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장 안내







 

7개의 매력을 담은 이국적인 공간과 영롱한 자태의 지중해 요리가 있는 대구의 지난 100년을 고스란히 간직한 소통이 있는 타임슬립 복합 문화공간 대화의장 현재와 과거, 미래가 공존하는 소통의 장 1920년으로의 초대 데뷰 제공 메뉴 스페셜 세트 (파스타 1개 + 라이스 1개 + 음료 2잔) 37,000원 상당 Interview # 대화의장 대표 사진 대화의장 ㅣ이만수 대표 100년간의 시간 속 우리 사는 이야기를 담은 대화가 있는 이국적 문화 공간 대화의장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화의장 이만수 대표입니다. ’대화의장’은 소외되어 있던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소통, 대화를 통해 풀어가고자 지역 1세대 마을기업인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이 100년 전 대구의 중심이었던 향촌동에 자리를 잡고 문을 연 대화 중심의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대화의장’ 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인 1920년 대구 최고의 번화가 였던 향촌동에 자리하는 ‘대화장’ 여관을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예전 그 모습, 원형 그대로 유지하면서 7개의 각자의 매력을 가진 공간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태어난 공간입니다. ‘대화의장’이라는 이름은 100년부터 여러 문학가, 예술가들의 사랑방 노릇을 하며 여러 예술을 꽃피웠던 공간의 ‘대화장’ 여관의 이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예전의 문인들과 예술가들이 대화를 나누며 사회적 문제들을 마주하고 예술로서 해결책을 모색했던 것처럼 대화를 통해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소통하기 위한 ‘대화의장’으로 역할을 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독창적인 7개의 공간은 마치 각 공간마다 시간과 공간을 슬립하듯 이국적이면서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방문객들로 하여금 소통을 유도하고 대화를 통해 사회적, 개인적 갈등을 해소하고 풀어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화빌라, 대화광장, 대화의꽃 등 하나도 놓칠 수 없는 각각의 매력이 담긴 7개의 이색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좋은 만남에서는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지중해 요리와 함께 소중한 사람 혹은 낯선 사람, 나와 다른 삶을 사는 사람과의 대화를 나누시고 더욱 풍요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100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대화의장’을 통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마음을 달래고 치유하는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Point 1 지역의 청년들의 꿈과 이야기를 담다, 지난 100년 간 대구를 사랑하던 예술가들의 마음을 이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이해로 만드는 복합문화공간 ‘대화의장’ ‘대화의장’은 대구 지역의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이 사회적 문제를 대화를 통해 풀어나간다는 컨셉으로 1920년 처음 문을 열었던 ‘대화장’ 여관을 개조해 야심 차게 문을 연 공간이다.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대화의장’ 오픈 이전 부터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 및 다양한 이슈와 문제들을 주제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고 알리면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던 지역 1세대 마을기업이다. 지역의 예술가와 청년들이 직접 고민하고 노력해 만든 공간인 만큼 ‘대화의장’은 어느 곳 하나 무의미하고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각기 다른 매력의 가진 7개의 공간은 100년 전으로의 시간 이동,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공간적 이동의 재미까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Point 2 오롯이 대화에 의한, 대화를 위한 공간 이중섭, 구상 등 예술가들이 예술을 꽃피우던 ‘향촌동’ 100년이 지난 지금, 청년들이 모여 대화를 꽃피우다. ‘대화의장’은 입구부터 마치 과거로 타임 슬립한 듯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억압된 시대 분위기 속에서도 예술을 꽃피우던 일제강점기, 모던한 양복을 입고 방문객을 맞이할 것 같은 이 공간은 100년 전인 1920년, ‘대화장’ 여관을 새롭게 꾸며 문을 연 공간이다. 동성로 이전에 대구의 가장 번화가였던 향촌동에 자리잡은 ‘대화장’은 일제강점기부터 6.25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인 및 예술가들이 자주 이용하고 사랑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6.25시절 대구 지역으로 피난 온 예술가들이 머물며 나라를 걱정하고 그 간곡한 마음을 예술로 승화시키던 뜻깊은 공간이다. 피난 온 예술가들이 여관에 삼삼오오 모여서 시를 발표하고, 음악회를 열고, 그림을 그리며 예술혼을 불태우는 공간이었다. 