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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산 밥집 황장군 울산 달동 맛집으로 인정
ViewArea221717846983"> 울산 달동 밥집 황장군 갈비찜 갈비탕 냉면 세트로 든든히안녕하세요 체스키안개입니다주말 잘보내셨나요? 이제 곧 12월인데 11월 치고는 정말 따뜻한 주말이였어요오늘 아침에는 얼마나 춥던지ㅠㅠ주말에 따뜻한 날은 정말 감사한 것 같아요!아이 데리고 놀러라도 갈라치면 추운날엔 감기걸릴까봐 진짜 걱정되거든요~날씨도 따뜻하고 해서 아들램 데리고 잠시 놀러 나왔다가 울산 달동 맛집 황장군 밥먹으러 왔어요얼마전부터 갈비찜이 진짜 땡겼는데 마침 이쪽으로 지나가던 길에 잠시 먹으러 왔네요울산에서는 갈비찜하면 떠오르는 집이 황장군이거든요! 내가 어렸을때부터 다녔으니까 진짜 오래된 곳이예요~ ** 울산 삼산 밥집 황장군 달동점 **주소 : 울산 남구 왕생로 62 (달동 1362-3번지)예약문의 : 052-261-8986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까지달동 뉴코아아울렛 맞은편 노브랜드 바로 옆에 있어요가게 바로 앞에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넓은 매장이 식사하는 손님들로 가득하더라구요손님 좀 없어지면 테이블 좀 찍으려고 했는데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손님들 일어서자마자 또 들어오고 또 들어오고!!역시 맛집이라 인기가 많더라구요!!그래서 멀리서 홀을 살짝 찍어봤어요~안쪽에는 작음룸도 있고 단체석도 있어서 모임하거나 회식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저희 계모임 송년회도 여기서 할까??우리는 아이가 있어서 룸에서 편하게 식사를 했답니다~ 오늘은 기온이 따뜻했지만 점점 추워지면 이런 따뜻한 국물이 정말 많이 땡기지요구수하고 따뜻해서 한잔 원샷합니다~ 따뜻하니 좋네요국물맛이 깊어서 오늘 음식도 좀 기대됩니다사실 황장군은 이미 많이 방문했기 때문에 맛은 뭐!! 맛있겠지만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이 안 변했길 바래봅니다^^ ** 울산 달동 맛집 황장군 메뉴 및 가격 **갈비찜 32.0 ~/ 명품갈비찜 44.0 ~ / 갈비탕 10.0 ~냉면 8.0 ~ / 왕만두 6.0이외에도 냉면과 갈비찜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실속세트도 있어서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모든 메뉴 포장시 10% 할인도 가능해서 집들이 할때나 갈비찜 먹고싶을때 포장해서 먹어도 좋겠어요~주문을 하고 나니 기본반찬이 서브되었습니다깍두기, 팽이버섯부추장아찌, 마요네즈샐러드, 야채샐러드, 무장아찌, 국물김치, 양념게장원래 음식이 다 나오기전에 젓가락질 잘 안하는데 오늘은 너무 배고파서 메인 메뉴 나오기전에 반찬들 하나씩 맛봤습니다어찌나 배고프던지 ㅠㅠ에피타이저로 먹기 딱인 새콤달콤한 야채 샐러드와 마요네즈와 머스터드 소스가 살짝 들어간 샐러드도 먹어봅니다역시 마요네즈 들어간 건 무조건 맛있지요 ㅎㅎㅎ사이드 메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양념이 잘 된 양념게장!요걸로도 밥 한공기 뚝딱하겠다며!! < 울산 삼산 밥집 황장군 갈비탕 갈비찜 세팅 완료 동영상으로 훑어보기 >기본반찬 작살내고 있는데 갈비찜과 갈비탕이 나왔습니다요즘 아들래미도 밥을 좀 잘 먹는편이라 공기밥 2개를 주문했더니 갈비탕에 공깃밥 1개가 나온다고 하길래추가로 공기밥 하나 더 주문했더니 된장찌개도 서비스로 따라 나오더라구요~두부가 가득 들어간 구수한 된장찌개도 밥이랑 말아먹고~ 요건 기본 갈비탕인데요! 아들래미 밥 말아주려고 하나 주문했어요요즘 우리 아들래미는 반찬보다는 국에다 밥 말아먹는걸 더 좋아해서 애들 먹기에도 딱인 갈비탕으로뜨거워서 살짝 식혀두기 위해 고기를 건졌는데.. 