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대만여행 1일차> 친절한 스태프들과 깔끔한 방, 컬러믹스 호텔&호스텔 / 찾아가는 방법
--> 여자혼자대만여행 :: 시먼역 숙소, 컬러믹스 호텔&호스텔 (colormix hotel&hostel) (잇님덜 여행관련 포스팅은 댓 부담 가지지 마시구 스킵해두 됩니다!)안녕하세요 단니 에요~ 오늘은 제가 3박동안 머무른 '컬러믹스 호텔&호스텔' 소개 해드릴건데요예약과정과 기타 상세 정보는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구요 :> #대만여행준비 :: 2. 여행기간 3박 동안 머무를 숙소 - 컬러믹스 호스텔 (colormix hotel & hostel) 대만여행준비 :: 호텔스닷컴 통해 숙소 예약하기안뇽하세요 단니 에요~ 대만 여행기간동안 묵게 될 숙소를 ... blog.naver.com 컬러믹스호텔 108 대만 台北市萬華區內江街55巷 No. 22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위치 찾는건 어렵지 않은데 첫날에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좀 헤맸어요길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다들 잘 모른다고 ;_;골목이 조금 외곽진 곳에 있는데 한 삼십분 헤매다가 무사히 찾아가긴 했어요구글지도 이용하면 실시간 위치 표시해주니까 다운받아서 꼭 검색기록 남겨놓으세요저는 이세상 제일가는 길치라서 마지막날까지 구글지도 이용해 다녔어요 ^_^ 시먼역 1번 출구에서 딱 나오면 횡단보도가 보여요기다렸다가 신호 바뀌면 총총 건너기 건너면 '홍러우' 건물이 딱 보이구 오른쪽 길을 보면 큰 건물이 있는데 여길 슉슉 지나가서 왼쪽으로 꺾으면 돼요역에서 3분거린데 전 많이 헤맸어요 호스텔 근처에서 호객행위하는 분한테 여쭤봤더니 구글지도 보면서 길 알려주셨어요구글 지도 꼭 다운받아서 가세요 'ㅅ'중간에 길 잃어도 다시 위치 찾아주니까 길치라면 더더욱! 골목 사이에 위치해있는 컬러믹스 호스텔 :)양옆으로는 다른 호스텔도 몇 개 있구요 식당도 있구 많이 외진 골목은 아니에요저는 11시 넘어서도 돌아다녔는데 완져니 안전하다구욤저는 여기 본관에서 머물렀는데 맞은편에 건물이 하나 더 있다구 하네요아마 1인실은 모두 여기 본관에서 지내게 될 거예요 컬러믹스호스텔! 저는 따로 e바우처는 가져가지 않았구요 예약번호 알려주고 체크인 완료했어요여기 스태프분들 정말 다들 친절하셔요 완져니..이 세상에서 제일 친절한 호스텔이라고 생각함니다!아 그리고 보증금 1000TWD 이 원래 필요한데, 1인실은 필요 없다구 하더라구요체크인 끝나구 스탭분께서 방카드랑 대만에서 갈만한 곳 팜플렛을 주셔요짐은 직원분께서 2층까지 옮겨주셨어요2층 여자방 / 3층 남자방 / 4층 코인세탁기, 냉장고 등 / 5층 흡연시설 이구요엘레베이터 따로 없었는데 저는 2층이라 힘들진 않았어요 'ㅅ' 계단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제 방! 201호에요여기 호스텔 방음 문제로 말이 좀 있던데 뒤쪽 호수에 배치받을수록 샤워실이랑 가까워서 방음이 잘 안된다 하더라구요저는 따로 요구사항 메일로 보낸것도 아닌데 완져니 떨어진 곳에 배치받아서 넘 좋았어용!근데 방음이 완벽하진 않아요계단 바로 앞이라 지나가는 소리 같은거랑 스탭들 말소리 좀 들리는데잠잘때 시간 되면 조용하니까 괜찮 'ㅅ' 1인실 방이라 좀 좁아요! 그리고 저 사다리는 조심해서 타기를 ;_;사다리가 완전히 일직선이라 암벽등반 하는 기분이랄까요근데 타다보면 잼써요 방이 좁아서 구석탱이에 몰려서 찍은 모습이 창문에 비치네요 키듀키듀아 제방에는 창문이 있었는데 열리는 구조는 아니였어요그래서 환기가 잘 안되고 에어컨 키면 퀴퀴한냄새가 살짝 나요 사다리 타고 올라가면 뭔가 뿌듯함이..!