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서울에 있는 결혼식을 다녀왔다가 구미여행을 다녀왔다. 대구에서 가깝기도 하고 멀지않아 가끔 바람 쐬러 들리는 곳이기도 한데 갈때마다 숙소는 어디로 정할지 고민스러웠다. 이번에 다녀온 원평동 모텔이 청결상태나 인테리어가 너무 내스타일었던지라 재방문 의사 100%. 01_접근성 자고로 여행 중에서는 숙소 결정이 반할은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왜냐면 뭐. 유럽이나 이런곳에 가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숙박비를 절감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선택지가 많은 경우에는 최선을 선택하는것이 맞으니까 ^^ 무엇보다 교통적으로 최적의 접근지에 위치하고 있지않을까 생각하다. 구미역 모텔 이다보니 접근성이 뛰어나다. 가게 외부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나기도 했다. 02_구미 무인텔 거기다가 무인텔로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호실별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구미 여행 중 숙소로 들린 원평동 모텔 은 주차장도 너무 좁지않아서 좋았다. 간혹 주차장이 너무 협소한곳은 불편하던데 말이지. 라이브호텔은 1층부터 7층까지로 이루어져있다. 그 중 1층과 3층, 4층에는 주차장이 있다보니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1층에 로비가 있고 2층부터 6층까지는 객실이 있으며 7층은 루프탑으로 아침에는 조식을 먹는곳이기도 하다. 03_감각있는 인테리어 방을 배정받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보았다. wow 마치 전시장에 온듯한 비쥬얼에 감탄을 하였다. 객실마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게 아니라 넓은 복도를 중간으로 양쪽으로 배치되어있었다. 그리고 양쪽으로 마치 갤러리에 온듯한 액자들이 걸려있었다. 그리고 중간에 있던 이 의자. 뭔가 인체공학적으로 엄청 편안하게 보이는듯한데, 이런거 집에 하나 들려놓고 싶다. 난 특유의 한국풍 디자인이 싫다. 한옥 기와 이런게 아니라 빨간 꽃 벽지, 체리색 몰딩 등등등 그래서 여행 중 고르는 숙소들 중 다른건 다 괜찮아도 그것만은 꼭 포기하지 못하는 조건 중에 하나이다. 모던+심풀이 아니면 가기 싫음. 근데 원평동 모텔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감각있는 인테리어가 더해져 너무 마음에 들었다. 04_디럭스룸 긴 복도를 지나 드디어 객실 입성~ 신발을 벗어둘 수 있는 곳이 따로 있고 거기에 문이 하나 달려져있기때문에 이게 중문 역할을 해주어 소음 차단이 되는듯하다. 옆방의 떠드는 소리는 들리지않았던것 같다. 역시 문 하나 있고 없고 차이가 큰듯. 우선 첫번째로 들었던 생각은 "와, 넓다." 거기다가 창문까지 있어서 답답하지 않아 쾌적하게 있을 수 있었다. 구미 모텔의 경우에는 방끼리 너무 붙어있고 옆건물과 붙어있다보니 창문이 있어도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은데 라이브호텔에서는 환기도 시킬 수 있어서 답답하지 않았다. 우드와 골드프레임의 조화가 빛났던 곳. 나도 요즘 골드에 빠져서 물건 살때마다 금색으로 고르는 중인데, 별거 아닌것 같아도 엄청 고급스러워보인단 말이지 !! 침대 옆으로는 쇼파와 테이블이 있었고 그 앞쪽으로는 옷걸이가 있었다. 어머 옷걸이 좀 보소. 골드프레임이 너무 간지쟈나~ 거기다 옷걸이까지 맞추어 걸어두셨다. 2개밖에 없어서 여분의 옷은 그냥 걸어두기만 했지만~ 그리고 그 밑으로 여분의 수건이 준비되어있다. 1박에 4장이 제공되는듯하다. 나는 다 쓴 수건들은 바로 저 옆 바구니에다가 담아두었다. 소품 하나하나가 다 탐났던 원평동 모텔 ~ 쇼파는 두명이서 지내기에 적당한 크기였고 테이블 또한 넓직하였다. 저녁에 야식 각인데!! 이날은 구미 가볼만한곳 둘러본다고 진을 다 뺀지라 밥 먹고 들어오자마자 뻗어버렸다. 05_특급호텔 침구류 침대는 사이즈가 커서 두명이서 지내기에 무리가 없었다. 결혼해서도 이렇게 넓은 침대 쓰고 싶으다~ 침대 양쪽 위로는 조명이 달려있어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무엇보다 구미역 모텔을 올때 제일 걱정인게 바로 청결상태이지 않을까 싶다. 하얀 침구류에 머리카락이 있으면 으.,, 뭔가 찝찝한 그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라이브호텔에서는 침구류도 재사용을 하지 않고 바로 갈아서 쓴다고하니 좋은 향기가 나고 깔끔했다. 