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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호텔 도심 속 지루함 탈출구 라이브호텔
--> 가끔은 특별하게 즐겨보는 것도 좋아! 안녕하세요 잇님들~ seok's life의 석이입니다.오늘은 지난번에 구미 금오산에서 1박2일로 힐링 겸여행을 하면서 머무른 숙소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하는데요. 5성급 호텔 같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구미 내에서나름 유명한 곳에 다녀왔는데요. 바로 '라이브호텔'이라는특급호텔에서 저희는 머무르기로 했어요. 집이 구미에있지만 가끔은 이런 특별함을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도심 속 힐링 방법도 터득하고 싶어 다녀오기로 했답니다.지금부터 화려한 럭셔리룸 다 같이 구경해볼까요? 주말에 다녀온 구미 호텔인데요. 외관은 한눈에 봐도으리으리해 보이죠? 사전 조사를 해보고 왔지만 막상눈으로 보니 더욱 커서 놀랬답니다. 위치는 구미 카페로자리 잡은 오차야미테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어렵지않아요. 구미역, 금오산과 종합버스터미널과는 그리멀지 않아 여행 시 머무르기에 좋을 것 같더라구요. 굿굿!이날 아침에는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차츰 날이풀리더니 나중에는 맑아지더라구요. 여행 망치는 줄~ 입구부터 화려한데요. 왠지 저녁이 되면 라스베가스처럼화려한 입구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봐요.간판에 촘촘히 박힌 전구가 번쩍번쩍 화려한 불빛을더해줄 것 같더라구요. 캐주얼한 느낌이 드는 입구죠? 라이브호텔 경상북도 구미시 송원서로 86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예약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저희는 어떤 방을 잡아서 쉴까? 고민하다 너무 작은건별로고 너무 큰 것도 사치인 것 같아 디럭스룸에머무르기로 했답니다. 저희가 배치받은 방은 501호였는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복도를 지나 숙소로가는데 뭔가 고급 지더라고요. 외부만큼이나 깔끔한내부가 보이는데,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았어요. 현관문에 배치된 슬리퍼인데 저는 맨발의 사나이라맨발이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생략했지만집안에서 슬리퍼를 신고 생활하시는 분들에게는좋겠더라구요. 저희 엄마가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오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365일 슬리퍼를 사랑하기때문에 이런거 놓치지 않는다구요. 세상 좋아하세요. 슬리퍼 감동은 뒤로하고 현관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침대와쇼파가 눈에 제일 띄더라구요. 저희 집에 있는 침대도퀸 사이즈인데 여기는 더 크더라고요. 킹사이즈는 되는 것같더라구요. 또 곳곳의 인테리어가 예뻐 눈길이 가는데특히나 침대 주변 네온사인처럼 불빛이 다양한 색깔로바뀌는데 느낌 있더라고요. 화려함이 느껴진달까요? 굿굿! 이렇게 풀샷으로 잡아서 보니 더욱 큰 것 같죠? 이곳에와보니 제 자취방과는 크기가 너무 다르더라구요.마음 같아서는 복사해서 붙여넣기하고 싶은 심정이지만언젠가는 이곳보다 좋은 곳에서 살수 있겠죠? 아직침대에 누워보지 않았지만 안 누워봐도 폭신할 것 같다며~ 숙소에서 침실 다음으로 중요한게 욕실이지 않을까요?저는 침실도 중요하지만 욕실도 중요한데요. 이곳은 바닥에물기가 하나도 없고 보송보송해서 좋더라구요. 또세면대나 변기의 상태도 깔끔하니 쾌적함이 느껴졌답니다.일하는 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시는지 느껴져서한편으로는 감사하더라구요. 기분이 괜히 좋아지더라구요. 해바라기 샤워기와 일반 샤워기가 따로 있어서 좋았어요.샤워는 일반 샤워기 말고 해바라기 샤워기를 이용해서샤워하는게 제맛이잖아요. 폭포수를 맞는 느낌도 들고~기본적인 세면도구도 있어서 특별하게 세안용품은가져가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기초용품 정도면 딱 좋아요! 또 제가 가장 좋아했던 공간인 욕조인데요. 정말 좋죠?저는 평소 욕조 목욕을 좋아하는데 자취방엔 욕조가없어서 늘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이날은 올리브영에서샤워바스를 사와 우아하게 목욕도 했답니다. 향긋한 물에몸을 담그니 힐링도 되고 테라피를 받는 기분이었어요. #구미숙박 #구미호텔 #라이브호텔 #구미역호텔 샤워 타월과 가운도 넉넉하고 옷걸이마저도 금색으로된게 멋지더라구요. 뭔가 오늘 하루는 사치를 부려도될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사람이 일 년에 한두 번 정도는이렇게 특별함을 누리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니까요. 욕실용품 구경도 끝났겠다. 침실용품도 구경해봐야겠죠?