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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 맛집 매력있는 녹야원 한정식
--> 지난주 일요일 베페가 열린다는 말에 신랑이랑 살랑살랑 다녀왔어요~웃긴게 며칠전에도 저는 분명 갔다왔고 솔직히 볼게 없어라고... 말했는데도자기도 무조건 가야된다는 아주 열혈아부지 ㅋㅋ 덕분에우리집에서 30분을 달려 북구로 슝 날아갔답니다. 참 대단하쥬 ?원래였음 근처에서 밥을 먹고 여유있게 구경가려했는데동네에서 플마까지 열리는 바람에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애매해졌을뿐이고...딸램은 급하게 나온다고 아침도 안줬다면서 그 근처에 가서 밥 빨리 먹자며요즘 아주 한정식 러버중인 공삼이사네 또 근사한 집을 찾아서 신나게 고고 하였다죠 !엑스코에서는 차로 15분정도 걸렸어요. 항상 느끼는데 그쪽엔 먹을만한 집도 없고아무래도 북구에서 음식점들 모여있는 곳을 생각하자니 칠곡이 딱 떠올라서국우터널타고서 슝슝 달려 점심시간에 딱 맞추어 도착 !분명 주소 잘 찍고 왔는데 항상 울 네비게이션은 뒤로 알려주는 탓에두바퀴를 슝~ 돌아버려서 당황스럽긴 하였으나 그래도 무사히 잘 왔답니다 v칠곡 롯데시네마 인근이라 팝콘까지 먹으며 영화를 보셨다면든든한 한~식 먹기 좋은 이집 소개해볼게요 △ 어떠한 메뉴의 집인지 영상 한번 보고 가실께요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또 이런집을 찾아데려왔다는 내 센스 아주 칭찬해 ~ ㅋㅋ다 나온 음식이 아닌데도 후덜덜한 구성에양까지 많으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집 분명해염 매장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었어요. 대신 맞은편에 공용주차장이 있어서거기를 이용하면 된다하시더라구요 ! 칠곡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자칫하면 저희처럼 뒷쪽으로 도착해버리면 헷갈릴 수 있으나,당황하지 마시고 그대로 한바퀴 돌아 입구를 찾으시면 간판부터 현수막까지 되어있어눈에 띄는 이곳이구나 하고 쉽게 찾을 수 있을꺼예요 ! 음식점은 바로 3층이랍니다.녹야원 이름만 들었을때는 딱히 어떤음식이 파는가 감이 안잡히던 울 신랑님도바로 가게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포스에 완전 놀래미가 되어서는 ~요즘 몸 생각한다더니 훗 잘 데려왔다며 끄덕이더라구염 >_<ㅋ 정말 입구부터 왠지 건강하면서 따뜻한 차 한잔이 떠오르는 집실제로 요리를 하는 사장님의 신랑분이 평소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 때문에건강을 지키고자 차 공부를 시작으로 바른먹거리를 만들자는 생각하나로 이 음식점을 만들어냈다 하시더라구요.저도 요즘 들어서 자꾸 느끼는것 중 하나가 우리 부부가 잦은 외식으로 인해살이 쪘는데 왠지 나중에는 ~ 맛난거 먹으며 편하게 지내온이 버릇들이 무시한 결과로 나올꺼같아 지금부터 관리중이라 외식을 조심히 하고 있었는데,간만에 마음 푹 놓고 한끼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신랑이랑 둘이서 아주 신나더라구요 ^^아무리 집밥이 좋다 하지만 실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서 아기 있는 우리집에서삼시세끼 먹이기 힘든일이라 아주 대구 칠곡 맛집 에서 제대로 뽕 뽑으려구요 ! 좌식으로 되어있는 공간과 이렇게 테이블이 되어있는 두가지로 나뉘었는데딱히 룸으로 된 곳은 없었으나 가림막이 전부 되어있어서사람 말소리만 살~짝 들리지 공간은 분리되어있어서 좋다면서따스한 원목으로 된 공간은 눈으로만 봐도 힐링이 되는거 같아요.의자도 센스있게 방석이 깔려있어서 바로 앉아도 따숩하니 좋더라구요 ! 자리로 안내를 받고 메뉴판과 함께 따뜻한 차를 준비해주셨어요.왠지 보자마자 녹차일꺼 같은 예감이 있었는데~신랑이 한입 먹어보더니 오 딩동댕 맞추었다는데 괜히 으쓱!목 따숩게 해주고파 따님도 한잔 주고 싶었으나아기에겐 아무래도 녹차는 카페인이 들었으니집에서 챙겨온 보리차를 담아주었답니닷.뭐 생수도 음식점이라 있을법하니 따로 저처럼 준비안하셔도 될듯해요 ~ 메뉴판을 보아하니 솔직한 말로 구성 대비하여 가격이 너무 괜찮던 거 있죠 !또 항상 한식점은 이처럼 A,B 분류대로 나뉘어 있으면 가격도 눈여겨 보긴하나구성이 대체로 어떻게 다른지, 어떠한 메뉴가 있는지 항상 궁금해서직원분께 길게 여쭈어볼때도 있었는데, 메뉴 구성이 전부 소개되어있어서 편하더라구요.처음엔 만원 더 저렴한 연근수라상 B 가 인기메뉴라 표시되어있어 이걸 주문할까 하였지만삼백이도 먹을 수 있는 위에껄로 하자면서 2인으로 주문하였네요.