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펜션 서귀포 펜션 제이큐브에서^^
--> 예비신랑과의 제주도 여행. 첫째날 방문했던 제이큐브 펜션입니다.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느라 저녁이 되니 살짝 피곤했는데 편안하게 저녁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펜션이에요.^^ 제이큐브홈스테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감산로 55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제이큐브홈스테이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감산로 55(지번 창천리 930-2)체크인 15:00~22:00 체크아웃 11:00 대평리로 들어가는 길가에 위치하고 있는 제이큐브 펜션.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외관이 보입니다. 높은 건물인데 맨 밑에 층은 사무실 겸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요.사장님께서 차도 한 잔 주시고 그런다는데 저희가 갔던 날은 공교롭게도 공사중이어서 이용을 하지 못했어요. 아쉽...ㅜㅜ 제이큐브펜션 이용안내 (출처 : 제이큐브펜션 홈페이지) 제이큐브 펜션의 룸은 혼자서 사용하기 좋은 스탠다드, 복층형으로 되어있는 듀플렉스,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스위트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저희는 스위트룸을 이용했어요. 요금은 예비신랑이 다른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서 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게 이용했습니다. 어떤 사이트인지 들었는데 건성으로 들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이렇게 감귤 박스가 놓여있어요.사장님께서 한 바구니 가득 가져다주시는데 먹고 모자라면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답니다.사장님이 어찌나 친절하신지ㅋㅋㅋ 여러분도 가시면 방도 방이지만 사장님의 친절이 인상깊을 거예요.ㅎㅎ다음날 펜션 떠나는데도 두 손 가득 챙겨주셨어요.달콤한 제주도 감귤. 제주도에서 먹으니 왠지 더 싱싱한 느낌. 제주도 바닷가와 어울리는 룸 이름이에요.바다 두울. 바닷가 펜션 느낌이 물씬 나죠?^^ 문을 열고 들어서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유의사항이 써져 있어요.딱딱한 느낌의 유의사항이 아니라 귀여운 느낌의 글씨로... 거실입니다.숙소 사진은 처음이라 잘 못찍겠더라구요ㅠㅠ앞으로 나올 방 전체 느낌이 사진보다는 조금씩 더 넓어요.편안한 쇼파와 주방, 식탁이 놓여있어요.커튼을 젖히면 대평리 마을이 내려다보이는데 찍지는 못했네요. 거실에서 찍은 주방과 식탁.조명이 심플하면서도 로맨틱한 게 취향 저격!조명의 느낌을 살려보려고 거실불을 끄고 찍었는데 느낌이 제대로 살지 않아서 슬픔...ㅠㅠ 요게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조명이에요.신혼집에도 요런 거 하나 달아놓으면 좋을 것 같은데...인테리어에 1도 모르면서 이쁜 것만 알아요.ㅋㅋㅋ 냉장고와 휴지통은 이렇게 냉장고장처럼 따로 숨어 있어요.거실에서 냉장고와 휴지통이 안보이니까 더 깔끔깔끔^^근데 예비신랑은 첨에 휴지통 못 찾아서 헤매더라구요.ㅋㅋ 욕실도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넓어요. 도대체 펜션이나 리조트 사진 찍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리 넓어보이게 찍나요? 저는 이게 최선입니다.ㅋㅋㅋㅋ 샴푸, 린스 및 바디용품이 아주 넉넉하게 있어요.물론 저희는 가져간 것들로 썼지만. 펜션 안의 개인금고라는데 글쎄... 이 안에 뭘 넣을 일이 있을까요? 그냥 인테리어 소품인 걸로.ㅋㅋ요게 금고 키이면서 룸키예요. 퇴실할 때도 그냥 요렇게 꽂아두고 가면 됩니당. 깔끔한 느낌의 침실.전체적으로 원목으로 도배되어 있어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나요.저는 화이트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좋아하는데 원목 느낌도 이렇게 보니 괜찮네용.ㅎㅎ 침실 안에 화장대는 물론, 화장실도 있답니다.화장실이 두 개여서 정말 편리했어요.모든 여성분들 다 그렇겠지만 같이 여행가면 화장실 문제가 제일 신경쓰여요.ㅠㅠㅋㅋㅋ 냉장고장 옆에 방이 하나 더 있어요.침구류도 넉넉하게 있어서 4인~최대 6인까지는 이용 가능할 것 같아요.저희는 이 방을 옷방으로 썼습니당.ㅎㅎ 두 번째 방에도 요렇게 화장대가 있어서 다음 날 준비할 때 따로 준비할 수 있어 빠른 준비가 가능했던 점 굿굿~ 예전에 제 별명이 빨간머리 앤이었는데.ㅋㅋ 사랑스러운 액자^^SNS에 #제이큐브펜션, #제주도펜션, #대평리펜션, #대평리를 해시태그 하시고 펜션에서의 즐거운 사진을 올리면 달콤한 음료수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 저희는 달콤한 음료 대신 펜션 오는 길에 예비신랑과 함께 구입한 와인 한 잔♥아쉬운 점은 와인잔과 와인오프너가 없어요.ㅠ와인잔이 없어서 사장님께 전화 한 통 드리고, 와인오프너가 없어서 또 한 통 드렸는데 사장님께서 오프너를 사오셔서 주시더라구요. 친절친절~ 너무 죄송했어요.ㅜ 사장님 덕분에 와인 코르크를 와인병 밑으로 넣어버리는 불상사는 없었습니당.ㅋㅋㅋ깔끔한 분위기의 대평리펜션 제이큐브에서 잠시 쉬었다가 여행의 피로도 풀고 힐링하고 가세요.제주도숙소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