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장폴입니다 :-)오늘은 정말 제대로 된 한정식집이 어떤 곳인지정말 맛있는 한식의 매력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제대로 느끼고 와서 이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오늘 저녁식사를 한 곳은 들안길 맛집 중에서도대구 한정식 맛집, 수성구 한정식 맛집으로 요즘 떠오르고 있는 아주 유명한 곳인데요.유명한 이유를 알고나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어요케이블 방송채널에서 한식대첩이라는 프로그램이있다는 건 상당히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거에요.거기 한식대첩 시즌4의 우승자께서 운영하는 곳이오늘 저희 커플이 방문한 한정식집이라고 하네요! 수성구 한정식, 들안길 한정식대구 상견례 장소 -용지봉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명절휴무)50대 주차공간 완비 및 발렛파킹/ 예약 가능 한식대첩 시즌4 우승자 변미자님이용지봉을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 대구 수성구 들안로 9T. 053-783-8558 용지봉 홈페이지 바로가기 [수성구들안길맛집 한정식용지봉 - 홈] 대구 들안길 맛집 상견례장소 추천 대구 한정식 용지봉 0537838558.modoo.at 용지봉 외관 대구 한정식 맛집 용지봉은 들안길 맛집이많이들 모여있는 들안길 삼거리 근처에 있어요.수성못과도 가까운 위치라 수성못 맛집으로도용지봉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손님이 많아 바쁠것 같은 주말을 피해일부러 평일 저녁시간대에 방문했는데도상당히 많은 손님들이 들어오고 나가시더군요. 주차공간이 약 50대가 주차 가능한 넓은 곳이지만평일 저녁에도 거의 가득찰만큼 방문하는 곳이에요.넓은 주차공간 덕에 계모임 장소로도 추천합니다.다행히 저희는 식사시간을 조금 피해 일찍가서주차에는 어려운 점은 크게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용지봉 입구 가까이에는 테이블들이 놓여져있는예쁜 테라스가 한쪽에 만들어져 있습니다.식사후에 앉아서 커피한잔 하기 좋을 것 같아요. 출입문 쪽에는 메뉴판이 부착되어 있어서밖에서도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구요. 수성못 맛집, 들안길 맛집 용지봉은 친절음식점과 외국인 단체관광객 전문식당으로 선정된 곳이군요.대구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용지봉에서 좋은 음식을 맛보고 대구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게되는 그 자체로 의미있는 일을 하신다고 생각되네요. 맛과 친절함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용지봉이기에저렇게 대구를 대표해 선정된 한정식 맛집이겠죠? 그리고 용지봉의 확실한 매력포인트는한식대첩4 우승자가 운영하는 집이란 거죠! 용지봉 내부 용지봉은 맛집답게 내부의 입구부터 남다릅니다. 요리와 관련된 수없이 많은 상장들과 트로피들이들어오는 입구를 빼곡하게 채우고 있네요.한 가지 분야에서 획을 그은 전문가가 되려면이렇게 노력과 성과 두가지가 갖춰져야겠죠. 한식대첩에서 우승할 떄 출연했던 사진들도인화해서 벽면에 액자로 해서 걸어두셨고한식대첩 우승한 트로피들도 여기서 보게되네요 :) 그 당시의 기념물건들도 쭉 전시되어 있구요!1시간만에 멋진 요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저도 애청자라 직접 자주 TV로 보긴했지만우승자가 직접 운영하는 가게에 방문해서다시한번 사진을 보니 그 느낌이 새롭습니다.괜히 더 식사에 대한 기대도 커지구요 :) 내부는 4인 전용룸부터 6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룸까지 모두 합쳐서 15개나 되고, 홀도 넓어중요귀빈을 접대하는 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원기회복이 되는 보양식을 이런 곳에서 먹으면접대 분위기도 상당히 좋을 것 같지 않나요?