화가 이중섭은 은박지에 그림을 그렸고, 구상 시인은 시를 썼고, 청록파 시인 박목월 박두진 조지훈 등이 많은 작품을 쏟아 내었다. 그런 공간이 10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러 쓸쓸한 아무도 찾지 않는 빈 공간이 되었지만 많은 노력을 통해 현재는 청년들이 모여 대화를 꽃피우는 새로운 대화의 장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Point 3 가장 트렌디한 감각, 옛스러움 1920년에서 2020년으로 100년을 넘나드는 아름다움 감성을 자극하는 아날로그적 장치들이 가득한 공간 2020년,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20년에 문을 연 ‘대화장’여관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새롭게 꾸며 문을 연 ‘대화의장’은 공간 구석구석 오래된 향수를 자극하는 아날로그적 장치들이 가득하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자아내는 ‘대화의장’은 유럽의 좁은 골목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조명부터 타일 조각 하나까지 디테일하게 기존의 것들을 그대로 살린 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건축 방식이 참 흥미롭다. 유럽의 작은 도시, 남미의 뒷골목 등 이국적인 색채를 가진 대화빌라와 대화의꽃, 마치 성당과도 같은 웅장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대화살롱까지 각각의 매력을 가진 공간은 디지털 시대 속에 아날로그적 감성이 유행을 이끌고 있는 지금, 대구는 물론 우리나라에서 현재 가장 트렌디한 공간이 아닐 수 없다. Point 4 최후의 만찬을 오마주한 스테인드글라스부터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비비드 한 그래피티 아트, 푸른 녹음의 플랜 테리어로 자연 속 싱그러움까지! 대화살롱 & 대화의꽃 & 대화빌라 ‘대화의장’의 7가지 공간 중 하나인 대화살롱, 긴 테이블이 넓게 펼쳐진 공간은 마치 중세 유럽의 성당에 와있는 듯한 웅장함을 느끼게 해준다. 한 쪽 벽면으로 아름답게 수놓아진 스테인드글라스는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나는 고전적 아름다움을 자아내지만 사실 최후의 만찬을 오마주로 ‘레인메이커협동조합’ 직원들을 그려놓은 것이다. 이제는 진짜 대화를 해야 할 때라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 대화살롱을 따라 골목 깊숙이 들어가다 보면 ‘대화의꽃’의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비비드 한 컬러의 그래피티 아트와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샹들리에가 매력적인 ‘대화의꽃’은 인종차별 등 사회의 어두운 문제들을 예술로서 말하고자 했던 ‘장 미셸 바스키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대화의장’의 메인 공간인 ‘대화빌라’는 유일한 2층 건물로 다양한 음료와 음식들을 판매하는 1층과 푸른 녹음의 플랜 테리어로 꾸며진 2층의 식사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창문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스며드는 낮 시간대에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아기자기한 식당, 달빛이 아름다운 저녁 시간대에는 스페인의 분위기 있는 카페와도 같은 이색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PS. 대화빌라와 대화의꽃 사이의 테이블이 놓여진 공간은 마치 백발의 중년 신사가 시가를 입에 물고 추억에 잠길 것 같은 쿠바의 작은 뒷골목으로 순간이동한 듯한 오묘하고도 독특한 느낌을 준다. Point 5 나와 나, 우리를 위한 공감 공간 직접 만든 요리를 소중한 사람과 영화 ‘심야 식당’을 떠올리는 프라이빗 한 공유 주방과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상영부터 유익한 강의까지 대화주방 & 대화강당 & 대화창고 대화광장에서 오른쪽 좁은 골목을 따라가면 한국적인 매력을 한껏 내뿜는 공간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예전 연탄을 쌓아놓던 작은 창고는 예술가들의 감각을 뽐내는 예술 갤러리 ‘대화창고’로 재탄생했다. 매번 새로운 예술 작품들로 바뀌는 공간은 작지만 큰 아우라를 품어낸다. 어릴 적 할머니와 함께 수박을 잘라먹던 기억이 떠오르는 평상을 뒤로 한 채 고개를 돌리면 영화’ 심야식당’이 떠오르는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웬만한 조리기구와 간단한 조미료 등 요리를 할 수 있는 도구와 공간이 준비된 이곳은 대화주방으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소중한 사람들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유 주방이다. 지인들과 맛있는 음식을 해먹으며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음은 물론 파티, 1일 레스토랑 운영까지 가능하다 하니 마음껏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맛있는 음식만큼이나 좋은 소통 거리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추억을 자극하는 상업영화나 청년들의 목소리가 담긴 다큐, 단편영화 등 이 정기적으로 상영되는 대화강당에서 예술적 감정을 듬뿍 담아 대화를 꽃 피어나가는 것은 어떨까? 