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아이와 첨으로 둘만의 오붓한 여행을 다녀 왔어요~^^제가 몸이 찬 체질이라 인삼을 좀 구매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다보니 마침 금산인삼축제를 한다고 해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 오게 되었어요.작년에도 금산여행 갔을때 인삼 사서 잘 먹고 손발차운거 많이 좋아졌거든요. 제 37회. 충청남도 금산 인삼축제2018.10.05 ~ 10.14 저희가 방문한 금산 인삼축제 이튿날은 남부지방에 태풍이 와서 비가 오고 있었는데요, 도착을 했을때는 비가 그쳐서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행사 차량 이외에는 차량을 통제하고 있었구요, 별도로 넓은 주차장이 있더라구요. 흐린 날씨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충청남도 금산 가볼만한곳 / 금산 인삼축제는 첨 가보았는데요 홍삼족욕체험을 비롯한 여러가지 건강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 어린이들의 놀이터 어린이힐링놀이터,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맛난 먹거리의 힐링충전휴게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부스가 있어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날은 금산 전국 창작동요대회의 방송 녹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축제장에 맑고 경쾌한 동요가 울려 퍼져서 기분이 한층 더 좋았어요 ㅎㅎ 요기는 금산GAP인삼쇼핑센터 앞에 있는 멋쟁이 인삼모형들인데요, 많은 분들이 요기서 삼삼오오 사진을 찍으면서 충청도 여행의 흔적들을 남기시고 계셨어요. 우리 둘째도 기념샷 한컷 찰칵~~^^ 그리고 작년에 금산 여행을 왔을때는 단체로 와서 차량 일정에 따라 움직이느라 있는지도 몰랐던 금산인삼관. 이번에는 아들과 함께 꼼꼼히 둘러보고 가이드 하시는 분의 설명까지 더해서 들으니 금산인삼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1층 금산인산 역사관 금산인산관은 3층까지 있는데요, 1층 입구에 들어서면 저렇게 근사한 인삼들이 다량으로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역사관에는 금산인삼의 설화가 벽화에 새겨져 있고, 금산인삼의 전통재배과정과 성장과정에 대해 아주 상세하고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요. 2층 인삼과학관 / 인삼산업관 2층은 금산인삼의 성분과 효능, 국내외 인삼산업 현황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에요. 우리 가정생활 곳곳에 활용될 수 있는 인삼과 인삼,홍삼 가공식품들이 비치되어 있는 곳도 있었어요. 이번 축제기간 충남 가볼만한곳 금산 인삼축제를 통해서 또 하나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금산에서는 이렇게 "인삼왕 선발대회"도 개최한다는 거에요. 인삼대왕, 특이모형인삼왕, 금산인삼왕, 미스터인삼왕, 미스인삼왕이 있네요~ 3층 인삼약초관 / 인삼음식관 天 과 地 포토존이에요.저두 둘째와 함께 地에서 예쁘게(?) 한장 찍었네요 ㅎㅎ 3층에는 인삼의 약초산업에 대한 알찬 정보와 인삼을 활용한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모형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어서 둘러보는 사람들마다 '맛있겠다~~'를 연발하게 만드는 곳이었어요 ㅋㅋ 물론 우리 아들도 내내 저건 만들어 줄 수 있냐며 계속 묻는 통에 난감했다는....^^;; 금산 인삼축제 기간이라 요렇게 귀여운 인삼 마스코트 캐릭터가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 주더라구요.금산인삼관 구경을 마치고 이제 써니의 최종 목적인 금산인삼을 사러 가러 갔어요. 요기는 금산수삼도매센터인데요, 작년에도 요기서 구입을 했던지라 그냥 망설임 없이 발길이 옮겨졌어요.축제기간이라 사람들로 북적이는 통에 제대로 움직이기 조차 어려울 정도였어요.가게들이 아주 많고 각각 상호도 있지만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냥 호수로 찾아 가시는게 편해요. 대체로 가격도 비슷하고 신선도나 그런것도 모두 좋은 상품들이기 때문에 딱히 어디가 좋다라고 할수는 없을것 같고 써니는 그냥 지난번 갔던 곳으로 바로 고고씽 했어요. 보통 5채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세척을 해주시는데요, 혹시 그보다 적게 구입하시더라도 세척비 천원만 내면 깨끗하게 세척된 수삼을 가져와서 아주 편하게 드실수 있어요. 하지만 축제기간이라 5채 미만은 아예 세척 자체를 못해준다고 하셨어요 ㅠㅠ 그래서 써니는 3채를 주문하고 세척해서 택배로 받기로 했어요~(잔머리 ㅎㅎ) 수삼을 사신 분들이 세척을 하려고 길게 줄을 서 계시는 모습이에요. 수삼도매센터 주변엔 인삼튀김, 인삼젤리, 인삼막걸리 등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 하구요~ 인삼을 꽃모양으로 만든 화주(인삼주)도 눈에 띄는데 넘넘 이뿌더라구요. 중간중간에 북 울리는 소리가 '둥~둥~둥~~' 들려서 뭔가 했더니 이렇게 관광객들이 속시원하게 북을 칠 수 있게 마련된 곳이 있었어요. 저거 세게 서너번 치고 나면 답답한 속이 뻥! 뚫릴거 같아요. 인삼LED플라워, 인삼꽃병 만들기, 캘리벳지 만들기, 홍삼족욕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들이 많았는데 저희는 그냥 구경만 하고 왔어요. 제법 많이 걸었더니 아들이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인삼산신령 에어캐릭터 ㅎㅎ 오후 늦게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저렇게 산신령께서 드러 누우시려 하더라구요. 행사장 입구쪽 로터리에 있는 금산 인삼축제를 알리는 꽃탑이에요.금산 인삼축제가 벌써 37회나 되었다고 하니 놀랍네요.대전 근교 여행으로 충남 가볼만한곳/ 국내 여행, 당일치기 여행으로 금산 인삼축제 기간에 싱싱한 수삼도 사고 다양한 공연과 즐거운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인삼축제 너무나 좋았어요. 이제 슬슬 출발하려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니 이 넓은 주차장에 자동차 뿐만 아니라 관광버스가 엄청나게 많았어요. 그만큼 금산 인삼축제가 인기가 있다는거겠죠~써니는 체질 개선을 위해서 내년에두 수삼 사러 축제기간에 오려구요 ㅎㅎ모두 찬바람 들기 시작한 요즘,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항상 웃음 가득한 10월 되시기 바래요~^♡^ #충청도가볼만한곳 #금산인삼축제 #인삼축제 #금산가볼만한곳 #충청도여행 #충청남도가볼만한곳 #충남가볼만한곳 #대전근교여행 #국내여행 #국내당일치기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