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검색 -
| |
태그 검색 - 현재
|
미등록 태그
| |
미등록 태그
|
구미옥계맛집 싱싱함이 남다른 회는 역시 하루 횟집
--> 싱싱한 초밥과 물회 거기에 정식으로 마무리! 안녕하세요 잇님들~ seok's life의 석이입니다.오늘은 운이 좋게도 구미옥계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하루라는 횟집에 다녀왔는데요. 지난번에 다녀온 뒤로그 맛을 잊을 수 없어 언제 또 재방문하지?라는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기회가 생겨 다녀왔답니다.더 늦었다가는 무더위로 맛있는 회를 접할 수 없을 것 같아냉큼 다녀왔지요~ 지금부터 싱싱하고 푸짐한 회 정식먹으러 가볼까요? 구미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 기다려~ 제가 사는 곳은 구미 인동이지만 옥계까지는 가깝기 때문에자주 가는 편인데요. 인동만의 매력이 있고 또 이곳만의매력이 있기 때문에 좋아한답니다. 특이하게도 옥계는 술집혹은 맛집이 일렬로 줄 서있는 듯한 장관을 볼 수 있는데요.그중 한 곳으로 하루 횟집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 최고죠?다이소 근처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찾는데 어렵지 않아요. 무더위가 온 걸 알리기라도 하는 듯 이날도 역시나 날씨는덥더라구요. 하지만 하늘이 정말 맑고 화창한게 좋았어요.그런데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물회 현수막'이 없었는데여름이라 그런지 가게 앞에 현수막이 걸려있더라구요.마음속으로 날도 더우니까 오늘은 물회도 먹어야지~라고이미 80% 정도 결심하고 들어갔답니다. 같이 가볼까요? 하루 경상북도 구미시 산호대로29길 7-5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산호대로29길 7-5전화번호 054 472 6006영업시간 12:00 ~ 23:00 저희는 오후 2시쯤에 방문했는데 입구에는 이렇게 오픈형주방이 있답니다. 이곳에서 맛있는 회가 나온다는 사실!!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입안 가득 쫄깃하고 싱싱한 회가 살아움직이는 것 같죠? 횟집이라 그런지 주방 상태가 쾌적하고깨끗하더라구요. 보통 널브러져 있기 마련인데 소스는 소스통에 보관되어있고 위생상태가 꽤 좋았어요. 얼핏 보이는도마도 정말 상태가 깨끗해서 먹기 전부터 안심되더라구요. 내부는 크게 가운데 오픈형 홀좌석이 있고 조용하게 혹은분위기 내고 싶은 날에는 룸으로 예약해서 드실 수 있답니다.저희는 예약 방문이기 때문에 당연히 룸으로 들어갔어요.위 사진은 오픈형 홀좌석인데 여기도 깨끗하니 괜찮죠? 블로그하는거 티 낸다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답니다.룸도 7개 정도 되는데 대충 계산해봐도 60여 명 정도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크기더라구요. 눈으로 볼 때는그리 크지 않은데 꽤나 넓더라구요. 또 무엇보다 마음에든 건 룸마다 에어컨이 있다는 사실~ 무더위에 온몸 가득땀으로 범벅된 저희에게는 천국과도 같았답니다~ 먼저 구미맛집으로 유명한 하루 횟집은 점심메뉴가 따로있는데요. 싱싱하고 맛있는 회나 초밥을 보다 저렴하게즐길 수 있도록 따로 구성되어있어서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여러 음식을 즐기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희도 처음에는회를 주문할까? 하고 고민했지만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음식을 주문해서 먹는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을 했어요. 점심메뉴 외에도 이렇게 기본메뉴와 추가메뉴가 있는데가격대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지난번에 맛본회의 맛을 떠올려본다면 전혀요~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했어요. 