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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맛집, 소고기 맛집, 착한 가격♥ 압량 우리동네한우*
--> 경산 압량에 착한 가격 한우집이 생겼다고 해서오빠랑 오랜만에 소고기 먹으러 갔다.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계속 닭가슴살만 먹다가소고기를 먹을 생각하니 너무 설레었다. 주차공간은 이쪽 저쪽 안쪽 포함해서 넉넉했다.이른 점심 11시 30분에 식당에 도착했는데차들이 많다. 다들 식사하러 오셨는가 보다ㅎㅎ 우리동네한우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면 조산로 17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053-811-1240매일 10:30~22:30매주 일요일 휴무 1층에서 내가 직접보고 고기를 고를 수 있다.저울에 달아 주시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어서 좋았다.1+ 등급의 한우를 삼겹살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점!!ㅎㅎ 좋다 좋다.특갈비살이 100g에 9,000원....특 한우 양념갈비가 100g에 7,000원 장난아니다. 아주 착한 가격이기에 상차림비 1인당 2,000원은 받고 계신다.8세부터는 1인당 2,000원으로 동일하다.추가 야채, 추가 반찬은 셀프이다.고기를 굳이 먹지 않아도 식사 메뉴가 따로 있었고,고기를 먹고 난 후에 먹는 -고기 드신 후-라는 메뉴가 따로 있었다. 요고 아주 HOT 해 보이는 메뉴!점심특선 한우양념갈비 정식 1인에 9,000원이다.코다리조림, 잡채, 샐러드, 삼색나물, 김치, 시래기 된장찌개, 마른 반찬, 야채 등이 나온다.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며,우리가 한참 고기 먹고 있을 때 엄마, 아빠, 아들이 와서 한우양념갈비 정식을 드시는 걸 보았다.HOT한 메뉴인 듯!!ㅎㅎ 집에서 한우국밥, 갈비탕을 먹을 수 있게포장도 가능하다.요고 참 좋은 듯!ㅎㅎ 1층의 정육코너에서 고기를 직접 보고 고르고1층 입식 자리에 앉아서 먹어도 되고 2층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좌식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옆에는 아이들 놀이방도 있어서아이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2층에서 아이들 노는 거 보시면서 식사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하다. 놀이방에는 작은 풀장과 미끄럼틀, 오락기가 있었다. 한우를 맛있게 먹는 법!!ㅎㅎ"아무리 좋은 고기라도 잘 굽지 못하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없다."ㅋㅋㅋㅋ 이 문구 참 와 닿는다.ㄷㄷ1. 육회 같은 생고기를 먼저 먹는다. (육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2. 구워 먹을 때는 잘 달군 돌판에 소기름을 두른 후 "한두 점" 만 올린다.(돌판이 달구어지면 가스불을 1단으로 맞추어 온도가 유지되도록 한다.)3. 육즙이 올라오면 " 딱! 한번" 뒤집어 살짝 구워 먹는다.4. 한우 본연의 맛을 느끼려면 소금만으로 간을 하는 게 좋다.그럼 한 번 즐겨볼까낭!!!!!!!!!!! 돌판을 먼저 달군 다음, 소기름 덩어리를 돌돌~ 돌려 칠해준다. 돌판이 반질반질해지면 가스불을 1단으로 낮춘다. 갈빗살 300g 먼저 주문했다. 새콤달콤했던 무·오이장아찌, 고추&양파장고추가 큼직큼직해도 약간 살짝 매콤한 고추였다는 거~ㅎㅎ난 그래서 더 좋았다. 명절에 자주 보는 콩나물&무나물, 참깨 드레싱이 뿌려진 샐러드샐러드에 중간중간 비트가 들어 있었다.비트 원래 씁쓸한 맛이 나서 별로 안 좋아했는데참깨 드레싱이랑 같이 먹으니 고소하니 좋았다. 깨끗하게 손질돼서 나온 상추&깻잎, 마늘 슬라이스&쌈장마늘이 깨끗하게 잘 슬라이스 되어 있었고쌈장은 내가 좋아하는 덩어리 콩이 들어 있는 막장스타일~~ㅎㅎ 배추 물김치, 상추파재래기물김치는 짜지 않아 고기에 싸 먹기 안성맞춤이었고,상추파재래기는 참! 고소하고 새콤달콤 맛있었다. 갈비 300g ~~ㅎㅎ때깔이 곱다.ㅎㅎ 한우를 맛있게 먹는 법!!에서 봤던잘 달군 돌판에 소기름을 두른 후 "한두 점" 만 올렸다.(돌판이 달구어지면 가스불을 1단으로 맞추어 온도가 유지되도록 한다.) 육즙이 올라오면 " 딱! 한번" 뒤집어 살짝 구워 먹는다. 살짝 익어 아주 맛있게 보임..ㅎㅎ아무것도 찍지 않고 한번 먹어 보고소금만 콕! 찍어서 한번 먹어 봤다. 상추재래기랑도 한번고추&양파장이랑도 한번 배추 물김치랑도 한번상추&깻잎&마늘 슬라이스&쌈장도 한번가장 내 입맛에 맞았던 조합은한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소금만 콕! 찍어 먹는 거랑고추&양파장과 먹었을 때 가장 맛있었다.평일에 닭가슴살만 먹고 열심히 위를 작게 만든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오빠랑 둘이서 갈빗살 300g 만 먹었는데 배가 불러왔다. 유후!하지만........... 밥과 양념갈비도 맛보고 싶어서ㅜㅜ추가로 양념갈비 200g을 주문했다. 양념갈비이지만~ 천일염, 참기름, 소고기, 마늘, 파만 넣어서소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한우양념갈비였다. 돌판 위에 한 번에 다 올렸다. 마늘과 파의 향이 아주 향긋했다. 거의 다 익었을 때 가스불을 끄고 돌판에 은은하게 익혀가면서 먹었다.그 사이 오빠가 추가로 주문한 육회비빔밥, 내가 주문한 공깃밥이 나왔다.육회비빔밥을 주문하면 된장찌개가 같이 나온다고 해서된장찌개는 따로 주문하지 않았다.육회비빔밥은 고기 먹은 후 가격이 따로 없다!!ㅎㅎ 놋그릇에 나온 육회비빔밥 육회도 아주 촉촉하니 들어 있다. 양념을 넣고 열심히 비벼서 먹던 오빠~ㅎㅎ양념장이 빨개 보여도 맵지 않았다고 한다.다행이다.ㅎㅎ 시래기 된장찌개의 등장!!ㅎㅎ육회비빔밥을 주문했더니 된장찌개가 같이 나왔다.된장찌개는 거의 나 혼자 다 먹은 듯!!ㅎㅎ 시래기도 있고, 파, 호박 등이 들어 있다.된장찌개가 텁텁하지 않고 맑았다. 꾹꾹 담아 주신 공깃밥 1그릇..ㅋㅋ 잘 익은 양념갈비 1점 올려서 먹어 보고 된장찌개랑도 같이 먹어 봤다.이런 분명 갈빗살 300g을 다 먹어 갈 때부터 배가 불렀는데 ..ㅋㅋ결국 밥까지 다 클리어하고 마무리했다. 이런 큰일인데?ㅋㅋㅋㅋ그래도 이렇게 삼겹살 가격으로 소고기를 먹을 수 있다니! 완전 대박이었다.돌판에 구워 먹는 걸 좋아하는데~ 돌판에 치익치익!ㅎㅎ천천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