다른 단체룸들은 손님들이 계셔서 사진은 못찍고언뜻봤는데 고급스럽고 조용한 분위기였어요.여기 외에도 느낌있는 룸들이 충분하게 갖춰져 있어대구 상견례 장소로도 상당히 분위기가 괜찮겠어요.슬슬 결혼이야기가 나오고있는 진이와 저도이곳에서 상견례를 하면 좋겠다면서..ㅋㅋㅋ 고급 한정식집인만큼 역시 프라이빗한 공간이 많아중요한 자리에서 조용하게 식사를 즐기고 싶을 때용지봉에서 예약 후 식사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미리 예약을 해서 조용한 곳에서 먹었거든요! 가게 곳곳에는 용지봉대표님의 예전모습이나용지봉의 특징이 적혀져있는 게시물도 있어요.음식나오기 전 한번 보는것도 재미있네요 :) 저희자리는 창이 있는 쪽 자리였는데밖도 보이고, 조용하기도 해서 아주 만족! 각자의 자리에 세팅되어 있는 식기류들도한국적인 느낌이 가득해서 좋았습니다.그러고보니 오늘은 금수저로 식사하겠네요^^; 메뉴주문 용지봉의 깔끔한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은 한우 부위별로 나열해 놓은 명품한우,한식대첩 일품요리를 포함한 일품요리,한정식코스, 한식대첩코스, 그리고 한우가 나오는 한정식 숯불구이 코스가 있는 한정식코스,그리고 식사류와 주류 이렇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고기도 먹고싶고, 한정식도 먹고싶어서모두 다 즐길 수 있는 구성이고 가장 대표메뉴인용지봉코스 2인으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 오늘은 용지봉코스를 진이와 주문하게 되었지만개인적으로는 한식대첩코스의 맛도 궁금해서다음에는 한식대첩 코스요리를 먹어봐야겠어요! 용지봉코스 27년 경력의 한식요리 전문가의 요리를맛보게 된다고 생각하니 살짝 기대가 됩니다. 에피타이저로는 색깔이 독특한 차가 나옵니다.처음보는 비쥬얼이었는데 와송차라고 하네요.지붕의 기와에 나는 식물인 와송이라는 식물을요구르트와 함께 조합을 해서 만든 차라는데사과맛이 나는 새콤하고 맛있는 맛이었습니다.와송차를 먹고나면 처음 상차림은 가벼운 느낌의에피타이저 스타일의 요리들이 주로 나옵니다.. 시원한 맛이 일품인 물김치 같은 경우는1인 1개씩 개별적으로 나와서 음식을 먹으면서개인적으로 중간에 곁들여 먹기에 좋았습니다. 이 메뉴는 새콤한 해파리냉채입니다 :-)해파리냉채에 특이하게 오리고기가 들어있네요. 아래쪽 양배추같은 버섯은 은이버섯,그 위의 팽이버섯 비슷하게 생긴 황금버섯그리고 새송이버섯과 수삼도 들어있어요. 드레싱도 상큼해서 일반적인 해파리 냉체보다 훨씬 더 건강한 느낌이면서도 맛있었어요. 진이가 먹기좋으라고 앞접시에다 따로해파리냉채를 예쁘게 담아서 주는군요.저 초록색은 당귀라는 식물이라고 합니다!여러 재료들을 함께 먹으니 맛이 좋습니다 :) 이 메뉴는 연근으로 만든 부침개같은 요리였는데위에 새싹과 반 잘라놓은 방울토마토가 올라가있어가볍게 한입에 털어넣기 좋았던 음식이었습니다. 원으로 된 음식이 있어 자세히 보니 배김치네요.용지봉 다녀오신 분들은 하나같이 맛있다고 한 요리!배김치는 동치미 육수에다 가운데 김치가 있고김치 주위로 배를 동그랗게 플레이팅했네요. 물김치와는 또다른 시원함이 일품입니다.물김치가 매콤해서 느끼한 것을 잡아준다면배김치의 시원함은 입안을 씻어주는 느낌이랄까요?아무튼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반찬 중 하나!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표고탕수도 나옵니다.개인적으로 버섯을 크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찹쌀가루 탕수육을 좋아하는지라 찹쌀가루로 튀겨낸표고탕수를 한입 먹어보니 의외로 제가 알고있던버섯의 식감보다 훨씬 쫄깃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뚜껑이 덮여진 음식도 나왔어요호기심많은 저희는 얼른 뚜껑을 열어봅니다. 전복통구이가 뚜껑안에 들어있었군요 :)전복 한마리를 통째로 구워낸 전복구이의 존재는용지봉코스가 고급 코스요리라는 것을 알려줍니다.아무리 요즘 전복가격이 싸졌다고는 하지만고급 코스에는 전복요리가 가지는 상징성이 있지요.