하지만 오늘만은 점심메뉴로 배 터지게 먹어보자는 생각이 가득하기에 특물회, 특초밥, 하루정식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2명이서 갔지만 4명이서 먹는 것처럼하라! 왜냐면 저희는 다 먹을 수 있고 돼지니까요! 이곳은 특이하게 테이블 당 버너가 하나씩 놓여 있는데하루정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매운탕이 맛보기 용으로나온답니다. 보글보글 끓여야 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서브되더라구요. 지난번은 북엇국이 먼저 나오고 나중에매운탕이 나왔는데 이제는 북엇국은 나오지 않아요~아마도 탕 종류만 여러 개 나오면 버리는게 많아서겠죠?하지만 하나라도 맛있으면 된다고 여기 매운탕은 비린잡내도 없고 칼칼하니 공깃밥이랑 같이 먹기에 딱 좋아요. 매운탕과 같이 준비되는 전복죽인데요. 지난번에는보이지 않던 녀석인데 북엇국 대신 구색을 맞추기 위해추가된 것 같더라구요. 오히려 국물이 두 가지인 것보다이렇게 식전에 준비되는 죽이 훨씬 괜찮은 구성이죠?많은 음식을 먹기 전 위를 보호하기도 하고 전복죽은언제 먹어도 맛있으니까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짱! 정식 상차림이 준비되는 동안 매운탕은 보글보글 알맞게끓더라구요. 버섯, 깻잎, 파, 무 등 국물 내기에 좋은 야채도가득가득 들어있어서 국물이 정말 시원한게 좋았어요.저보다는 동생이 '이거 해장 용이네!'라며 맛있게 먹더라구요.솔직히 얼큰한 국물만 있어도 한국인은 밥 한 공기 뚝딱이죠? 5분이 지났을까요? 맛있는 하루정식이 한상 가득 차려지기시작하는데 지난번보다 구성이 좋아졌더라구요. 양은언제 먹어도 푸짐하고 곳곳에 지난번에는 보이지 않았던음식이 눈에 띄더라구요. 굴 대신 전복회가 곁들여진다던지계속해서 상이 차려지는데 처음의 포부와는 달리 양이너무 많아서 오늘 다 먹을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 되더라고요.양으로도 맛으로도 구미 맛집 추천 '하루' 추천할만하죠? 먼저 간장게장과 제가 맛있게 먹었던 김치전이 보이네요.간장게장도 밥이랑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헤헤그리고 생선구이가 제공되는 점이 지난번과 다르더라구요.지난번에는 꽁치 한 마리만 나왔다면 이번엔 조기까지같이 나오니까 취향대로 입맛대로 먹으면 되겠죠? 최고! 그럼 이제 밥 한번 먹어볼까? 하고 젓가락을 드는데 이게웬걸요? 아직 멀었다는걸 알리기라도 하는 듯 특초밥과특물회가 나오더라구요. 초밥 전문점은 아니지만 여기보세요~ 진짜 제가 좋아하는 구성으로 초밥이 구성되어있더라구요. 새우, 광어, 참치까지 또 광어나 참치도 같은부위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부위가 나오기 때문에식감이나 부위별 맛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새우는 동생이 좋아하니 모두 양보하지만 광어는 다내꺼! #구미옥계맛집 #구미맛집 #옥계맛집 #구미물회맛집 다양한 초밥이 있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광어를 먼저맛봤는데요. 쫄깃하면서 오독한 그 식감이 너무 좋더라구요.초밥은 숙성된 회와 초밥초에 절여진 밥이 맛있어야최고의 맛인데 구미에서 먹는 초밥은 항상 실패해서 별 기대없이 먹긴 했지만 하루 초밥은 다른 곳보다 맛있고 회의신선도가 좋아서 맛이 더 좋더라구요. 점심으로 깔끔하게특초밥 하나 주문해서 먹어도 배부르고 맛날거 같죠?또 매장에서 먹는 것보다 포장을 하면 더 저렴하답니다.마지막까지 동생이랑 하나씩 더 먹을 거라며 싸웠어요 ㅎㅎ 다음으로 보여드릴건 특물회인데요. 여름에는 역시 물회죠?채 썬 채소와 얇게 썰어 채소와 식감이 비슷한 회 그리고다양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물회랍니다~ 처음에 그릇크기부터 엄청나더니 양도 진짜 푸짐하더라구요. 저희는 두 명이서먹어서 그렇지 혼자 드시면 아마 배가 터지실지도 몰라요. 어릴 때는 물회나 회덮밥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없어서 못 먹는 메뉴가 되어버렸어요. 