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Area220143022359"> 대구맛집 / 진천동맛집 / 달서구 상견례장소 추천 / 대구 소규모 돌잔치 / 대구한정식 / 미담한정식 / 미담메뉴추천 미담 053-644-5000, 대구 달서구 진천동 716-2 남편과 주말내 튼튼한 두다리로 서울구경다녀왔더니 일요일은 맛있는거 좀 먹자며 찾은 수목원근처 맛집 미담으로 향했어요제가 고등학교때부터..그러니깐 10년전 부터 미담이 이자리에 꾸준히 계속-있었어요달서구 대표 한정식 집답게, 저도 예전에 부모님생신때 한번 방문한 기억이 있는 곳이예요~남편도 한번 와봤다는데, 도대체 누구랑 와본거예요? 여보?? 주차장에 보기좋게 주차했어요 주차걱정없어서 모임하기도 좋아 예약판에 예약이 가득~차있었어요5시에 예약해뒀는데 다행이예요 - 예약안했음 못먹을뻔 -미담은 소규모 돌잔치가 있다고해서 남편이랑 훗날 태어날 아기를 위해, 고려해보려 겸사겸사-돌잔치때 전통한복입은 돌잔치사진보고 고풍스럽게 하고싶었거든요~ 들어서니 로비에 약초가 가득~ 알고보니, 약선요리전문가 사장님께서 건강한 음식을 제공되고 달서구청이 인정한 '깨친맛'에 등록된 모범업소래요 :) 입구에서부터 믿음이 팍팍 저희 룸으로 가는 길엔 기와와 마른꽃으로 멋을낸 내부가 고풍스럽고 편안한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단체석~ 가족들과 돌잔치 하기에도 좋을 넓고 넓은 장소 :) 그리고 저희장소에 이렇게 '첫돌' 이라는 현수막이 있었어요 ^^ 어떻게 아셨지 ? ㅎㅎ 기분좋게 한컷bb 그릇도 고풍스러운 분위가가 물씬 나네요 - 꽃한송이가 접시의 여백을 두어 왠지 이 접시에 먹으면 음식이 더 맛있을꺼같네요기대기대 +_+ 저희는 인현정식으로~ 미담에서는 물도 연잎차예요~은은한 차향기가 너무 좋네요 - 집에서도 우엉차를 우려먹는데, 생수보다 이렇게 차를 마시면 더 맛있고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들죠 ㅎ함암효과, 비만 억제, 피부비용에 좋다고 하니 집에 우엉 다 먹으면 연잎으로 바꿔볼까 싶네요~ 버섯죽과 양배추 절임으로 첫 스타트~ 버섯죽으로 속을 달래고 새콤한 양배추 절임에서 물김치 맛이 나요 ~ 신기+_+요건 제가 좋아하는고예요 ♥버섯과 오이무침이 향긋하니 맛있어요 -참복숭아,매실, 오미자,탱자등 철마다 발효액기스를 담아서 무침요리에 사용하신다고 하네요어쩐지...맛있어요- 달콤하고 새콤한게, 조미맛이 아니라서 더욱 손이가요 손이가♪ 요건 족발 ♥양파지와 취나물에에 쏙 싸먹으면 :-) 맛있어요 ㅋㅋ 고기가 몇점안되는게 아쉽네요 ㅠ요 양파지와 취나물도 직접 담그신거라고 하네요~ 요 새송이도 물론 직접담아 더 맛있어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구절판!!!!!!이거 완전 좋아해요 :) 잘 먹을일이 없어 아쉬운대로 월남쌈을 자주 만들어 먹지만, 그래도 구절판이 더 좋앙:)저 색색깔 재료들을 싸서 먹으면 .... 힝 ㅠ 저 소스도 달콤새콤하니 맛있어요직접 장을 만들고 100% 간수가 빠진 10년 된 알짜 소금을 이용해서 요리해서 그러나? 양념하나하나가 너무 맛있어요 !! 문어숙회도 한점씩 나눠먹고내가환장하는 육회도 !!!!!! 입에 다 탈탈 털어넣었어요싱싱하니 맛있네요 ~ 요건 구운마늘과 감자예요 :)감자는 구운거 먹어봤는뎅, 오븐에 구은듯한 이 마늘은 색달랐어요-맛있네요 요렇게 구워먹어도 ^^ 한가지 배워 갑니다~ 그리고 불고기~불고기 좋아하는데, 고기에 도장이 찍혀있는 부분이 있어서..남편과 저는 그거 발라? 먹는다고 제대로 못먹었어요 - 요건 통오징어 요리예요 ~ 내장있는것도 좋아하는데 요건 내장을 다 꺼내고 겉에 양념을 한거였어요양념이 맛있어서 밥이랑도 잘먹은 반찬이예요~ 남편이 좋아하는 코다리찜도 나오네요~너무 먹을게 다양해서 눈이 휘둥그레~ 서로 '맛있다'만 연발하면서 계속 사진찍고 먹기 바쁜 ㅋㅋㅋㅋ 오동통한 새우구이 :)먹기좋게 발라져있어서 쏙 빼먹으면 되요 ㅋㅋ맛있어요 ㅠㅠ 두마리라 아쉬운 ...배가 부른데 아쉬운이유는 뭘까요? 그래서 살찌나봐요 ... 요건 연근으로 만든 전과 지단같은 거였어요-느끼해서 코다리찜이나 불고기랑 같이 먹었어요 이건!!!!!!!! 전복 와구와구 ! 전보가 사랑해 ~ 그리고 나온 돌솥밥 밥을 덜어서 물을 부으면 누룽지 숭늉이 되요~ 나중에 식혀서 맛있게 먹어야딩~ 그리고 소중한 밥 한그릇 ♡ 짜잔~된장찌개예요~ 미담에서는 매년 간장과 된장을 직접 담궈 요리에 사용한다고 하네요된장이 짜지도 않고 밥이랑 먹으니 착착 감기는게 맛있네요 ~ 저희집 된장은 끓여놓으면 왜 이렇게 안 빨갛고 갈색을 띌까요? 우리집된장도 할머니가 직접 담궈주신건데 ... 밥반찬이랑 맛있게 또 밥한그릇 뚝딱해봅니다 불갈비랑 통오징어 코다리찜이랑도 함께했어요~어떻게 한그릇이 감쪽같이 없어지고 나니 식혜와 맛있는 설탕포도가 후식으로 나왔어요 ^^후식까지 깔-끔하게 먹어치웠어요 -남편이랑 배 두들기면서 한참을 도란도란 이야기 하고~ 마지막에 화장실에서 한컷 화장실도 역시나 깨끗하고 깔끔하네요 ^^ 아줌마 포스라, 살짝 가려봅니다 .. 맛있는 저녁 여보랑 넘 맛있게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