또한 원평동 모텔로 알고 갔던 라이브호텔에서는 특급호텔에서 사용하는 침구류와 탑퍼를 사용하고 있었다. cvc 원단으로 고 압축 초극세사 화이버라고하니 진드기나 먼지걱정이 없어 그런지 잠이 솔솔 왔다. 침대 옆쪽으로는 전화기와 충전콘센트가 있었다. 누군가가 인테리어는 '통일'이라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그말이 딱 맞아떨어지는 곳이었다. 와 이거 이쁘다, 저거 이쁘다 이렇게 해서 사기 시작하면 망하는 지름길, 근데 이렇게 통일감 있게 소품을 들여놓으니 넘나 이쁜것. 06_65인치 UHD TV 텔리비젼도 큼직큼직 보기에 시원했다. 커브드형이던데 예전에 진짜 사고 싶었던 티비인데~ 객실이 넓었는데 그거에 맞게 대형티비가 있어서 밤에는 영화도 보았다. 거기다 UHD TV 라 화질도 빵빵했다. 호캉스엔 지난 영화가 제맛이지 ^^ 이날 맥주 한잔을 못해서 너무 아쉽구만.07_미니바 커피포트, 녹차, 커피, 종이컵이 있었지만 따로 태워먹지는 않았다. 커피포트 청결상태도 굳!! 스메그 느낌이 물씬 나는 귀여운 냉장고까지 취향저격 제대로다. 냉장고 안에는 생수2명과 음료수가 있었다. 08_그 외 구비품목 빗과 홈키퍼, 드라이기가 준비되어있었다. 드라이기가 너무 작아서 성능이 안좋으면 어쩌지 했는데 크게 나쁘지 않았던듯? 여름이 다 지나갔지만 선풍기도 있었다. 나는 머리 숱이 많은 편이라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려고 하면 팔 떨어저나간다. 그래서 한 겨울에도 선풍기를 꼭 꺼내놓는데 여기도 선풍기가 있어서 편하게 머리를 말릴 수가 있었다. 09_답답하지않은 큰창 큰창이 나있기때문에 환기는 물론 답답하지 않았다. 간혹 창문이 있어도 바로 옆에 모텔이 있으면 문열고 있기에도 부담스러운데 여긴 그렇지 않아서 환기도 할 수 있었다. 소품 하나하나 너무 감각적이고 이뻤다. 10_어메니티 여러가지의 어메니티가 준비되어있었다. 칫솔, 바디스펀지, 스킨, 로션, 면봉, 샤워타월 등등 구미여행 중에 이런 짐만 줄여도 짐가방이 가벼워지는데 모든게 다 구비되어있으니 잘 쉬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저것 챙길필요없이말이다. 11_전객실 스파욕조 화장실에도 빠질 수 없는 골드사랑, 거울과 조명이 금색이었다. 화장실도 좁지않고 넓직하여 너무 맘에 들었다. 들어가자마자 수업체크~ 물도 콸콸콸 잘나오고 물도 잘내려간다. 전객실 대형 스파욕조가 있어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여행 중 피곤한 몸을 푸는데 스파만한것도 없지~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까지 모두 구비가 되어있다. 진짜 몸만 가면 되는 곳!!!12_루프탑에서 즐기는 조식 구미 라이브호텔에서는 7층 루프탑에서 조식을 제공한다.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직접 만든 떡국과 직접 구운 그레놀라와 토스트가 제공된다. 나름 일찍 일어나는 새라고 생각하면서 조식 먹으러 올라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 구미 여행 온 가족분들 단위의 숙박객이 굉장히 많았다. 친구는 늦잠 잔다고 자서 혼자 갔는데 둘이었다면 밖에서 먹었을듯 ㅠㅠ 이날 날씨가 너무 따사롭고 좋았는데 아쉽다. 토스트를 직접 구워 예전부터 먹고 싶었던 앵두토스트로 만들었다. ㅋㅋㅋㅋ 원래는 샐러드채소로 만들어야하는데 ㅋㅋㅋㅋㅋ 그냥 단무지에 있던 파 올렸는데 그럴싸하다. 귀여움>.< 우유랑 함께 냠냠~ 그레놀라도 있는데 먹지못했다. 옆에서 떡국 먹는거 보니까 너무 먹고 싶어서 결국 떡국도 달라고 부탁드렸음. 조식 이용할때 키는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떡국도 육수가 정말 진하고 맛있었다. 김치랑 단무지랑 번갈아가며 올려 먹으니 꿀맛.아침부터 속이 든든한것이 이날 하루도 열심히 구경해야지 라고 생각했다. [구미 라이브 호텔 모텔 추천 - 홈] 구미 호텔, 모텔, 구미 숙박, 구미역 라이브 호텔추천 livehotel.modoo.at 구미의 특급호텔의 다양한 객실은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인테리어라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라이브호텔 경상북도 구미시 송원서로 86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예약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