게 심청이에게 도착할 수 있을런지... 에필로그 조선시대 때에는 모유란(허준재 엄마)이 안진주의 윗사람이였네요..ㅎㅎ 저 많은 장독 뚜껑을 열어라고 했다 닫으라고 했다. ㅎㅎㅎㅎ 차동식에게 다시 태어나면 둘이 부부의 연을 맺어 부잣집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안진주..그리고 모유란을 향해 외칩니다."저년 상전으로 태어나고 싶어~~~"지금 현재 모유란의 윗사람으로 나오지만 여전히 모유란에게 기가 눌린 모습 ㅎㅎㅎㅎ 푸른바다의전설 3화 리뷰. '사랑해' "폭풍우가 와도, 햇볕이 너무 따가워도, 아무도 없어 외로워도, 가보지 못한 길이라 무서워도, 다 견디고.. 꼭 너에게 갈게.." 별땅입니다. 드라마는 꼬박꼬박 본방사수하고 있지만 포스팅은 좀 늦게 쓰고 있어요. 푸른 바다의 전설 3회... blog.naver.com 푸른바다의전설 5화 리뷰. '지금이... 우리 다음 이 시간이야?' "분명한건 지금 일어난 일은 반드시 그때도 일어난다는 거야" 별땅입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5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 양씨가 보낸 자객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세화를 ...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