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짬뽕 맛집 몽짬뽕
--> 일요일 아점으로 중국집이 생각나서 칠곡까지 원정 갔습니당.우리는 주차장도 중요하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너르고,진한 국물이 있는 몽짬뽕으로 갔어요~목요일까지만 해도 입맛이 없다고 했던 따라님과(목요일과 금요일 점심까지만 입맛이 없었던 걸로~)함께였습니당!! 몽짬뽕집입니당 가게는 그리 크지 않은데요,오빠 말로는 국물이 교동짬뽕과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맛집 블로거들은 다 찍는다는 메뉴판, 메뉴는 간단했습니다. 여기서 짬뽕, 짜장면, 탕수육을 주문아점으로 충분합니다.일요일 12시였는데, 빈 자리가 없어서창가쪽 자리에 겨우 앉았어요~ 테이블마다 깔끔하게 반찬 뷔페가 차려져 있어요~ 테이블마다 저렇게 비치되어 있더라구요.자기가 덜어먹을 수 있어서 위생적이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중국집에 있는 생수가 아니라 집에서 주는 보리물 같은거였는데요 맛있었어요. 뭔가 옛날틱한 물주전자.물이 맛이 있더라구요.무슨 차인지는 모르겠는데, 느끼한 중국집 메뉴와 잘 어울렸어요.저 작은 종지같은 곳에 물 따라먹는데, 조금 감질 났어요~물 한 주전자 반을 먹었습니당. 옛날 중국집에 있던 식초병들, 뭔가 정겨웠어요. 컨셉을 이렇게 잡은건가요?? 구석진 자리에 앉아서 메뉴 나올 때까지 여기 저기 둘러봤습니다. 짜장면이 먼저 나왔어요~ 이 집은 짜장면을 시켜도 밥을 한 공기 주고, 짬뽕을 시켜도 한 공기를 주더라구요?? 마음에 들었습니당우린 대식가니깐요.....짜장면 위에 계란이 올라간 건 참 오랜만에 보는데요,옛날 짜장면 맛이 나서 더 먹고 싶었으나, 이건 따라님께서 먹었어요~ 따라님의 짜장면 세팅입니다. 짜장면만 시키면 이런 밥상이 되겠네요.이어서 탕수육이 나왔어요. 주문한 탕수육입니다. 참쌀 탕수육 맛이었어요. 다른집 탕수육처럼 가늘고 긴 탕수육이 아니라꿔바로우처럼 큰 고기를 튀긴 탕수육이었어요~찹쌀이라 쫀득쫀득 했습니다.따라님의 눈치를 보며...소스를 부었어요~ 탕수육이 잘 튀겨졌어요~ 저의 짬뽕이 나왔네요. 짬뽕에 오뎅꼬치라니, 뭔가 의아한 비주얼이었는데요?국물을 떠먹은 순간, 뭔가 다른 짬뽕과 달리 국물이 아주 진하더라구요?우리 따라님께서 말하길, 강릉 교동짬뽕과 흡사하다고 했어요.불맛이 조금 부족한 교동짬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가까이에서 찍은 짬뽕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국물이 약간 맵고, 걸쭉하고, 고기 국물 맛이 강했어요. 신기하게도 메뉴마다 계란을 주시는가봐요 이건 짬뽕의 계란이랍니다.밥 말아 먹을 때 넣어먹으라고 주신거 같은데, 우린 급해서바로 찢어 먹었습니당!! 밥을 비빈 짜장면 밥을 만 짬뽕 우린 남기지 않기 때문에, 옆에 주신 밥공기도 잘 먹었습니다.짬뽕의 진가는 밥을 말았을 때 나오는거죠!국물을 남김 없이 잘 먹었습니다.따라님이 밖에서 제 모습을 찍었는데,,,,참 안습이더라구요.그건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한쪽 귀퉁이에서 팔고 있는 저것은 무엇?! 우리 따라님께서 아이스크림도 고르라고 하네요~ 구구콘과 설레임을 골랐습니다! 검은 그녀는 아이스크림을 조심스레 고릅니다. 후식까지 해치우고 나온 몽짬뽕괜찮은 일요일 아점이었습니다.위치가 운암지 근처라서 그런지,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도 많이 들어오고, 대기까지 하면서 먹더라구요.맛집 인증!! 바로 앞에 주차장까지!! 아무나 차마당에 주차하시면 될 것 같아요.우리도 여기 주차하고 점심 먹으러 들어갔다가 나왔습니당.무료주차장까지 있네요~막상 일요일에 어딜 나가기는 귀찮아도, 나오고 나면 이렇게 날씨도 좋고, 입도 즐겁네요. 몽짬뽕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로60길 45-3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몽짬뽕은 여기!!주소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로60길 45-3전화번호 : 053-292-5630참조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