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Area220411276768"> 이번에 좋은 기회를 빌어, 대구 국밥 맛집 이자 도원동 맛집 인 달비골 안영감집 국밥에 다녀 왔습니다. 길가에 위치한 덕에 생각보다 길찾기가 수월했어요. 달비골안영감집: 대구 달서구 월곡로 115 053-639-4916영업시간: 오전 10시 30 - 오후 10시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은 쉽니다. 비가 저녁이 되니 무척이나 쏟아졌습니다. 그래서 외관 사진을 찍진 못했어요 ㅠㅠ 좌식테이블에 앉을수도 있고 방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테이블에 앉을수도 있습니다. 저흰 편하게 방으로~ 벽에는 메뉴판이 나와 있어요, 메뉴들은 그렇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 가격입니다. 홀은 요런식 ~ 울릉도에서 나오는 나물이라고 했는데 명이나물은 아니였어요, 먹어보니 수육과 함께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가장 간단한 기본찬들입니다. 기본찬들이 다 맛있었어요. 알고보니 김치와 깍두기는 매일 직접 담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더더욱 신선한 느낌의 김치와 깍두기였어요~!요 양념장은 살짝 칼칼한 맛이 느껴졌어요. 그래서인지 고기만 먹으면 살짝 느끼할수 있는데 그 부분을 잘 잡아주는 귀신같던 양념장이랍니다. 서비스로 나온 한우된장찌개에요. 한우의 스지부위를 넣고 끓였다고 하는데요 한우를 넣고 끓였다보니 구수한 맛이 일품~!한우의 스지부분은 사태살에 붙은 힘줄 부분이랍니다 ^^한우가 들어가서인지 맛도 살짝 묘했어요. 된장찌개는 된장찌개가 맞는데 소고기국 맛도 함께 나서 더더욱 신기했던 한우된장찌개였답니다. 한우수육이라는 신기한 메뉴때문에 찾아갔는데요 한우수육이 드디어 나왔습니다~!달비골 안영감집 국밥 에서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대접하기 위해사장님께서 직접 고령축산 1++, 즉 투뿔 한우를 구매해서 손질까지 한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에다 이렇게 좋은 고기이다 보니 고기의 참맛을 느끼라고 오직 맹물로만 삶아낸 소고기 수육이랍니다 식지말라고 아래엔 티라이트로 계속 보온을 해줍니다 ㅋㅋㅋ 센스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