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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맛집/구미맛집] 팔팔순두부 :: 멋스러운 분위기의 구미 순두부 맛집 :-)
ViewArea220944712353"> [금오산 맛집/구미맛집] 팔팔순두부 :: 멋스러운 분위기의 구미 순두부 맛집 :-)햇살이 좋아 집에만 있기 아쉬웠던 오늘, 황금같은 토요일~!ㅎㅎ평일엔 집순이 모드라 주말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ㅠ_ㅠ넘나 좋아하는 지인분들과 함께 콧구멍에 바람도 쐬고 맛있는 건강밥상 먹으러 요즘 금오산 맛집으로 한창 인기몰이 중인 '팔팔순두부'로 점심먹으러 출동 :-)100%국내산 콩으로 만들어 더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요리팔팔순두부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141-3 2층 (산책길 85)영업시간 :: 아침 6시 - 저녁 9시전화번호 :: 054-444-0250 (1층 팔팔순두부/2층 안느 스테이) 금오산 가는 길목에서 살짝 왼쪽으로 빠져 살짝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팔팔순두부-식당들이 모여있는 금오산 주차장 부근까지 올라가지 않고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입구 안쪽에 홀로(?) 있어서 찾기도 쉽고-ㅎㅎㅎ주차장도 꽤 넓어 붐비는 시간대에 식사 하러 가도 왠지 부담없을 것 같았다 100% 국내산 콩 / 국내산 천일염 / 신안 바다의 간수 사용건강한 재료로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구미 '착한 순두부’ 맛집 팔팔 순두부 금오산 맛집/구미역 맛집팔팔순두부 내부 순두부집이라는 간판만 없었으면 통유리에, 넓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나 한정식 집으로 착각 했을듯 :-) 전체적으로는 탁 트인 느낌이지만, 식당 중앙에 프레임 있는 유리 파티션들이 너무 오픈되지 않은 (살짝 '룸'에서 식사하는 듯한) 느낌을 줘서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식사 하기 좋게 만들어줬고덤으로 이렇게 감각적인 인테리어 효과까지...^^ 금오산 가면 레스토랑이나 수제비에 파전 먹을 수 있는 식당들 참 많은데밀가루나 기름진 재료가 들어가는 음식점이 아니어서 그런지 어른들 모시고 온 가족단위 손님들도 꽤 보였다(금오산 와서 들렸던 식당 중에서는 가장 연령대가 다양한 식당이었던 듯-^^)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도 '웰빙' 식당이지만넓은 통유리 밖으로 보여지는 풍경에식당 안에 걸려있는 명화나 사진 액자들-인테리어로 사용된 조형물이나 센스있는 조명 하나하나..또, 따뜻하게 앉아 식사할 수 있도록 설계 된듯한 붙박이 의자까지!!!'친환경적 힐링 공간' 이라는 소개가 이래서 나온거구나! 공감가게 만들어줬던 금오산 맛집 팔팔순두부아기 식탁 의자도 구미되어 있지만, 붙박이 의자가 넓기도 넓고열선이 깔려있는건지 앉는순간 정말 따뜻해서 듬뿍이는 이자리로 찜-^^(정말 감동이었다)금오산 맛집/ 구미순두부 맛집추천팔팔순두부 메뉴판 메뉴판이 잘못 나온건지...☞☜ 3인,4인 구성이 같게 나와있지만 4인 세트 구성에는 "하얀순두부" 도 포함 되어있습니다^^ 해물순두부+청국장순두부+하얀순두부+직화불고기+두부돈까스+공기밥4개구성의, 팔팔순두부 4인세트 주문 :-)일반 식당에서 주는 '생수' 대신 뜨끈하면서 구수한 숭늉이 예쁜 잔에 담겨 나오니 더 기분 좋고 ♪잠시 뒤 주문한 음식들도 도착!(대기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아 좋았다^^)구수한 청국장과 몽글한 순두부의 콜라보!청국장 순두부 새우, 꽃게가 들어가 시원하면서 살짝 매콤했던 해물 순두부 밋밋할 수 있지만,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때문에오히려 더 매력적이었던 하얀 순두부 국내산 삼겹살에 과일 소스로 맛을 더한 불맛 나는 직화 불고기 돈까스인듯, 돈까스 아닌튀김옷 안에 고소한 치즈와 고기, 두부가 어울어진 두부 돈까스한번에 입맛을 확 끄는 맛은 아니었지만 정성 가득 들어간 건강 반찬 두부를 덜어먹을 앞접시 조차 꽃을 닮아 '넘나 예쁜것, 넘나 탐나는것'ㅎㅎㅎㅎ(공기밥 양이 좀 적은편이라 요게 좀 아쉽다) 손이 제일 먼저 간 음식은 바로바로 요 '두부돈까스'포크로 콕 찍어 살살 자르는데 따듯하게 방금 나와서 그런지 치즈가 녹아내리면서 더 먹음직스러워짐-ㅋㅋ 고소한 두부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담백한 맛도 나면서 달콤한 소스, 바삭한 튀김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메뉴겠구나, 싶었다정말 딱, 건강한 순두부 라는 느낌이 물씬 풍겼던 '하얀 순두부'작은 종지에 양념간장이 나와서 살짝 덜어 슥슥 섞어 먹으니 고소하면서 몽글몽글한 식감때문에 부드럽지만 씹는맛도 있고 해서 자꾸만 손이 갔던 메뉴!그동안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졌던 속을 좀 달래주는 느낌이었달까~^^ㅎ해물을 워낙 좋아해서 해물순두부가 제일 맛있을 줄 알았는데살짝 칼칼한 국물, 순두부 맛은 좋았지만, 해물 양이 적어서 좀 아쉬웠고 약간 의외로(?) 함께간 지인분들에게도, 또 내 입맛에도 젤 맛있었던건바로 요 '청국장 순두부'콩은 좋아하지만, 국물 요리에 들어간 콩은 이상하게 잘 안먹게 되던데오늘 청국장 순두부에 들어간 콩은 정말 맛있게 먹었다순한맛의 국물많은 청국장 같았는데, 콩 씹는 맛도 좋고 짜지 않아서 숟가락으로 계속 퍼묵퍼묵-ㅎ함께 나온 공기밥에 덜어 슥슥 비벼먹어도 짱짱! 은근히 불향도 나면서 익히지 않은 파채와 함께 먹으니 깔끔한 뒷맛에 궁합이 좋았던 직화불고기도 괜춘~ ^^어른들만 맛있는거 먹기 미안했는데 마침 마른김이 찬으로 나와서 떡뻥만 먹고 있는 듬뿍이에게 '특식' 제조-ㅋㅋ떡뻥에, 김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듬뿍이의만족스러운 미소를 끝으로 우리 테이블 식사 종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