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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들안길 맛집 소풍가 명태찜 유명하군
--> 먹거리가 모여있는 들안길을 공복에 지나게 되면 저희는 밥한끼 먹고갈까 ? 라는 진부한 멘트를 날리곤 하였는데 , 오~ 때마침 설이가 자고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겠다며바로 그럴까~ 하고서 전부터 눈여겨 보던 소풍가 방문하였다죠. 원래 이 라인에 오면 무조건 가는 집이 있었긴한데괜히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재미에 푹 빠진터라 전부터 소문난 여기도 너무 방문해보고싶었는데 드디어 와보네요. 주차장도 바로 옆면에 크~게 자리하고 있어서 여럿이 오더라도 걱정없죠가게이름만 들었을땐 사실 정확하게 어떤음식이 있는지 몰라 급하게 폭풍검색올 뭐 특별한거 파는것도 아니고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국민 음식들로 이루어져있어서우리의 점심 이곳에서 배불리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차분한 우드톤으로 되어있는 분위기와 초록색 나무들이 중간중간 있어서 그런지 싱그러운 느낌.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해서인가 되게 한가한 느낌이라 오히려 좋았네요~ 게다가 소풍가 특이했던게 테이블 전부 예쁘게 셋팅이 되어있어서 기다리고 할 필요 없이 들어서자마자 인원수에 맞게끔 자리 안내해주면 앉아서 시원한 물을 마시며 주문을 할 수 있다. 뭐 별거 아니지만~ 그래도 이 더운날 이미 세팅되어 있는 곳에 바로 앉기만 하면 되니 편했지말이다! 수성구 들안길 맛집 메뉴는 이러했어요. 생각보다 단촐하게 딱 나뉘어 있어서 첫 방문한 저희도 어려움 없이 주문 할 수있죠한식집이긴 하나 메인메뉴를 앞세운덕에 분명 부족할건 없을거 같고 , 명태찜이 그리 핫하다 하던데설이가 일어나면 같이 먹을것도 생각해봐야 되기에 2인보쌈세트로 주문~ 가격대도 다른 음식점들도 이정도는 하니까 크게 비싸다 그런 생각도 없어서 좋았네요 샐러들을 비롯하여 기본 밑반찬들이 나왔어요 그 중 울 랑이가 참 좋아리 묵사발도 등장~저는 도토리묵은 사실 시큰둥한편이라 늘 양보하는데 이 날도 두그릇 먹고 있으면서도 맛있다고 좋다는 여보.신기하게 다른 야채들도 많았고 , 버섯도 들어있어서 안먹는 음식중 하나 였지만 여기서는 저도 국물이며 떠먹어 보았는데 괜찮더라구요 ! 메밀해물파전 분명 어디에서 먹어보았는 그런맛이긴 한데,쫀득한 반죽 때문인지 다른집에서는 왠지 흉내내기 어려울 정도로 특이했어요.제가 정말 좋아하는 해물파전집이 저 멀리 비행기를 타고 가야되는 제쥬인데 그 집이 정말 생각날만큼너무 훌륭했어요. 그래서 추가로 더 주문할까 망설이다 다른 음식들도 맛보고 싶은 마음에 가볍게 먹었네요.평소 생각하는 그런 얇은 시장파전과 다른거라 꼬옥 드셔보세요 정말 ~ 새로울꺼예요 수성구 들안길 맛집 2인 보쌈세트 아쉽게도 공깃밥은 포함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이유는 바로 다 먹고나면 칼국수와 죽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가격대비 효율이 없다는 생각은 놉!~ 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답니다 '-' 쌈싸먹는 싱싱한 야채들도 빠질 수 없죠고기 앤 밥이 젤 맛있지만 고건 뚱뚱이로 가는 지름길이라부쩍 쌈사먹는걸 신경쓰고 있는 부부예요 ㅋㅋ 보쌈을 위에서 보았을땐 담긴 그릇이 작아서 인지 위로 쌓여있는거 보아하니 솔직히 양이 정말 적어보인다는 생각이 저와 신랑 동시에 들었으나! 