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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Area220487178551"> 제주공항근처 착한가격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던 그 곳, 제주신성할망식당 신랑이 제주여행전 사내사이트에서 알아보고는 카톡으로 보내줬던 곳인데 맛있는 제주만들기 1호점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한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호텔신라에서 직접 교육하고 관리하는 뭐 그런곳인듯. 그래서 그런지 친절하시고 깔끔했던 곳이였다, 가게내부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손님들이 복작이질 않아 편히 식사할 수 있었다. 뭐 하긴 우린 매번 식사시간을 피해서 어중간한 시간에만 밥먹으러 갔던 것 같다, 애들이 있으니 붐비면서 쫒기는걸 싫어하다보니 아점 점저 이런 식으로 먹었던 듯. 가게 마주보는 곳엔 이렇게 무료주차장이 있지만 가득찬 차들로 인해 그냥 가게 앞에 주차를 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 얼마나 맛있는지 볼까?? 메뉴는 고기 국수, 원조 국밥, 할망 돼지볶음, 할망 순대 모듬, 냉국수, 콩국수, 김치전 등 간단했음. 김치전, 할망 돼지 볶음, 안주는 오후 2시 이후부터 가능해서 아쉽게도 맛보지 못했고 원조 고기 국수만 얼큰한맛, 순한 맛 이렇게 하나씩 시켰다, 공항에서 출발전 빵을 많이 먹어서 두개만 시켰는데 탁월한 선택이였던 듯, 주문과 바로 내어져 오는 밑반찬들, 부추김치?? 국수랑 완전 어울리지 완전 맛있었다, 완전 내스타일임,ㅎㅎ 찐 양배추야 잘찌기만 하면 맛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적당히 잘익었다. 음식나오자 말자 섞어서 먹기 바빳기에 온전한 사진은 없다. 생각보다 고기 양은 많았고 고기국수라 해서 되게 궁금했는데 내가 알고 있던 그 돼지 국밥맛이였다. 참고로 난 돼지국밥 순대국밥 이런거 되게 좋아하는 여자. 낯익은 맛이라 푸근하게 먹었다. 이웃님 포스팅 보니 국물맛이 진하지 않아 별로 였다는 다른 고기국수제주맛집과는 달리 내가 갔던 신성할망식당은 국물이 진하고 구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