땅콩소스에 찍어먹으니 물론 전복맛도 좋구요 :) 참고로 빨간 꽃잎은 식용이라고 하니전복과 새싹과 함께 소스에 찍어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한상이 금방 맛있는 음식들로 채워졌지만아직도 용지봉코스에 나올 요리들이 많습니다. 큰 덩어리의 연어가 들어간 연어샐러드입니다.연어샐러드같은 경우는 싱싱한 연어에다양파와 새싹 등 각종 야채가 있는 샐러드입니다.생각보다 드레싱이 저는 엄청 맛있었어요.덕분에 입맛 돋우기에 좋은 연어샐러드입니다 이 음식은 능이버섯초무침이라고 합니다. 능이버섯은 기름장에 찍어드셔도 되고함께나온 재료들과 아래의 양념에다 살짝 찍어서 함께 드셔도 맛있습니다. 이 요리는 아마 처음 보신 분들이 많을텐데요저도 생소한 이름인 개복치 물회라고 합니다.전체적인 개복치의 생김새만 알고있었는데이렇게 회로 나온 모습은 용지봉에서 처음보네요. 매콤한 물회소스와 함께 개복치물회를 먹어봅니다.저 개복치는 한번 삶게 되면 더 투명해지는데그 삶은 개복치를 용지봉 대표님이 물회재료로시도를 해서 만들어 낸 음식이 개복치물회입니다.식감은 흔히 알고있는 곤약과 비슷한 식감입니다.물컹물컹한 비쥬얼이지만 쫄깃한 식감이네요 :)소스도 마냥 매콤하기보단 달큰함도 함께 느껴져물회를 좋아하는 저로썬 참 즐겁게 먹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요리는 섭산삼이란 요리입니다.400년의 전통이 있는 요리로 요리관련문헌에서사장님이 발견해서 다시 개발을 하셨다고 해요.섭산삼은 더덕에 찹쌀가루를 묻혀서 튀긴 음식인데더덕 속은 쫄깃쫄깃한데 겉의 튀김은 바삭합니다.그리고 더덕이 꿀에 찍어놓은 것처럼 달달했는데단맛이 홍삼을 이용한 꿀 드레싱 때문이라네요.이제껏 먹었던 더덕요리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어요. 함께나온 대추는 수삼을 안에 꽃아두었는데씨도 없고 대추가 달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정도 양이 용지봉코스의4~50%정도의 음식들이 나온 것 같습니다.아직도 포스팅은 갈길이 멀군요 ^^; 흠 다음은 용지봉코스에서 많이들 극찬하시는가지튀김 요리입니다만...제가 유일하게 싫어하는식재료가 바로 가지라서 이건 진이 표현을 빌릴게요. 가지라면 원래 물컹한 식감인데 튀겨놓아서 그런지겉면의 바삭한 식감도 맘에 들고 함께 드레싱 된발사믹 소스와의 궁합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가지지만 가지느낌이 안들어 맛있었다고 하네요! 해물누룽지탕도 가지튀김과 함께 나옵니다.해물누룽지탕은 코스 포함된지 이제 2일째의새로운 요리라 가져다주시는 종업원분께서도블로그엔 제가 처음 올리는것 같다고 하셨어요. 제법 다양한 재료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진이가 좋아하는 청경채와 새우도 보이네요. 각자 작은그릇에 덜어서 먹어봤는데구수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참 좋았습니다.그리고 누룽지와 각종 해산물의 조합덕분에시원한 맛도 더해져서 상당히 맛있었습니다.이제는 슬슬 메인요리로 넘어가봐야겠죠? 이제 용지봉코스의 메인인 1+한우가 등장합니다.나온 음식들만 해도 양이 상당한데 한우까지 나오니5만원이라는 가격이 저렴하게까지 느껴지네요!한우와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또 있습니다. 심심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나는 나물인데이름을 들어놓고도 그만 까먹어버렸네요; 이 나물은 삼채나물이라고 합니다.미얀마가 원산지인 삼채나물의 씨앗을가져와서 재배한 다음 콩나물과 함께 무쳐서상에 내주시는데 약간 삼의 맛과 비슷합니다. 거의 모든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양념게장!살이 엄청 꽉 차있어서 살짝만 깨물어도게장 안의 속살들이 쭉 나오게 되더라구요.매콤한 양념도 맛있어서 리필도 해먹었어요! 또다시 뚜껑이 닫겨있는 요리가 나와있네요.괜히 또 기대를 하면서 천천히 열어봅니다. 맑은 탕이 뚜껑안에 숨어있었네요.새우와 게도 들어있고 고추도 썰어져있어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요리입니다.