보시다시피 헤드셋 있구요 옆에서 바로 충전도 되니까 좋아요아 그리고 110V 돼지코 챙겨오시는 게 좋아요1명이 자기에 모자람 없는 크기구 매트리스도 푹신푹신 베개도 폭신폭신 에어컨 있었는데 저는 첫날에만 쓰고 안썼어요 작동은 완전 잘돼요!그리고 옆에 방카드를 계속 지니고 다녀야하는데저는 첫날 급하게 나서다가 복도에 떨어뜨리고 나중에 없다는거 알아차리고 완전 멘붕이였거든요 ㅠ_ㅠ 대만인 친구가 호스텔에 전화해서 방금 한국인 친구가 여기서 카드를 놔두고갔는데 뭐라뭐라 말하니까복도에 떨어져있던거 보관중이라고 해서 완전 다행 ㅠㅠㅠㅠ혹시 잃어버린거면 얼마를 물어줘야하는걸까 생각함서 진지하게 자책했거든여(심호흡)중간에 샤워실 가거나 화장실 갈 때도 카드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으니까 잘 지니고 다니세요저는 마지막날 새벽에 준비하다가 방에 놔두고 문 닫아버린거 알고 발 동동굴리다가 비상벨 버튼 눌러서스탭분이 열어주셨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살짝 귀찮은 투숙객이였네요 또륵 유명한 곰돌이 방향제가 있구요 향 완젼 좋아요 헷글구 수건 같은거 걸어놓는 것도 있구 티비도 바로 앞에 있는데 채널이 안돌려져서 몇 번 보진 않았어요돌아오면 씻고 정리하기 바빠서 티비 볼 시간도 없다는..! 복도 분위기가 핑쿠핑쿠 이뻐요3층 남자방은 하늘색으로 꾸며져있더라구요 복도도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어요 제일 안쪽에는 샤워실이 있고, 맞은편에 화장실이 있는데샤워실 화장실 모두 잘 관리되고 있었어요 여기서 세수도 하고 양치질도 하구 드라이기로 머리도 슝슝 말린답니다 드라이기 뜨거운 바람 잘 나오구 면봉도 엄청 많이 구비되어 있어요 샤워실도 상당히 깔끔한 편!뜨거운 물 잘 나오구요 샤워기 옆에 보이는 작은 통이 왼쪽은 샴푸/오른쪽은 바디워시 에요 :)모르고 바디워시를 안 챙겨갔는데 잘 사용했어요참, 칫솔 치약은 따로 없는데 프론트에 말하면 주시는 것 같았어요전체적인 총평을 말씀드리자면장점으로는 ①굉장히 친절하구 따땃한 스태프들 - 세젤친절.. 길 같은거 물어보면 상세하게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구오갈때마다 꼭꼭 인사해주세요 투숙객들 피드백이나 요구사항들도 잘 들어주시구요 ②깔끔하게 관리되는 시설 - 화장실이랑 샤워실 깔끔하게 관리되구요 낮에 잠깐 들어왔었는데 청소하시는 분 따로 계셨어요 ③혼자 지내기 좋은 분위기 - 여러명이 우루루 시끌벅적하게 떠드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방음이 완벽하지 않음에도 적적하니 지내기 좋았어요④역이랑 가까운 위치 - 시먼에서 5분거리 단점으로는 ①살짝 취약한 방음 - 새벽에 오토바이 소리 들리고 복도 오다니는 소리 들리나 갠적으론 참을만했음!②창문이 없으면 환기가 잘 안된다는 것 ③방이 많이 작다는 점-1인실은 옆에 캐리어 하나 펴놓으면 가득차는 공간이라 짐 정리할때 좀 힘들었어요④실내화가 좀 까슬까슬 불편하다는거첫날에는 생각보다 방이 많이 작아서 좀 별론가..? 싶었는데직원분들 넘 친절하시구 나서기전에 길 물으면 성심성의껏 설명해주시고택시 같은것도 잘 잡아주시구 갠적으로는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담에 또 가고싶어요!♡요 호스텔 몰랐는데 유명하더라구요 시먼역에 많고많은 호텔/호스텔 중에서 6위였다눈 'ㅅ'암튼 도움이 됐길 바라며 궁금한 점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