회에 초장과 밥을넣고 비빈다는게 싫어서 회덮밥은 즐겨 하지 않았고물회도 마지막에 왜 밥을 넣고 말아먹지?라면서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 다 이유가 있었다면서~ 입맛이 변하니이제는 못 먹는게 없을 정도가 되었어요. 그래서 살이 찌나? 맛있는 물회를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모든 재료가어우러지게 잘 섞어줘야 하는데요. 새콤하고 칼칼한육수의 향이 코끝을 자극하면서 입안에 침이 고이더라구요.맛있게 잘 섞인 물회는 역시 큰 국자로 퍽퍽 떠서 먹어야죠?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요.다른 메뉴들도 맛있지만 구미옥계맛집에서 가장 맛있는음식은 이 특물회이지 싶어요. 쫄깃한 회, 아삭한 채소그리고 오독한 해산물이 입안에서 베베~ 춤을 추더라구요.또 다양한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묵직한 초장 베이스육수까지! 시원하고 여름에는 역시 물회지 싶더라니까요?다음에 또 날 잡아서 요거 즐기러 가야겠어요. 내 스타일~ 초밥과 물회의 등장으로 찬밥 신세가 되었던 하루정식 코스인데요. 찬밥이라고 해놓고 이렇게 또 정식을 보니 이게제일 맛있을 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뭐 하나라도 빠지는게없어서 다 맛있었어요. 특히나 개인 정식이지만 회 양이많아서 좋더라구요. 지난번에는 우럭과 광어, 밀치가나왔었는데 오늘은 구성이 조금 다르죠? 아마도 제철인회를 사용해서 최상의 맛을 내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렴어때요. 맛만 있으면 되지~ 윤기 자르르한게 맛있겠죠? 그리고 이중 무엇보다도 제 마음에 드는건 전복인데요.식감도 좋고 몸에 좋은 전복은 언제 먹어도 행복해요.굴이 제철일 땐 굴이 나오고 오늘은 전복이 나왔는데저는 전복이 2배는 더 좋아요~ 오죽하면 제주도가서해산물만 혼자 20만원어치를 먹었을까요? ㅎㅎㅎㅎㅎ 하루정식 17,000특초밥 17,000특물회 20,000알찬 구성으로 오늘은 나도 푸짐하게 즐길래~ 회도 초장과 와사비장이 같이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저는 와사비보다는 막장이나 초장이 좋다구요~ 매콤 달큼 새콤한 초장에 콕 하고찍어서 입으로 직행해주면 쫄깃한게 정말 맛있답니다.싱싱해서 그런지 더 쫀득하고 특유의 날생선 비릿함이 없어좋았어요. 지난번보다 오히려 오늘 더 만족스럽더라구요. 다음은 얇게 저며진 전복인데요. 역시 꼬독하니 바다 내음이입안 가득 퍼지는 게 좋더라구요. 하지만 전복매니아인저는 두께가 조금은 더 두꺼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렇게 배가 터지도록 이것저것 주어먹다 보니 구석에서나 좀 맛볼래?라며 시무룩한 우동이 보이더라구요.보통 서비스로 내어지는 우동은 면발이 퉁퉁 붇거나 육수맛이 밍밍해서 별로인데 하루는 어떨지 먹어볼까요? 젓가락 가득 들어 올리는데 서비스 우동이지만 면발이탱글 하니 좋더라구요. 국물도 심심하지 않고 간이 적당해초밥과 같이 먹으니 딱 좋았어요. 저는 서비스 우동은보통 맛보지 않는데 동생이 맛있다길래 먹었더니 굿굿!뭐하나 빠지는 것 없이 맛있는 구미옥계맛집 이라구요~ 그렇게 배부르게 먹었어도 멈출 수 없죠? 저희는 근처에있는 스타벅스로 향해서 후식으로 스콘과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흡입했답니다. 역시 일식을 먹고나서 마시는 커피는세상 맛있다며~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라 굿! 어땠나요 잇님들~ 오늘은 싱싱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옥계맛집을 소개해드렸는데 만족하시나요? 저는 재방문해서먹는 곳이지만 만족스럽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좋았답니다. 특히나 물회는 여름이 끝나기 전에 또 방문해서먹을 예정이랍니다~ 지금까지 seok's life의 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