개인적으론 아주 맛있게 먹었기도 했고소주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안주겠더라구요!정말 시원한 맛의 끝판왕같은 맛입니다 :) 한우와 대박궁합인 울릉도의 명이나물도 나와요.재밌는 점은 명이나물을 대구에서 최초로 낸곳이다름아닌 바로 용지봉이라고 합니다! 대박이네요 :) 또하나의 국물요리 우거지된장국입니다.다들 아시는 그 시원하고 맛있는 맛이라서 설명은 따로 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다른곳보다 확실히 국물이 좋습니다! 이제 진짜 메인요리를 불판위에 올려봅니다.국내산 등심인데 마블링이 장난이 아니네요! 조금씩 익어가면서 육즙이 나오는데보기만 봐도 군침이 도는 비쥬얼이네요. 고기는 잘라서 구워주시니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한우라 그런지 연한게 입안에서 살살 녹아내립니다.퍽퍽함이란 말은 용지봉에서는 어울리지 않아요! 잘 구워주셨기도 하겠지만 일단 고기 등급이 높으니입안의 소고기 풍미가 확실히 더 좋은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한우만큼 질 좋은 명이나물과 함께 먹으니어떻게 대구 최초로 명이나물을 내서 이런 궁합을직접 입으로 느낄수있는지 그저 고마울 따름이네요. 명이나물도 좋지만 쌈야채들도 신선해서야채와 함께 쌈을 싸드시는 것도 맛있습니다.진이는 연신 쌈을 싸서 맛있게 먹더라구요 :) 마지막으로 밥과 누룽지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칼칼한 된장찌개와 함께 나오게 됩니다.저희는 배가 좀 불러 누룽지를 선택했습니다. 된장국물 살짝 올려서 먹으니 아주 맛있습니다.배부르다고 누룽지를 선택한 것이 신의 한수네요! 함께 나오는 밑반찬들과 누룽지를 먹어도 맛있어요.용지봉은 맛이 없는게 하나도 없네요...엄지척! 이제 용지봉코스의 진짜 마지막 차례입니다.과일과 요거트가 나오는데 두 후식이 모두데코레이션이 예뻐서 먹기가 아깝더라구요. 요거트에 녹차분말과 오디를 올린다음 내주셔서보기도 좋았고 달달한 맛이 딱 먹기가 좋더라구요.녹차분말도 요거트 풍미를 한단계 높여줬어요. 다른 후식인 과일도 달달하니 좋았습니다.메론과 귤, 포도와 함께 꽃도 나왔는데꽃도 조화가 아니라 생화라고 하시네요.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지만용지봉 후식은 보기좋아서 먹기가 아쉽군요.하지만 냉큼 후식도 클리어해버립니다 :) 후식을 먹으니 기나긴 용지봉코스가 끝났네요.직접 먹어보니 단점을 찾아보기가 너무나 힘드네요.한식대첩을 우승하고 요리경력 27년의 노하우가음식에 모두 녹아든 것을 느끼고 온 시간이었어요. 요리경력이 거의 30년 경력이 되는 한식 전문가가 1+등급 참품한우, 숯불구이, 장뇌삼같은 고급스럽고좋은 식재료로 만드는 향토 발효음식, 토속한정식을 이용한 용지봉 제철밥상은 맛과 건강함 2가지를모두 갖추고있는 독보적인 최고의 요리들이네요!제가 이제껏 먹었던 대구 한정식 코스요리와는급이 다른 한 차원 위의 요리를 맛본 느낌입니다.대구 코스요리 맛집이라면 양식, 한식을 불문하고저는 이제 용지봉을 추천할 것 같아요 :-)과장되게 이야기를 하는게 아닌가 하실수있지만용지봉 음식들을 한번 드셔보시면 과장이 아니란걸충분히 본인이 직접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모든 음식들을 늘 맛있게 먹는 저지만,오늘은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어서 참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용지봉에서 정갈한 한정식으로한식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시는건 어떨까요?대구 상견례 장소 추천, 수성구 한정식 맛집, 들안길 한정식 맛집 용지봉의 위치는요 용지봉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9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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