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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한정식 맛집 :: 랍스터가 나오는 "만보가 태평상"
--> 5월은 가정의 달, 부모님을 모시고 수성구 한정식 맛집으로 저녁식사를 하러 방문했다. 대접한 맛나게 맛있게 먹어주신 부모님들! 랍스터가 나오는 수성구 한정식 맛집 만보가 태평상은 어땠는지 자랑질 좀 해볼까나. 금요일 저녁이라 예약시간에 겨우 맞춰서 도착.* 예약을 하지 않는 경우, 자리가 없거나 음식이 준비되어있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 미리 예약을 해놓고 방문하는 편이 훨씬 좋다. 한정식중에서도 랍스터가 나오는 코스요리가 유명한 곳, 랍스터외에도 따뜻한 백숙요리도 있으니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좋은 곳.점심특선으로 한정식, 바닷가재, 백숙이 준비되는데, 이건 더 저렴해서 먹기 좋다. 범어네거리 맛집이라 대중교통, 자차 모두 괜찮다.* 점심에는 특가 15000원으로 한정식을 먹을 수 있고, 김영란메뉴라고 해서 A: 29000원, B: 25000원짜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들어가자 깔끔하면서 조용한 내부. 정말 조용해서 가족모임이나 대구칠순잔치 집으로도 추천할만한 곳이다. 조용한 식사가능! 테이블이 방으로 되어있어서 다른 테이블의 소음으로 인해 고통받을 일이 없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완벽한 공간이었다. 또한 대형연회장이 있어서 상견례, 돌잔치, 회식에도 좋은 곳. 대구 모임장소 찾는다면 물론 주차장이 넓은지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대구 수성구 한정식 맛집 만보가는 최대 60대 주차가능한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총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도 조용한 방으로 안내. 미리 예약을 하고가면 우리 자리가 이렇게 딱- 준비되어 있으니 들어가서 먹을 입만 준비하면 된다. 만보가 태평상은 1인 50000원 코스요리로 한정식인데 랍스터가 나오는 것이 포인트다. 게다가 개인접시에 나와서 먹기 편한 곳. 가장 먼저 나온 것은 흑미죽이다. 흑미의 향이 나면서 많이 진득진득하고 살짝 단맛이 나서 아빠는 색다른 단팥죽같다고도 하셨다. 나도 처음먹어보는 맛에 맛있어하면서 먹었다. 크게 한그릇 먹고 싶었을만큼 맛있었던 식전죽. 하지만 나올 것들이 많기에 참았다. 과일 드레싱을 사용한 샐러드. 다양한 야채와 상큼한 과일 드레싱이 잘 어울려서 손이 잘 가던 샐러드. 샐러드 더 시킬걸 하고 후회. 잡채. 수성구 한정식 맛집 만보가를 대구칠순잔치, 대구 모임장소로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너무 세지 않은 건강한 양념이라는 것! 자극적이지 않은 가운데 맛있었다. 여기서는 설탕대신에 수제청을 넣어 단맛을 낸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음식들이 건강한 맛! 닭고기 튀김요리. 이건 약간 깐풍기인가 싶었던 요리인데, 샐러드와 같이 먹으니 궁합이 좋아서 나는 계속 그렇게 먹었던 것 같다. 우리는 2~3가지가 보통 같이 나왔는데, 한 상 먹고 나면 물러가고 또 나오고, 또 나오고 하는 그런 방식이었다. 제대로 코스요리 :) 나는 작은 앞접시에 덜어먹었다. 음식이 나올 때, 집게도 같이 나오므로 집게로 덜어먹으면 불편하지 않게 식사를 할 수 있어 좋다.+사실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한 접시에 있는 음식을 같이 먹기 부답스러울수가 있는데, 여기는 앞접시와 집게가 있으니 걱정 끝 두부요리와 황태무침. 삼삼해서 밥없이도 잘 넘어가긴 하는데, 황태무침은 먹으면서 왠지 입맛 돋구는 그런 반찬이 아닐까 생각했다. 생소한 비주얼로 안착해서 어리둥절하는데, 음식 이름과 재료를 대강 설명해주신다. 이런 친절함이 좋았던 범어역 맛집, 만보가. 가지와 버섯 그리고 닭고기가 들어간 요리. 중국식 요리 같은 느낌인데, 가지도 좋아하고 버섯도 좋아하고 닭고기도 좋아서 대만족.내가 좋아하는 것이 잔뜩 들어가있는 요리라 엄청 열심히 먹어댔다. 수성구 한정식 맛집 만보가의 모든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맛있다! 해물볶음. 여러가지 해산물과 버섯 야채가 어우러져 있는 요리. 역시나 간이 적당해서 그냥 맨입에 먹기 좋았다. 역시 범어역 맛집. 마지막으로 도착한 요리, 랍스터 1인 1접시로 이게 1인분이다. 랍스터 반마리씩 제공하는 것 같은데, 더 많았어도 배불러 못 먹을뻔.다양한 양념이 되어있는 랍스터가 도착하고, 다들 랍스터 발라먹기에 열중. 항공편으로 날라온 신선한 캐나다산 랍스터라고 한다. 다리안에도 살이 꽉 차있으니 잘 발라드세요! 하고 친절하게 말해주신다. 어디?하며 들어보니 역시나 살이 가득차있는 다리 발견. 솔솔 독특한 양념이 되어있는 랍스터. 살은 토실토실하고 씹는 맛은 쫀득쫀득하고, 확실 게살과는 다른 맛이라며 감탄하고 먹었다. 다소 깔끔하지 못하게 식사를 마치고 앉아있는데, 앞에서 엄청 깔끔하게 랍스터 발라먹는 우리 아빠. 심지어 접시까지 깨끗해서 충격 내 접시 깔끔하게 드시는 우리 아빠 아빠접시 즐겁게 랍스터시식까지 다 마치고나면, 그래도 한국인은 밥심이지! 간단한 식사가 나온다. 밥과 반찬이 모두 적당량나오니 걱정노노.깔끔하고 정갈한 반찬들. 시원하면서 고소하고 그러면서도 살짝 칼칼해서 랍스터를 먹고 난뒤에 딱 좋았던 콩나물냉국까지 클리어. 밥말아먹으면 꿀맛. 배불러 밥은 못먹겠다던 부모님도 콩나물국에 밥 한그릇 뚝딱. 수성구 한정식 맛집 만보가는 정말 가족모임추천! 식사후엔 따뜻한 한방차가 후식으로 나오는데, 오늘의 차는 버섯차라고 한다. 버섯향이 나는 고소한 차 한잔 마시면 오늘의 효도 끝! 먹고나와선 뒷편에 있는 주차장. 뒷문이 따로 있어서 뒤에 차를 대면 뒷문으로 걸어나오면 더 좋다. *건물 앞쪽에도 주차공간이 있다. "수성구 한정식 맛집" 만보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279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만보가 홈페이지 바로가기 [수성구 한정식 맛집 만보가 - 만보가] 범어네거리 맛집 한정식과 랍스타를 동시에, 80석 단체 0537453500.modoo.at 요기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