하지만 옆에서 보면 절때 적은양이 아니더라구요게다가 고기가 생각외로 큼지막해서 그런지 2명이서 먹기에는 아주 충분그래도 나중에는 한점씩 조금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나온다면 같은 양이지만 더 많아보일거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ㅋㅋ 두께도 정말 적당하고 , 비계 부위를 막 좋아라 하지 않는데이곳에 고기는 정말이지 살코기가 많고 비계도 아주 쫀득하면서 연하더라구요 !?고로 특별하게 쌈장 안찍어먹어도 넘나 맛나리한것깻잎위에 한점올려 무우랑 먹으니 진짜 기가막히는 수성구 들안길 맛집 뭉쳐있는 밥알 위에 살~포시수육을 올리니 이건 보쌈초밥 이라며입에 넣으니 질기지도 않고 아주 연해서 부드럽구나 너 울 신랑은 또 누가 뺏어먹는 마냥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었어요. 웃긴게 뒤에도 음식이 더 나온다 하지만공깃밥이 절실해졌다며 결국 둘이 하나시켜 나눠먹기로 결정. 근데 수성구 들안길 맛집 와 밥맛이 정말 맛있었어요 ㅋㅋ분명 그냥 쌀로 해서 하는건 똑같은데 무슨 비법이 있는지 ~ 맨밥에 물이랑 말아먹어도 진짜 굿일꺼라며 엄지척 엄마 아빠가 너 자고 있는 사이에 좀 먹으려했는데어찌알고 깨어났는지 , 시원하게 물한잔 마시고는넵 설이도 아점이 시작되었어요 ㅋㅋ ;; 다 먹어 갈때 쯔음에는 직원분께 바로 칼국수도 준비해주세요 부탁드렸네요.조리를 해서 나올거 같았지만 이렇게 육수 따로 , 재료 따로 챙겨주셨어요즉 self 로 만들어먹는다는거죠 ~ 정말 재미있겠다며 기대 한가득어떻게 끓이는지 설명도 해주시지만 , 메뉴가 적혀있던 종이에 프린팅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서 따라하시면 됩니다~ 엄청 쉬워요 ㅋㅋㅋ 그냥 넣고 끓이면 끝이라는거 청경채 , 버섯 , 배추 , 파 , 다시마 등등 여러 육수재료도 있구요해물칼국수 답게 새우 , 조개살 , 오징어도 있었어요~물이 끓기 시작할때 면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5분가량 끓여주기 아랫쪽 칸에는 죽을 만들어 먹기 위한 것들도 준비되어있으니진짜 2명이서 배부르다 못해 터~질듯 먹을 수 있었네요 ㅋㅋ ;; 집에서 한번도 만들어 먹어본적 없었는데 와 소풍가에서 해보니까왠지~ 정말 쉬워보인다면서! 고로 오늘의 요리사는 내가 아닌 울 자기정말 ㅋㅋㅋ 힘든거 1도 없이 그냥 투척해줍니다. 별거아닌데 왜 만드는 재미까지 쏠쏠한건지 야채가 푸욱 익어갈때쯤 면사리도 넣고는 또~ 기다려주기혹시나 냄비에 붙어버릴 수 있으니 집게로 살짝 저어주면되어요 괜히 이 자리에서 만들고 먹어서 그런가 훨 맛있는지 울 떠리강아지도 맘마를 엄청나게 외치더라구염 나와있던 김치랑 먹으니 큽 ,, 맛난거~ 정말이지 모든 면요리에는 잘 익은 김치와 아주 궁합은 긴말이 필요없죠뜨거운 와중에도 그냥 입으로 밀어넣어버리기 ㅋㅋ 육수를 조금 덜어내고서 밥과 다진야채 , 그리고 계란을 넣어 만든죽도 정말 예술 ! 어른도 맛있는거라 설이도 정말 매우 잘 먹었다지요.단순 이런 구성으로 나오는건 처음 먹어보는지라~ 이거 진짜 대박이라면서한끼에 여러음식을 맛보았으니 거의 대구 코스요리 집 이라며 흡족한 점심이였답니다 ! 소풍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20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153 - 5번지전화번호 : 053 ) 767 - 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