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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너무 무거워져서 요즘 숨쉬는 것이 버겁습니다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시점~~~채소를 먹기로 했어요.... 그렇다고 술을 끊거나 일반식을 끊은것은 아닙니다 아직 맘의 준비가 더 필요할것 같아요 ㅠㅠ 제가 좋아하는 치커리입니다 이건 처음 사본 비타민 이라는 풀때기 입니다 상추구요 제가 엄청 조아하는 사보이 양배추입니다 한동안 마트에서 자취를 감추었었는데 드뎌 등장했네요 철이 있나..... 암튼 사보이 양배추의 등장에 만족합니다 사보이 양배추는 매우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양배추와 양상추 사이라고나 할까 ~~~ 가격은 현재 양배추의 반값정도 입니다~~~제가 오늘 산 채소들은 다들 싼것들만....뭔가 2천원 넘으면 사기싫어져서...... 이렇게 4가지 풀때기를 손으로 그냥 마구 뜯어서 물에 담구어 줍니다 베이킹파우더? 이런거 넣어주고요 딸이 저를 도와주고 있어요 제가 안놀아주자 제 옆을 떠나질 않고 있어요 잘한다~~~ 이제 두번정도 헹구어 주고 도시락통에 열심히 담아요 헬스장으로 왔어요 오늘 먹을 녀석들입니다. 밥은 지금 해야겠어요 이것만 먹다가는 죽겠지요 참 매력없는 식재료들이에요 ㅋㅋㅋㅋㅋ 닭을 삶는 것이 귀찬아서 요즘 저의 규칙을 깨고 저런 닭가슴살을 먹고있어요 ㅠㅠ 오늘 첫끼를 때워볼까요 채소 한통과 닭가슴살 한봉 그리고 방울 토마토 한통을 먹었으나 저는 아무것도 먹은것 같지않습니다 ㅠㅠ 어제 과음에다가 마구마구 먹고 놀았으니 살짝쿵 반성의 의미로 오늘은 쫌 자제하려합니다서서히 피치를 올려서 지대로 식단 돌입할 예정입니다 언제가 될지는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