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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옛날소국밥 대구 평리동 맛집 훌륭해
--> 엄마가 저희 집에 와 계시는동안에 짧지만 맛집 탐방을 많이 하려고 하는 편이에요.이번에는 소국밥집에 다녀왔습니다.사실 처음에 방문할 때 소국밥 먹으러 30~40분 걸리는 거리에 있는 식당을 가야하나? 조금 망설이기도 했는데다녀오면서는 완전 생각이 바뀌었답니다.200% 만족스러웠던 소국밥집 후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서구 평리동에 위치한 전통 옛날 소국밥자주는 아니지만 몇번 와봐서 익숙한 길이었는데 네비가 이상하게 길을 가르쳐줘서 뒷 골목에서 한참을 헤맸었어요.우리은행이 있는 신평리사거리 도로가에 있어서 사실 찾기는 쉬운 편이에요.저희는 일요일 저녁시간에 방문했어요.전용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차를 가져가도 안심이에요. 알고보니 소국밥집 옆 삼계탕집도 대게집도 모두 제가 방문해서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여긴 대구 서구청 맛집 밀집지역인가 보네요^^ 여기가 오픈 한지 얼마 안된 곳인지는 모르겠지만엄청 깔끔한 인테리어에 놀랐답니다.포장손님들도 계셔서 포장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입구쪽에 간략하게 메뉴사진과 금액이 나와있어서 보기 편리했어요. 옛날소국밥에서는 생고기와 육사시미도 맛 볼 수 있어요.생고기와 육사시미 뭐가 다르지? 했는데 이렇게 쉽게 설명해 두셨더라구요. 세스코에서 관리받는다는 멤버스 표시와 원산지 표시도 친절하게 해두셨구요. 매장은 밝고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작게 셀프바가 있어서 추가반찬이나 앞접시 등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룸도 있어요.단체손님, 회식, 계모임 등을 하기에도 좋을 공간이었어요.이 날을 룸에 손님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하고 대충 찍는 둥 마는 둥 했네요 ㅋㅋ 깔끔한 화장실도 있어서 만족 셀프바에는 깍두기, 배추김치, 청양고추, 쌈장이 있었어요. 테이블 옆쪽에 수저, 물티슈, 오프너가 있는 서랍이 있어요. 테이블 한쪽엔 여분의 컵과 티슈, 양념들이 비치되어 있어요. 비교적 단촐한 메뉴에요.소국밥, 내장탕, 갈비찜, 생고기, 육사시미, 한우육회갈비찜을 매운거 안매운거(궁중) 선택을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좋네요. 세트메뉴도 있어요. 기본찬이 세팅이 됩니다~ 물김치는 .... 좀 밍밍한 맛이었어요.집에 너무너무너무 맛있는 물김치가 있어서 왠지 더 비교가 되더라구요 ㅠㅠ 이거슨 바로 소국밥 아니고요 우거지탕입니다.바글바글 맛있게도 끓고 있더라구요.역시 맛도 좋아요. 상추겉절이와 계란찜, 육회가 나왔어요.어머나 저의 무한 사랑 육회가 먹음직도 하지요 ㅋㅋㅋ 제가 육회를 정말 좋아하거든요~달짝한 무와 함께 먹으니 정말 넘나 맛있고 맛있고 맛있었어요. 이거이거..... 지금 바로 제 입에 넣고 싶어요>.<제가 육회를 너무 좋아해서 제가 저 육회 한 접시 다 먹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니... 엄마랑 이모는 저 먹으라고 정말 맛만 보시고 저한테 양보해주셨어요.이런 호사 친정에서 누리지 또 어디서 누리겠나요!!! 대구 갈비찜 맛집 의 소갈비찜은 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전 궁중스타일이나.... 육회를 얻고 갈비찜을 주자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한상차림이 완성이 되었어요.비록 육회를 먹다가 찍긴 했지만요 옛날방식으로 푹 고와낸 소국밥빨간 국물이 아니라 맑은 국물이에요!!오 놀라워라~ 여기에는 4가지 양지살이 들어갔다고 해요.쫙쫙 결대로 찢어낸 고기가 질기지 않고 쫄깃쫄깃 맛있었어요.국물맛도 정말 저~~~ 밑에서 우러나듯 깊은 맛, 감칠맛이 나더라구요.진짜 맛있었어요.먼 거리를 달려온 수고스러움이 사르르~~~녹는맛이였어요. 국밥은 또 깍두기 아입니꽈?깍두기 척 올려서 먹으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맛이에요.여기, 진짜 소국밥 맛집 ㅇㅈ? ㅇㅈ!! 저희 엄마 너무 좋다며 정말 잘 드셨어요.보는 저도 뿌듯뿌듯했구요. 대구 국밥 맛집 이번엔 내장탕입니다.내장탕은 빨간 국물이에요. 아우~ 완전 푸짐~~~~~~~허요소의 내장, 양, 도가니가 듬뿍 들어있어요.식당에서 직접 만든 고추씨기름을 써서 깔끔하게 얼큰한 맛을 내는것 같아요.먹어보니 잡내가 희안하게 전혀 안나더라구요.손질도 깨끗하게 하셨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매운 소갈비찜처음에는 배부르니 이건 포장해서 가자. 했는데..먹다보니 하나도 안 남기고 싹 먹어버렸어요.그렇게 많이 맵진 않고 양념이 맛있어요 고기에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넘나 맛있고요. 요렇게 갈빗대가 쏙 빠지면 기분이 좋지요^^ 그렇게 포장해가기로 한 소갈비찜을 다 먹어버리고 양념에 밥을 비볐어요.갈비찜 양념에 비빔밥 주문할 수도 있는데 저흰 그냥 저희가 우거지도 넣고 국밥 속 고기도 넣고 해서 저희 마음대로 비볐었답니다. 이거슨 완전 혁명와나 진짜 너무 맛있어서 이모한테 절할뻔 ㅋㅋㅋㅋㅋ대구 중리동 맛집 본가전통옛날소국밥소갈비찜도 최고에요. 밥맛이 좋아서 기분까지 좋아지고 이게 표정으로도 나타났어요.넘나 좋아하는 이모와 엄마여기 진짜 잘 왔다며 술이 술술술~~~ 볶음밥은 정말 이렇게 맛있게 볶아먹은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저희 이모가 서울에서 오래동안 식당을 하셨고 요리도 정말 잘 하시는데이모도 전통옛날소국밥 본가 이 집 음식이 너무 맛있다고 인정하시더라구요.내장탕과 남은 볶음밥은 포장해와서 남편과 친정아빠를 드렸는데남편은 볶음밥 더 내놔라고 놜리놜리 내장탕은 집에서 먹어도 잡내없이 맛있게 끝까지 잘 먹었어요. 나오면서 깔끔하게 커피 한 잔씩 마셨어요.돌아오는 차 안에서 너무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다고 칭찬 한가득 하셔서 모시고 간 저도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본가전통옛날소국밥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134 지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