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Area220599690853">  안녕하세요 공삼이사 부부입니다 _ 이놀자를 통해 저희 부부도 " 꼬미꼼 " 의 닉네임으로 당일치기 전라도 순창여행을 다녀왔어요여행다니기를 좋아하는 우리부부 , 이번 여행은 처음으로 코스가 정해져있는 여행이라 참 편했어요 더군다나 늘 장거리운전을했는 우리여보는 버스를 타고 향하였기에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 둘이서 함께 떠나는 - 전라도 순창여행 당일코스로 짜여있지만 여느 여행보다 참 알차게 짜여있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많은것을 경험한 값진여행이였답니다 그 설레임 포스팅으로 담아봤어요 둘이서 삼각대도 없이 사진 찍기 - 바로 이 거울을 향해서 간단한 인증샷부터 남기고 시작했네요 웰컴 순창 ♡ 담벼락 너머로 장독대와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메주들 , 이 모습을 보니까 괜시리 아 대구가 아니라 저 멀리 왔구나 싶더라구요 :)은근 비싼 장독대가 정말 한집에도 수십개..씩 쌓여있던데 진짜 뚜껑한번 열어보고싶었어요 ㅋ 그렇게 둘이서 자유시간 20분이 주어지고는 목적지인 순창장류체험관으로 향하였어요 - 시간은 남았고 사람들은 없어 참 심심했는데 앞쪽에 투호놀이 발견 고추장 체험시간이 조금 남았기에 기다리는동안 할일도 없겠다 열심히 투호를 던지고 놀았어요어김없이 별일 아닌 게임에도 저희부부는 승부욕발동 !! 죽자살자 던집니다 ~그 결과 .. 공삼이가 이겼.. 아 남편이 이겼습니다 ~ ㅋㅋㅋ 첫 코스 ) 떡피자 , 고추장만들기 체험투호놀이는 그만 사람들이 한두분씩 모이고는 바로 순창장류체험관에 들어서자마자 4인1조로 한팀이 되어 떡을 이용한 피자를 만들었어요. 앞에 계신 담당자분에 설명에 맞게끔 따라가면 금새 건강한 피자가 완성되요치즈 , 볶은 돼지고기 , 밀가루풀 , 양송이버섯 , 양파 , 피망 , 치즈 이렇게 재료가 각 조별로 손질이 되어있어서그냥 과도를 이용하여 작은크기로만 잘라주면 된답니다 ! 직접 손으로 떡피자를만들어가는 과정인데요 , 아무렴 고추장과 피자는 조합이 안 어울려서그래서 요기서는 밀가루 도우 ( 반죽 ) 을 대신하여 떡으로 도우를 만들어요 ! 재료가 전부 준비되어있으니하나하나 알려주시는 그 순서에 따라 진행하면 되더라구요 , 우선 엉켜붙게끔 떡을 깔아놓은다음 그 위에 밀가루풀을 얹고서차례대로 불고기와 야채들로 토핑하고 치즈를 뿌리고 매콤한 핫소스를 뿌리면 끝 참 쉽죠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거지만 , 재료준비하는게 은근 귀찮아서 미루다가 순창장류체험관 에서 처음으로 만들어보았네요 이렇게끔 만들고서는 굽는과정은 직원분께서 해주셔요 - 그 시간동안 저희는 야외활동 ~ 밖에서 인절미만들기를 하러간답니다 떡을 찧고왔더니 완성되어있던 우리의 피자 !!!!딱 봤을때는 사실 맛이 상상이 안되는데 한입 먹어보면 왠걸.. 맛있어요 ♡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주는 우리 서방님 +_+ 다른분들은 셀프지만 남편이 있어서 저는 입만 벌리면되네요 아이좋아고추장돼지고기 덕인지 토핑이 얼마 없지만 엄청 맛있어요 내가 만들었다 하니까 막 더 기분좋은거있죠그렇게 떡피자부터 인절미체험을 끝으로 마지막은 순창장류체험관 순창하면 떠오르는 고추장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볼꺼예요 . 마지막에 체험한 이 녀석이 진짜 하이라이트라 볼 수 있어요 물론 재료도 다 셋팅이 되어있어 저희가 하는거라곤 두 손으로 섞어주면된답니다 .. 한두번 열심히 섞으니 벌써 찰진게 고추장 형태를 띄더니골고루 섞으니 5분도 채 안되서 공삼이사표 고추장이 완성되었네요 그렇게 열심히 만든 고추장은 반납하고 숙성시킨 완성품을 챙겨주셨어요 .인심좋게도 토마토고추장이며 순창고추장까지 각각으로 챙겨주셨는데요 고추장을 이용한 음식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려구요 ♪이렇게 오전활동을 마치고는 지정된 음식점에 점심식사를 하러갔어요 순창에 위치한 여느 한식음식점 대궁 , 이 곳에서 단체로 저희는 점심식사를 하였답니다.떡갈비정식으로 준비되었는데 그냥 가볍게 먹기 좋았어요 전라도 순창여행 두번째 코스 , 강천산 방문배부르게 밥도 먹었겠다 , 소화시킬겸 두번째 코스로는 강천산으로 향하였어요현수막 크게 한국인이면 가봐야된다는 관광에 선정되었다는데 입장료도 크게 비싸지않고 한번쯤 오기 참 좋더라구요 강천산 산책 코스는 넉넉잡아 1시간 30분 정도코스 음식먹고 소화시킬겸 걷기 딱이예요 . 열심히 정상까지는 아니더라도 구름다리를 위해 걸어가는 도중 우리집 남자의 발목을 잡은 .. 물수제비 ! 곧바로 얇은 돌을 찾더니 물수제비를 동동 띄우더라구요물만 보면 물수제비놀이 하는 울남편 다행히도 날이 춥지않아 물이 안얼어서 가능했겠쥬 ~ 한 구간에는 이렇게 곧게 뻗은 나무들이 있어요강천산에서 사진 찍기 가장 좋은 곳이 아니였나 싶기에 저희도 인증샷을 부탁드렸네요 걷다보니 엄청 많았던 돌탑들 .. 역시나 돌탑은 우리부부가 빠질 수 없어요 ! 늘 다른사람들의 돌탑을 피해 예쁜돌을 올리며 작은소망을 기도하며 .. 열심히 쌓는 우리 부부 , 그 소망은 저랑 같은 쌍둥이 갖게해주세요 헤헤 .. ♥ 간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