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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네거리 맛집 수성구 기황후 삼계탕 먹고 몸보신 제대로 하다
--> 범어네거리 맛집 수성구 기황후 삼계탕 먹고 몸보신 제대로 하다.요즘 체력도 떨어지고 만성피로가 온건지 매 순간마다 피곤해 있는 철이. 사실 오늘 소개하는 기황후 삼계탕 먹으러 갔는날 바로 전날에 속도 안좋아서 거의 쓰러질 정도 였으니.. 확실히 몸이 안좋아 졌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옆에서 지켜보는 진이도 얼마나 걱정을 하는지 ㅠㅠ 가장이 이러면 되겠나 싶어서 몸보신 하러 가자고 삼계탕집으로 가자고 한다. 오호? 삼계탕? 말만 들어도 힘이 막 나기 시작한다. 우리나라 전통으로 여름에는 복날에 삼계탕을 꼭 먹어주는 문화가 있는데 올해는 한번도 먹질 못했다. 그것 때문인가?ㅠ 아무튼 이날 점심때도 죽을 먹고 힘겹게 범어네거리 맛집 수성구 기황후로 향했다. 여기가 바로 대구 수성구 삼계탕 맛집 기황후. 만보가 3층에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범어동 맛집으로 범어네거리에서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편에 사장님얼굴과 함께 나온 큰 현수막을 볼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주구장창 입이 닳도록 얘기하는 거지만 아무리 맛집이고 분위기가 좋고 직원분들이 친절해도 주차장이 없으면 정말 가기가 힘들다. 그래서 왠만하면 주차장이 있는 곳에서 외식을 즐기는 편이다. 차가 없을때는 잘 몰랐던 부분인데 이게 자차가 생기고 부터는 주차장 유무 부터 확인하는 버릇이 생겨 버렸다. 기황후 삼계탕은 과연 주차장이 있을까? 뭐 사진 미리 다 올려 놓고 이런 질문 하기는 쫌 그런데 당연 있다. 거기에 인근 주변 식당들 포함해서 가장 큰 규모의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면 된다. 만약 주차할 자리가 없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가 갔을때도 주차자리가 없어서 다시 나갈까 하는데 여기는 주차관리 하시는 분도 계셔서 키를 나두고 가면 된다고 한다. 삼계탕 먹으러 가기 전부터 룰루랄라~ 만보가 3층에 있기 때문에 엘레베이터를 타려는 순간 전체 예약현황이 적혀져 있었다. 우리는 보자.. 3층에서 먹을 예정이니.. 국실에 내이름이 딱 적혀져 있다. 삼계탕 같은 경우는 조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고 가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엘레베이터에도 붙여져 있는 광고판. 우리는 몸보신하러 왔으니 기황후꺼만 일단 보자. 메뉴가 딱 두가지 인데 하나는 기황후삼계탕. 또 하나는 기황후닭백숙 이었다. 3층에 도착하면 먼저 보이는것이 단체룸이다. 역시 회식하는 분들도 많이 오시는 곳이라서 그런지 독립된 룸이 있었으며 소모임도 가능한 공간도 있었다. 우리는 미리 사전예약을 하고 가서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는 홀에서 자리에 앉고 음식을 기다렸다.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은 없었는데 직원분 말로는 단체 회식 몇타임 하고 갔다고 한다. 만약에 중요한 미팅이나 접대할 손님이 있다면 한치의 고민없이 여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혹은 가족단위로 외식을 하거나 대가족이 몸보신을 하면서 삼계탕을 먹고 싶다면 범어네거리 맛집 기황후로 가면 된다. 아까전에 엘레베이터에서 봤던 메뉴들. 우리는 기황후 삼계탕을 먹기로 해서 3개 주문했다. 가격은 15,000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메뉴들이 테이블위에 나왔다. 와~ 나오자마자 향이 얼마나 좋던지! 약초의 향이 콧속에 스물스물~ 일단 밑반찬부터 자세히 살펴보자. 밑반찬은 총 4가지가 나왔다. 양배추피클, 깍두기, 다시마절임, 고추무침. 일단은 4가지 모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깔끔하고 삼계탕 먹기 전에도 반찬으로만 먼저 다 먹을 뻔 했다. 그렇다면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다면 어떻게 이런 맛이 나올까? 바로 배랑 오미자, 유자, 매실 등 10가지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수제청을 이용하여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반찬들이 흐물거리지 않고 천연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드디어 등장한 영양 듬뿍 몸보신 하기 좋은 삼계탕이 등장했다. 먹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기대감이 상승했다. 전날 속이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 삼계탕이 그렇게 땡겼을까? 나중에 말하려고 했지만 이 삼계탕 먹고 거짓말 안하고 속이 너무 편안했다. 그이유는 바로 녹두 건강밥 위에 있는 대추와 안에 숨어 있는 건삼 때문인듯 하다. 4년산 인삼을 숙성시키고 거기에 씨가 발려져 있는 대추의 조합이 가장 큰것 같다. 동영상을 찍으면서도 빨리 먹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냄새가 진짜~ 너무 내 위를 자극시켰다. 각종 한약재를 넣은 그리고 고압 약탕기에서 8시간 동안 푹 우려내서 그 약초의 향이 바로 범인!! 닭을 먹지 않아도 보약이 되는 좋은 육수. 그리고 닭을 한번 숟가락으로 들어봤는데 손이 덜덜덜.. 왜이렇게 큰거야? 대구 범어네거리 맛집 기황후 삼계탕의 닭은 일반 닭보다 1호 이상의 큰 닭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양도 푸짐~ 다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하지만 그렇다고 위에 무리가 가진 않는다. 육질이 얼마나 쫄깃하던지~ 쑥쑥이도 닭은 잘 안먹는 편인데 계속 달라고 손으로 먹고 난리도 아니었다. 쑥쑥이도 한끼 다 먹고 몸보신 제대로 하도 나도 이날 삼계탕 먹고 그다음 날부터 몸이 회복됐다. 그래서 지금 이 새벽시간에도 정성스럽게 많은 정보를 주고자 리뷰를 적고 있는 것이고~~ 녹두밥은 홍화씨와 함께 지어진 건강밥이다. 이 건강밥은 뼈가 약한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데 지금 한창 키가 크고 무럭무럭 자라야 할 쑥쑥이에게도 좋은 영양밥이었다. 성장기에 있는 혹은 뼈가 안좋은 사람들에게만 좋은것인가? 그렇지 않다. 갱년기 여성들에게도 좋은 효과를 준다. 골다공증 부터 시작해서 관절염 까지 도움이 되고 성인질환까지 예방해주는 녹두밥.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건강에 좋은 밥인데 한끼 든든하게 먹고 몸도 건강해지는 이런 음식이 바로 범어동 맛집 기황후의 삼계탕이 아닌가 싶다. 기황후 삼계탕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279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279 3층연락처: 010-3525-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