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주차장 무료 이용 팁
--> 김해공항 주차장 경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해마다 해외 여행객은 늘어만 가네요. ㅎㅎ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도 해외 여행을 많이 가려고 노력중인데요. 아직 대구에서는 해외로 가는 비행기편이 많지가 않아서 부산 김해에서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TT 물론 인천이 제일 비행기편과 시간도 많겠지만, 대구-인천 거리는 왠만한 비행시간만큼 길어서요~ 차안으로 김해공항을 선택하는 실정이에요. 그러다보니 김해공항에 갈때마다 주차에 대한 고민이 생기는데요. 공항 주차장은 만차라 촉박한 비행시간에 주차를 못하면 난감한 상황도 생기고... 사설 주차장을 이용할 수는 있지만, 주차비도 생각을 해야하기에... 하루이틀이면 그냥 유료 주차를 하는게 나을 수 있는데요, 6~7일씩 주차를 해야한다면... 근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어디냐면 김해공항에서 지상철 두정거장 거리에 있는 삼락강변체육공원입니다. 체육공원에 꽤~ 넓은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더라구요. 주차 후 이렇게 생긴 육교를 통하면 가장 가까운 괘법르네시떼역으로 이어집니다. 육교의 길이는 약 400m 정도이며, 지상철을 타면 정확히 2코스 후에 김해공항이에요. 계단도 있고,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캐리어가 있어도 걱정없어요~ㅎ 육교에 올라서면 보이는 삼락강변체육공원의 모습입니다. 흐린 날의 저녁 시간이라 사진 상태가 좋지는 않네요. 주차장은 지금 보이는 주차장이 전부는 아니구요. 강변따라 주차 시설이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지금 사진이 지상철 역에서 제일 가까운 곳입니다. 이렇게 생긴 육교를 따라 역으로 걸어서 이동을 해야하는 점이 있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주차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주차한 날은 너무 추워서... 육교에서 폭풍 질주를 했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만약 공항에 수하물과 일행을 내리고, 차량 운전자만 공원으로 이동하여 주차 후 다시 공항으로 가려고 한다면... 제법 우회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시간에 따라서 강서낙동강교를 건널때 정체가 심해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권하지 않습니다. 괘법르네시떼 - 서부산 유통지구 - 김해공항 이렇게 이동합니다. 김해공항역에 내리면 공항으로 실내로 바로 이어지지 않는 점도 약간 단점! 인천역에서 내리면 지하로 이동하여 KTX를 탈 수 있는 것과 다르게, 지상으로 걸어서 공항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도, 주차비 3~4만원 정도 아꼈다고 생각하며... 여행가면 어차피 많이 걸을거자나요?ㅋ 대구에서도 아직 타본적없는 지상철을 부산에서 먼저 타보네요~ㅎㅎㅎㅎ 조금 번거로웠지만 그래도 무사히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지상철을 타고~ 차량을 잘 회수하여 여행을 마쳤답니다! 마지막으로 이 포스팅은 2017년 1월 18일 다녀온 후기입니다. 이후 주차 시설이 유료화 또는 이용의 제한이 생겼을 수도 있으니 여행시 참고하시고, 여행시점의 상황을 미리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내일의 해를 보며 오늘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