상시로 진행되는 탄탄한 명사들의 초청 강의도 놓칠 수 없는 좋은 즐길 거리다. Point 6 예술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 각기 다른 생각과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이어주는 예술과 공연의 힘 ’대화광장’ ‘대화의장’의 가장 중심이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메인 공간인 ‘대화광장’은 공간과 공간, 사람과 사람 이어주는 공간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이야기하고 목소리는 내는 광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공간이다. 지역의 예술가들이 모여 다양한 공연을 하고 서로 즐기며 그 순간 만큼은 서로 다른 가치관과 생각들을 잊고 음악을 통해 마음을 열고 이해하고 대화하며 결국에 하나로 이어지는 모습은 예술이 가진 모든 것을 초월한 위대한 힘을 보여준다. Point 7 지중해에 온 듯한 즐거움 비주얼 넘사벽, 지중해 요리들과 와인 맛있는 음식, 와인 함께하니 대화가 술술~ ‘대화의장’에서는 마치 지중해 해변의 멋진 레스토랑에서 배달로 방금 받은 것과 같은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지중해 요리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요리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 들어간 요리들은 평소 사진을 찍지 않는 사람들도 사진을 찍을 수밖에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특히 문어&먹물 리조또는 남해에 잡힌 신선한 자연산 돌문어를 직접 공수해와 먹물로 고소하게 볶아낸 뒤 돌문어는 두툼하게 썰어 올려내는데 비주얼은 물론 맛 또한 미슐랭 레스토랑 못지않은 수준 높은 맛을 자랑한다. 또 관자를 넣은 지중해 느낌이 물씬 나는 파스타에 우리나라 전통 식재료인 두부를 고소하게 구워 올려낸 관자 두부 파스타는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대화의장’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부라타 인 토마토 콜드 파스타’는 신선함이 가득한 잘 손질된 토마토 속에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일품인 수제 부라타 치즈를 넣어 그 풍미와 맛을 더했다. 차갑게 조리된 콜드 파스타여서 토마토와 치즈의 싱그러운 매력을 잃어버리지 않고 고스란히 담고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특히 파스타와 라이스, 음료 등 다양한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세트는 연인 혹은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PS. 지중해 음식과 찰떡궁합인 와인과 함께하면 대화도 술술~ 사랑도 술술~ Point 8 차원이 다른 달콤함의 축제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내리는 달콤함과 부드러움으로 스윗한 사랑이 샘솟는 ‘대화의장’ ‘대화의장’의 시그니처 스페셜 메뉴인 베리베리 파블로바와 크림치즈라떼는 기분이 좋아지는 부드러운 달콤함으로 먹는 사람으로 하여금 사랑을 샘솟게 만든다. 머랭과 향긋한 딸기로 만든 베리베리 파블로바는 머랭의 달콤함에 딸기의 달콤함까지 더해져 한 입 먹는 순간 지그시 미소가 지어진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머랭 속 달콤한 생크림에 곁들여진 딸기까지 마치 달콤함의 축제를 여는 듯하다. 또 크림치즈라떼는 아인슈페너와 비슷한데 부드러운 라떼 위에 크림치즈를 홀리고 살포시 치즈가루까지 곁들여 입안을 감싸는 고소하면서 달콤한 부드러움 마음까지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사랑을 처음 시작하는 아직은 서먹한 연인들이라면 ‘대화의장’의 달콤한 메뉴들과 함께 대화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Point 9 낯선 이들도 수줍은 이들도 모두 안녕! 예술가 마담이 진행하는 토크 아워부터 대화 카드까지 매주 정해지는 대화 주제로 더 쉽고 재미있는 대화의 장 누구나 편안하게 함께 즐기는 대화를 하는 공간임을 추구하는 ‘대화의장’에서는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물론 낯선 사람, 평소 사람과의 대화를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고 재미있게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치들을 마련해놓고 있다. 예술가가 대화 마담이 되어 자유로운 주제로 질문과 답을 이어나가는 토크 아워부터 어떤 대화를 이어나가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한 96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대화 카드도 마련이 되어있다. 대화 마담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마치 고해성사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 매주 정해지는 대화 주제를 통해 평소에는 하지 못했거나 생각지 못했던 주제를 가지고 낙서 혹은 메모를 하며 대화를 이어나가는 프로그램은 나조차 몰랐던 나의 모습을 돌아보고 상대방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말 그대로 대화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대화 중에 적었던 수많은 이야기들은 ‘대화의장’의 아카이브로 저장되어 책으로도 발간되는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대화가 적힌 책들은 구입도 가능하다. 어쩌면 삶의 길잡이가 되어줄 인생 책이 될지도 모른다. Location 대화의장 주 소: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04-15 전화번호: 053-291-2569 영업시간: 11:00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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