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박3일 자유여행] 용산사에서 소원빌기
--> 시먼 까르푸에서 저녁을 먹고10시면 문을 닫는다고 해서 부랴부랴 용산사로 지하철타고 찾아갔어요지하철로 가는 방법을 검색 안해서 지나가는 대만아저씨한테 물어보고초록색 선을 타고 가야한다고해 파란선에서 초록선으로환승해서 갔어요 까르푸에서 환승을 안하고 가는 방법이있는데다른분 블로그 참고해주세요 전 모르니깐용 ; (지하철 내려서 뛰어서왔는데 문닫기 1분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안은 구경 못하고 돌아가는가보다 했는데친구가 달려와 부르더니 안에 잠깐 들어갈수 있다고!!서둘러서 용산사 구경할수 있었어요ㅠㅛㅠ 이왕 왔는거 남는건 사진뿐이다@ㅅ@구경보다 사진먼저 찍기,,,,서둘러서 사진 찍고있는데 모르는 웬 청년이 말을걸어서뭔가~ 했는데 설명을 하더라구요난 중국사람 아닌데'ㅅ';;;코리안이라고 하니 잘 못알아 듣긴 했지만이름 나이 주소 소원 이랬던거 같아요ㅋㅋ 무슨 신인지는 모르지만 안그래도돌할매한테 소원빌때이름 나이 주소 소원 말하고 빌었었던 적이있어서그렇게 빌고 있었거든요직감적으로 소원 잘 빌고있었어요 후훗 내가 비는 소원을 들어주는 신이 따로 있었는데계속 나무조각 모양이 일치되더라구요ㅇㅍㅇ!!!알고보니 엉뚱한 신한테 소원 빌고있었어요ㅋㅋㅋ아까 홀연히 나타난 그분에게 이 분은 누구냐 물어보고내 소원에 맞는 신에게 적절한 소원을 비니깐나무 조각이 저렇게 됐어요 @ㅅ@!!!!앞뒤가 엇갈려야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더라구요암만해도 안들어주던 소원이알맞은 신에게 비니 바로 한번에 되서 너무 신기 >ㅅ< 이신은 사랑의 신어떤 여자분이 우리 헐레벌떡 들어왔을때부터계속 인사하고 나무조각 던지고있었는데10분넘게 던지고 있더라고요왜저러나~ 했는데 사랑의신이 소원을 안들어줘서 될때까지 던졌나바욯ㅎㅎㅎ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조각이 엇갈렸는지 어느순간 사라지고 없었어요사랑의신도 아까 나한테 안내해준 그분이 말해줘서 알았는데나는 한방에 됐지롱~~기분 캡 좋긔♥ㅅ♥ 이젠 진짜로 문닫을 시간이라고절 관계자가 와서 나가라고해서 아쉽지만 나가는데아까 그 청년이 와서 빨간실이랑 쪼그만 부적 비슷한거 줬어요서로 영어 반 한국어 반 중국어 반 섞어가며대화하다 문득 후아유'ㅅ'??누구냐넌. 봉사활동 청년이래요ㅎㅎㅎ우연히 만난 친절한 사람들의 도움받고 추억 가득안고온즐거운 대만여행이였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