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서퍼 클럽 안녕하세요 마루코입니다.퇴근하자마자 오랜만에 나들이나온 백여사님과의 데이트둘다 안좋은일들만 겹치니 우울증걸릴거같고 밥하기도 귀찮고 해서 오늘은 외식이다!엄마랑 둘다 밥을 먹고싶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발견한 미국 가정식 '더 서퍼클럽'을 다녀왔어요. 더 서퍼클럽 대구신세계백화점 더서퍼클럽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149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지도보기 8층에 위치해있는데 토끼정라인에 위치해있어요. 상품권 교환처가서 교환하고 바로 밥먹으러 고고씽. 창가에 앉아서 바깥 구경도 할수있었고, 실내분위기는 하와이느낌이라하는데야자수 같은 나무와 직원들이 파인애플같은 유니폼을 입고 다닌다는게 이색적임.조금 더 느낌났으면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물병도 귀여운데 파라솔을 꽂는다던가,과일이 하나가아니라 알록달록한 과일물이여도 이쁠것같고, 혼자 아이디어 막 떠오름ㅋㅋㅋ 메뉴가 다양했는데 스테이크 2인세트로 주문 원래 육만사천오백원인데 오만원에 먹을수있다니 돈굳히는 느낌이라 이득. 할인좋아요! 세트메뉴에 포함된 하와이안 플라워 시저샐러드.치즈맛나는 과자에 가루가 가득 올라가있는 신선한 샐러드인데 먹어보면 상큼함놀랬던건 등장할때 알수없는 약간의 향이 나긴해요 뭘까? 포키볼 갈릭 치킨 덮밥 이거진짜 추천메뉴****************마치 땅*치킨 불갈비를 촉촉하게해서 양배추랑 소스에 밥비벼먹는 느낌 엄마도 적절하다면서 완전맛있음! 아참, 옆에 오픈키친이다보니 주방에서 요리하는모습 다 보이다보니우리음식이 나오겠구나 하며 예상할수있었어요 흐흐. 블랙앵거스 프라임 스테이크는 단품만 주문해도 가격이 후덜덜한데세트로 구입해서 그런지 이득이득. 스테이크 익힘은 중간정도로 했는데 육즙 적당하면서 괜찮았어요!엄마가 핏기살짝있다고 안드셔서 흥......서운함 옆에 덮밥과 다먹다보니 세그릇 뚝딱한건 안비밀더 서퍼클럽 전체적인 총평으로, 하와이안 식당인데 조금만 더 하와이느낌나면 좋을거같아요입구에 네온사인이나 분위기는 좋았는데 자리에서도 사진 맘껏 찍으며 인생샷 남길수있게말이죠.그 외엔 음식맛이나 가격대도 적당하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