생각보다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뼈와 살이 쏙 분리되는게 고기가 야들야들하니 애들 먹기에도 딱입니다아들 주려고 식히는 동안 나도 갈비 하나 뜯었어요국물이 진하고 간이 되어 있어서 굳이 간장에 찍어먹지 않아도 괜찮았지만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으니까 준거겠죠?ㅎㅎ푹 고아서 그런지 고기가 입에서 사르르르 녹네요!!아들래미 주려고 밥 말았는데 국물 맛이 어떤가 궁금해서 한숟갈 떠서 잘 익은 깍두기 하나 올려 냠냠역시 갈비탕에는 깍두기가 진리지요~갈비탕 육수가 진하고 깊은맛이 나서 그런지 아들래미도 너무 잘 먹더라구요요즘 울 아들래미도 한입 먹어보고 맛 없는건 안 먹어서 아주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답니다ㅠ 아들래미 갈비탕에 밥 말아주고 있으니 서브 된 비빔냉면냉면은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양념이 조리가 되어서 나오더라구요!맛있는 녀석들은 면을 자르지 않고 면치기를 하던데 ㅋㅋ 난 그런 기술이 없어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ㅎㅎ갑자기 사라진 오이! 울 신랑은 오이를 극혐하기 때문에 살짝 내 그릇에다가 갖다놨어요~ ㅎㅎ 아들래미 밥 먹인다고 살짝 늦게 먹었는데도 자가제면이라 그런지 면발이 살아있더라구요특히 양념에 큼직큼직한 고기가 들어있어서 씹는 식감도 맛있고 양념이 진해서 딱 내스타일이였어요비빔냉면 안에 들어간 큼직한 고기가 두덩이 들어있어서 신랑 하나주고 나도 하나먹고 사이좋게 나눠먹었어요살짝 모자란 고기는 갈비찜 고기도 얹어먹으니 더 맛있네요 ㅎㅎ역시 고기는 진리 ^^고기 러버들은 오늘도 환장하며 먹었네요 ㅎㅎ아차!! 냉면 사리 무한리필 이벤트도 진행중이더라구요~나는 양이 많다하면 처음부터 곱빼기 시켜서 먹어도 될 것 같아요저희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고 싶어서 많이 시켰더니 추가는 못했어요이제 본격적으로 오늘의 하일라이트 갈비찜 먹을 타이밍!!갈비찜은 매운맛 선택이 가능했어요 순한맛, 보통매운맛, 매운맛아들램 갈비탕을 시켰기때문에 살짝 매콤하게 먹으려고 중간맛으로 시켰답니다중간 매운맛이 딱 좋더라구요 많이 맵지도 않고 은은하게 살짝 매콤함이 있어서 초등학생도 먹을 정도의 매콤함이랄까요?내가 좋아하는 납작당면도 들어있고 달달한 고구마와 단호박 그리고 알록달록 피망도 큼직하게 들어있더라구요떡사리도 치즈떡과 일반 떡볶이 떡도 들어있어서 취향대로 골라먹었어요~갈비는 손으로 뜯어야 제 맛갈비탕에 들어간 갈비처럼 뼈에 붙은 살점들이 쏙 빠지더라구요~과일과 특제 양념으로 하루에서 이틀정도 숙성시켜서 야들야들 하다고 설명해준게 갑자기 생각나네요예전에 먹었던 그 맛 그대로네요큼직한 갈비찜 하나 올려서 쫀득쫀득한 떡볶이 떡 하나 올리고 달달한 단호박도 하나 올려서 한입 가득 앙~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하니 밥이 확~~ 땡기네요갈비찜은 팽이부추장아찌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길래 나도 한번 먹어보니 상큼함이 더해지니 확실히 갈비맛이 더 좋네요고기엔 탄수화물이라며 밥 위에도 올려서 먹으니 끝없이 들어가네요~공기밥 하나 더 시켜서 갈비찜 양념에 밥 비벼먹고 싶다며 신랑이랑 얘기했었는데...배가 배가 얼마나 부르던지 ㅋㅋㅋ저녁을 먹고 나오니 어느새 어두워졌네요~그냥 집으로 갈까 하다가 야경이 너무 이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밭길 잠시 거닐다 들어가기로 했답니다아들래미 사진찍어주고 싶었는데 요즘 도통 협조 안해주는 울 아들래미땜에 야경만 한 컷 찍어봤네요요즘 태화강 국가정원 찾는 단체분들도 많더라구요~태화강 구경하고 황장군에서 든든하게 밥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