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전설 5화 리뷰. \'지금이... 우리 다음 이 시간이야?\' \'분명한건 지금 일어난 일은 반드시 그때도 일어난다는 거야\'
--> 별땅입니다.푸른 바다의 전설 5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 양씨가 보낸 자객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세화를 담령이 구합니다. "다친덴 없느냐? 보고 싶었다" 꽃을 보고 신기해 하는 인어를 보며"세상의 꽃들엔 고유의 꽃말이라는게 있다. 이 꽃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느냐? 너에게 있고 나에겐 없는것... 추억이다." 녹차밭에 흩날리는 눈~~ 배경이 너무 이쁘당. ^^ 담령은 세화를 데리고 관아로 돌아옵니다. 나는 꿈을 꾼다. 그 꿈 속에 난 이상한 세계 속에 살고 있지. 그리고 거기엔 너도 있다. 꿈 속의 너와 나를 그려본 것이다. 그것이 그냥 꿈인지 환상인지 아니면 다른 세계 어딘가를 미리 보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분명한건 지금 일어난 일은 반드시 그때도 일어난다는 거야 다음날 아침 바닷가에서 발견 된 시체를 인어의 저주라며 민심을 선동하는 양씨.그 시각 홍난을 인어를 잡겠다며 관아를 수색하는데...과연, 인어를 홍난의 손에 잡히게 될런지... 현재로 돌아와서.연쇄살인범 마대영(성동일)이 허준재(이민호)를 죽이기 위해 경찰로 위장해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혼자 있는 심청(전지현)이 걱정이 된 허준재는 자신을 잡으려는 경찰이 있는 위험한 상황인데도 검문대를 뚫고 지나갑니다. "당신 뭐야? 무전기도 없고.... 당신 경찰 맞아?" 검문대를 지나쳐 온 덕분에 진짜 경찰이 나타나고 마대영을 황급히 도망갑니다. "근처에 살인 사건이 났다는데 집에 여자친구가 혼자 있는게 걱정이 돼서요. 겁이 많거든요 여자친구가""나 겁 없는데... 내가 겁이 많아?? 내가 겁이 많구나..."ㅋㅋㅋㅋㅋㅋㅋ 우여곡절 끝에 위기를 넘기게 된 허준재와 심청... "넌 아무나한테 문을 막 열어주냐?""어떤 사람이 와서 열어준거야. 상어도 아니고 사람이니까.""너 사람이 상어보다 더 위험한거야. 1년에 사람 죽이는 상어는 5마리 이하야. 근데 사람이 죽이는 상어는 수만마리야 누가 더 무서워. 사람이 그렇게 무서운거야" "나 궁금한거 있어. 저기 안에 있는 작은 사람들 다 어디갔어? 나오라고 하면 안돼? 아까 진짜 너의 아버지는!! 이러고 끝났어 그러더니 다음 이시간에 만나쟤. 나 진짜 너무 궁금해 진짜 아버지가 누군지." "궁금해??"장난끼가 가득한 허준재. ㅎㅎㅎㅎ "너부터 말해. 우리 스페인에서 어떻게 만났는지, 뭘 했는지, 난 왜 그게 기억이 안나는지 사실대로 말해. 세상은 기브 앤 테이크거든. 기브가 없는데 테이크가 있을 순 없어." "그냥 기브 없어도 테이크만 있으면 안돼?...... 그럼 나 다음 이시간까지 기다릴래" "넌 기다리는거 잘 할지 몰라도 난 아냐. 난 기다리는 거 못해. 너한테 다음 이시간은 내일이야. 내일까지 아무 얘기 안하면 넌 여기서 나가야 돼"강하게 나가면 심청이 스페인에서의 이야기를 할 줄 알았는데 끝까지 말하지 않는 심청. 내일이면 집에서 나가야 되니 허준재 얼굴을 실컷 보려는 심청이 ㅎㅎㅎㅎ"아! 깜짝이야! 귀신이냐?""신경쓰지마 니 얼굴 보려구.... ㅎㅎㅎ안 나가고 싶다... 안 왔으면 좋겠다.. 내일이..." 다음날 아침 차시아(신혜선)가 찾아옵니다."왜 왔어? 허준재가 모르는 사람 문 열어주지 말랬는데." "빈대처럼 피 빨아 먹지 말고 나가요""나... 피... 안 빨아 먹었어. 나 억울해.... 피 안먹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준재랑 나 결혼할 사이예요 결혼은 좋아하는 남자 여자가 서로 사랑하고, 위해주면서 한 집에 같이 사는거예요지금 청이씨가 하고 있는건 엄밀히 말해서 빈대짓이죠. 빈대짓은 들러붙어 사는거. 결혼은 서로 원해서 같이 사는거.준재가 청이씨더러 같이 살제요? 상대가 원하지 않는데 이러고 있는거 그게 바로 들러붙어 사는 거예요빈대짓 그만하고 나가라구요"기분이 상한 인어 심청이 차시아의 손가락을 물어버려요. ㅎㅎㅎㅎ "니가 개야? 왜 사람을 물어!! " "차시아가 나더러 나가라 했단말이야.... ""너 그럼 안 나갈꺼야? 오늘 안으로 말 안하면 나가야한다 했지.." 다친 차시아를 택시 타는 곳까지 데려다 주는 허준재..그사이 심청이는 TV 삼매경에 빠지고...ㅎㅎㅎ첫눈 오늘날 고백하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여배우의 대사에 "정말?? 그런거야? 난 몰랐어... 그런거였구나."