침실에서 가장 탐나던건 두 가지였는데요. 먼저 공기 청정기풍요로움의 상징인 청정기가 딱하니 있더라구요. 덕분에좋은 공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었어요. 이래서 구매 하나 싶고! 침구류도 깨끗하고 포근해서 좋았어요. 모든 사람들의로망이잖아요? 하얀침구류~ 어릴 적에는 이 침구류가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집에 안 가져간다고 때를 쓰기도하고 그랬답니다. 포근포근한 베개와 이불이 있는침대에 누우면 그날 하루는 꿀잠 잘 수 있겠죠? 꿀잠각! 다음은 티비인데요. 크기도크기지만 휘어있기 때문에집중이 분산되지 않는달까? 집에 있는 초라한 티비와는정반대더라구요. 이런 섬세한 용품들로 인해서 이곳은고객의 편리에 최선을 다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되더라구요.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캐치하다니 좋아요. 티비 옆에 마련된 컴퓨터와 냉장고인데요. 미니 냉장고는국기 모양으로 디자인되어있어 귀엽더라구요. 물 두 개와음료까지~ 목마를 때 마셔주면 알죠? 세상 꿀맛이구요. 저희는 오후 2시쯤에 체크인 했기 때문에 서둘러 근처금오산에 가서 산책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놀다 오기로하고 서둘러 밖으로 나갔답니다. 출발해 볼까요? 금오산에 도착해 점심도 먹고 오랜만에 금오산 산책도 하니좋더라구요. 날도 좋고 사람들로 북적북적한게 굿굿!그러다 더위를 피할 겸 카페로 향하게 되었는데요. 평소에허니브레드가 맛있기로 소문난 토프레소로 향했답니다.뭔가 외관은 그리스같이 지중해 느낌도 나구 예쁘더라구요. 밥은 먹었지만 디저트배는 따로 있다며 저희가 주문한디저트인데요. 베리와 젤라또가 어우러진 베리브레드와주스 두 잔, 마지막으로 핫 샌드위치까지 주문했답니다.베리류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빵이 어우러지면 맛있죠? 이렇게 불고기 샌드위치도 나왔고~ 야무지게 먹어야죠.산책하고 나서 먹어서인지 허기가 져서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게 눈 감추듯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어요. 이건 건강주스인데요. 색만 봐도 해독이 제대로 될 것같죠? 제가 주문한 비트 음료가 더 맛있었단건 안비밀!이날은 덥다가 쌀쌀하다를 반복해 가벼운 맨투맨을걸치고 갔는데 반팔만 입었으면 추웠을지도 몰라요~날씨가 요즘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조울증인가 보다~ 재미지게 놀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조명이 더해지니한껏 예쁘더라구요. 역시 이런 곳은 조명이 반짝반짝해야예쁘더라구요. 낮에는 밋밋한 분위기라면 저녁은 화려하고느낌적이에요. 라스베가스 부럽지 않은 화려함이죠? 숙소로 돌아온 저희는 피곤함에 쩔어 잠시 쉬다가샤워를 하고 티비를 시청했는데요. 이놈의 배는늘 배가 고픈지 신호를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참지못하고 결국엔 치킨을 주문하고 하염없이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치킨이 배달되고 저희는 하이텐션이 되었답니다.역시 나와서 야식으로 먹는 치킨은 맛있다면서~제가 좋아하는 투존치킨으로 먹었는데 양도 많고 푸짐해자주 먹는답니다. 그렇게 티비를 먹으면서 치킨을 먹으니그래! 도심 속 힐링은 이런 거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날 아침엔 다행히도 날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의하이라이트죠? 옥상 위 정원도 구경했답니다. 이곳은토끼도 있고 진짜 작은 정원 느낌으로 잘 꾸며져있답니다.커피 한잔하기에 딱 좋은 공간이에요. 하지만 개방시간이한정적이기 때문에 그 점이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렇게 일광욕도 하고 허기가 지니까 조식을 먹기로했어요. 그런데 이놈의 배는 언제쯤이면 허기 지지 않냐며!조식은 토스트와 떡국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저는 떡국을선택했어요. 떡국도 꽤나 맛있고 조식까지 맛있으니기분이 좋더라구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구~ 맘에 들어요.그렇게 저희는 조식을 먹고 빈둥거리다가 체크아웃했답니다.뭔가 짧지만 힐링이 필요했던 저에겐 값진 시간이었어요. 이건 다른 분위기의 룸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첨부해드려요. 위 두 공간도 나름 느낌 있고 좋은 것 같죠? 어땠나요 잇님들~ 오늘은 구미 호텔로 괜찮은 곳을소개해드렸는데 괜찮았나요? 근처 금오산과 구미시내에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좋았답니다. 다음에도 또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저는 도장 쾅쾅! 찍었다구요.그럼 지금까지 seok's life의 석이었습니다. 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