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연극 프렌즈
웃음의 절대지존 레이쿠니,
그가 우리나라의 “사랑과 전쟁”을 코미디로 승화시켜 해피엔딩을 만들었다?!!
레이쿠니! 그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 웃음 폭풍을 몰고온다!!
레이쿠니의 웃음스타일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Move Over Mrs. Markham”이,
연출가 양혁철의 손을 거쳐 “프렌즈”라는 이름으로 대학로에 오릅니다.
2010년 6월 17일부터 르메이에르에서 초연되는 레이쿠니의 새작품은,
레이쿠니 특유의 탄탄한 대본과, 최고의 연출, 배우가 만나 라이어보다 긴박하고
룸넘버13보다 더 흥미진진한, 진한 웃음을 불러올 것입니다.
Point 1. 웃음의 마술사 레이쿠니의 작품
셰익스피어의 뒤를 잇는 영국 최고의 희극작가 레이쿠니!
<라이어> <룸넘버13> <러빙유>등 더 이상 보고 또 보는 레이쿠니의 작품이 아닌 업그레이드 된 레이쿠니의 작품을 만난다.
보다 더 솔직하게! 보다 더 과감하게! 보다 더 통쾌한 스토리로 레이쿠니의 작품을 만나다.
Point 2. <라이어> <룸넘버13>을 흥행시킨 양혁철, 다시 레이쿠니를 만나다
대학로 최고의 흥행 연출가이자, <라이어>초연, <룸넘버13>의 연출을 맡아 레이쿠니의 작품을 대학로 최고의 흥행작품으로 만든 연출가 양학철.
그가 다시 레이쿠니의 작품과 만났다.
레이쿠니의 작품 포인트와 의도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그가 이번엔 어떻게 그의 작품을 새로이 살려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놉시스
출판 일을 하고있는 오랜 친구 필립과 헨리, 필립의 새로 인테리어한 아파트가 필립부부의
저녁모임으로 빈다는 사실을 알고 헨리는 그의 내연녀 윌킨슨과 하루를 즐기려 필립과 계획을 짜고,
동시에 필립의 부인 조안나도 헨리의 부인 린다와 린다의 새 애인 월터가 밀애를 즐길 수 있도록
자신의 아파트를 빌려주기로 한다.
또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가정부 실비와 필립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알리도 주인집이 비어있는 틈을 타
은밀한 밤을 계획하는데...
이렇게 세 커플이 각자의 은밀한 밀애를 위한 장소를 한 장소에서 꾸미면서 혼란은 혼돈이 되고 점점 걷잡을 수없는 오해와 사건들로 이들을 처참하게 재미있는 상황으로 만들어 버린다.
여기에 예상하지 못한 베스트 셀러 작가 스마이스가 방문하면서 그들은 각기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하고 심지어 개가 되기까지 하는 헤프닝을 만들게 되버리는데...
은밀하고 호색적인 행위를 숨기기 위한 그들의 흥분과 재치!
정신 없이 바쁘고 들썩들썩한 저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잇는 영국의 극작가 레이쿠니의 신작!!
한정된 공간 속,
아무 겉치레도 필요 없는 즐거운 저녁시간 보다 희귀한 연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