ㅋㅋㅋㅋ 드라마를 현실로 받아들이는 심청이.. ㅎㅎㅎㅎ 키스신에 부끄러워하면서도 볼꺼 다 보는 중. ㅎㅎㅎㅎ TV 삼매경이던 심청은 차시아를 보내고 온 허준재가 나가라고 할까봐 자기 방으로 후다닥~~ 심청이가 좋아하는 소세지를 구워서 먹이고는 핸드폰과 교통카드를 건넵니다.핸드폰 사용법도 가르쳐주고는 스페인에서의 일을 말하고 싶어지면 전화를 하라고 하는 허준재돈은? 돈도 줘야지.. 교통카드만 주면 어떡해... "지금이 우리 다음 이시간이야? "" 너 약속은 왜 있는 건지 알아? ""지키라고 있는거.... 그럼 너도 약속 하나해... 기브 앤 테이크니까"배운걸 야무지게 써 먹는 심청이.. ㅎㅎㅎㅎ "우리 다음 이시간은 첫눈오는 날로 해. 첫눈 오는 날 내가 뭐 좀 말할게 있어서.. ""지금 여기서 말해.. ""지금은 안돼... 우리 다음 이시간은 저기... 저기서 만나"남산 타워에서 다음을 기약하고 허준재의 집에서 나온 심청.. 심청이 핸드폰을 위치추적을 했네요.. 이왕 주는거 돈도 좀 주지.. 집으로 돌아온 허준재는 추운 날씨에 심청이를 쫓아냈다며 태오(신원호)와 조남두(이희준)에게 혼나는 중.. 허준재의 집을 나온 인어 심청은 홍진경을 찾아가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는돈 버는 방법을 알려달라 합니다. 그래서 전단지 알바를 시작하는 심청"난 돈 벌거야. 벌어서 돈 좋아하는 허준재 다 줄꺼야." 하지만 추운 겨울이라 전단지 받아가는 사람이 없어 왔다갔다만 하는 심청지켜보고 있던 전단지 알바 주인이 심청이를 혼내자, 차를 견인 시켜버리는 허준재. 그리고는 학생들에게 부탁해서 심청이가 돌리는 전단지를 받아오게 합니다...그럴꺼면 그냥 돈을 주지.. 알바비보다 저 돈이 더 많이 나가겠는데. ㅎㅎㅎ 추위에 떨고 있던 심청에게 붕어빵과 목도리를 건네는 아줌마.. 알고보니 허준재가 부탁하거네... ㅎㅎ "제 스타일이라 전화번호 좀....." "내가 깜빡하고 말 안한게 있는데, 너 혹시 누가 전화번호 물어보면 절대 알려주면 안돼. 그런 놈들은 다 나쁜 놈들이니까.. 너 깨무는거 잘하지? 그런 놈들 찝쩍대면은 그냥 확 물어버려!!" 전화번호를 물어보던 남자에게 으르렁~~ ㅎㅎㅎㅎㅎ "허준재 넌 어디야?""나? 아주 멀~~리 있어"바로 여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넌 여기 왜 왔어? 나 만나러 왔어?""지나가다 우연히.... 우연히 이 곳을 지나가다가 만나거야.." "나 여기서 돈 벌어. 내가 돈 많이 벌어서 너 다줄께" "오늘도 모자 쓰고 왔네요."전단지 알바하는 심청 앞에 나타난 마대영.. 자신을 알아보는 심청을 보며 당황스러워 하고..."날 알아보네?" 잠시 비를 피하고 있는 사이 비가 눈으로 바뀌고... 유나를 만납니다."이거 첫눈이야??"유나에게 남산 가는 방법을 물어보는 심청. 유나는 인어의 진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봅니다."들렸어? 사람들은 잘 못듣던데 내 진짜 목소리." "뭐야!! 첫눈이 내리잖아"심청과 첫눈오는날 남산타워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허준재는말로는 귀찮다고 투덜투덜하면서도 은근히 좋아라 합니다.ㅎㅎㅎㅎㅎㅎ 남산으로 가는 길... 간발의 차이로 엇갈리게 되고... 심청은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백미러를 봐~~~ 제발~~~ 사고를 낸 사람은 허준재의 이복형인 허치헌(이지훈)..몇일 전 엄마의 통화내용을 우연히 듣게 된 허치헌은, 허준재의 집 주소를 몰래 보고는 허준재 집 앞에서부터 미행을 했던 상황...허준재를 따라오다 서 있던 심청이를 못 보고 사고를 냈어요. "도와줘" 심청이 사고 당한지 모르고 남산에서 기다리고 있는 허준재...허치헌은 뺑소니치고 도망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ㅜ.ㅜ 에필로그 양씨의 집 연못에 갇힌 인어를 구경 중이던 아이들... "방금 인어가 말했어 도와달라고" "엄마 도와달래요. 언니가"예전부터 유나는 인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나봐요.. 푸른바다의전설 4화 리뷰. '너랑 있으니까 좋아' "잘 들어요 남을 지키는건 나를 지키는 다음이어야 돼요. 순서가 그래. 그 순서를 바꾸는 건 멍청이나 하는 짓이예요 알겠어요?" 별땅입니다. 드라마는 벌써 중반을 지나가고 있는데 저는 이제 4회를 쓰고있답니다. 속도를 빨리 내어서 따... blog.naver.com 푸른바다의전설 6화 리뷰. '원하면 지워줄게요. 슬프게 하는 기억' "사람들은 아픔도 슬픔도 기억하고 싶어해? 밥도 못먹고, 잠을 못잘 정도로 아픈데 기억하고 싶은 사람은걸까?" 별땅입니다. 저번주부터 쓰고 있었던 6회인데 진도가 안나가네요.. ㅜ.ㅜ 도깨비도 써야하는데.. 언제 다쓰...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