아직은 아기니까~ 항상 엄마 아빠꺼에 밥하나 추가해서 먹어서 그런지 부담도 없다면서좋은집 왔으니 더 좋은거 먹고 싶은 욕심도 사알~짝 ㅎㅎ대구 칠곡 맛집 앞에 상견례팀이 있어서 살짝 음식이 밀리고 있어서 시간이 20분 정도소요된다 알려주신다며 알려주셔서 뭐 그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네요.아무런 설명을 안듣고 이십분이 흘렸다면 살짝 지루할뻔 하였으나미리 손님에게 알려주는 배려가 있어서 그런지 기다리는것도 즐겁더라구요 ! 서방님과의 하루는 언제나 즐겁다며역시나 아줌마처럼 수다삼매경에 빠진 사이 음식이 하나 둘 등장하였어요.총 3번에 나뉘어 나오는데 첫번째는 이렇게 가볍게 먹을 수 있는걸로 구성되어있고두번째 부터는 메인요리들이 줄이어 나오는데 진짜 대구 칠곡 맛집 잘 왔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욤 ㅋㅋ 인삼의 아홉배 많은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가있다는 항암버섯표고와 송이가 만나서 태어난 녀석으로 , 향암효과를 띄고 있어서시중에서는 보기 드문 버섯이더라구요 +.+이건 무조건 먹어야된다며 참기름에 콕 찍어먹어주기뭐 특별히 톡 쏘는 그런향도 없이 무난 무난하게 먹을만했어요 장뇌삼도 완전 오랜만 ! 예전에 부모님이랑 음식점에 꼭 이런게 나오면~난 써서 절때 안먹는다 하였으나 우리가 나이가 들어가는게 맞는지몸에 좋다니 무조건 먹을꺼라며 사이 좋게 하나씩 집어 냠 !씁쓸한 맛이 나기는 하지만 뭐 좋다는데 뭔들 못먹을까 싶어홀라당 통째로 꼭꼭 씹어 먹었답니다 . 치자열매와 비트로 색을 우려낸 연근샐러드예요.색깔이 예뻐서 자꾸 눈에 가서 한입 먹었는데,앗 그 위에 대추와 계피 등으로 조림이 올려져있어서계피를 못먹는 제게는 너무 쓰던거있죠 ㅠㅠ덕에 하나 겨..우 먹고는 자기 다 먹으라구 그냥 줬네염 ㅋㅎ 게살샐러드를 비롯하여 보라색을 띄고 있는 올방개묵 !특별히 큰 간이 되어있지 않는 데도 탱글한 식감 때문인지계란고명과 같이 먹으니 맛이 괜찮더라구요~또 아기들은 이런 식감이 젤리랑 비슷해서 그런지간식을 먹는거 마냥 아주 잘 먹었네요 ㅎㅎ 베이비식탁이 있어 오늘 아주 꼼짝 마랏 공주님아빠가 호호 불어다주는 죽이 맛있다가도 뜨거운지 인상을 팍 쓰는데그 모습 마저도 너무 귀여운거 있죠 ^-^ㅋ항상 말하지만 떠리야~ 한정식 집에선 엄마가 해줄 수 없는많은 음식들이 있기에 제발 많이 먹어주려무나 ! 테이블에 꽈악 찰만큼 제대로 담겨온 한상우리 이거 먹고 더 건강해지자면서, 잘 먹겠습니다 ! 앞에 음식들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전 입맛을 살게 해주는 역할을 하였다면지금부터는 진짜 요리들이 줄줄이 이어나와요.물론~ 작은 밑반찬들이 사실상 정성이며 손맛은 가득 들어가지만또 많은걸 먹어보고픈 마음에 지금부터 정말 제대로 미식가 포스를 풍겨가미 먹었네욤 ㅋ큼지막한 새우 위에 새로운 맛의 드레싱으로 맛을 냈는데참 마요네즈 같으면서도 아닌것이 진~짜 독특하더라구요.달달하면서도 고소해서 계속해서 젓가락으로 양념만 콕콕 찍어먹을만큼저와 신랑이도 그렇지만 자녀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음식중 하나였어요. 둘찌가 갖고 싶은 울 자기의 마음을 아는듯 ㅋ장어도 등장 ! 최근에 내가 날 잡아서 한번 장어 먹으러가자몇번 말을 하였는데 우왓 여기서 만났네요 '-'꼬리가 없어서 쪼큼 아쉽다고는 하였으나~얼마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몸통이랑 영양분 별 차이없다며말을 해주니 뭐 쏘쿨하게 한점 드시더라구요양념이 있어서 또 색다른 맛이였지만, 그냥 먹었어도 장어는 아주 엄지척 !자꾸 같이 먹자고 하는데~ ㅎㅎ 한점 먹고는 무려 4개는 신랑입으로 쏘옥 넣어줬네욤 힛 집에서는 절때 엄두도 못내는 소갈비찜도 등장 !정말 3만 5천원의 가격으로 이 푸짐함을 즐길 수 있다니 행복한거있죠~확실히 음식 가짓수도 많아서 좋지만, 제대로 먹고 즐길만한메인요리가 풍성해서 좋다면서 멀리서 온 보람이 느껴지더라구요 ㅋㅋㅋ돼지갈비찜은 사실 손쉽게 뚝딱 만드는데,전복소갈비찜은 자칫 느끼하거나 질길 수 있어서 한번도 도전해본적 없어서 맛있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이곳의 전 메뉴를 통틀어서 가장 제가 맛있게 먹었네욤 ㅎㅎ 파프리카, 버섯, 양파, 연근 등등 다양한 야채들도 있지만전복까지 무려 2미나 들어있어서 입호강 제대로 +_+ ♡센스있게 껍질에 붙은 전복은 먹기 힘든데,일부러 떼어놓으신건 물론 크기까지도 한입크기로 잘려 나와서곧바로 입에 넣은채 먹었어요~ 달달한 간장양념이 베이스인데짭쪼롬맛도 전혀 느껴지지도 않고 완전 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뼈에 분명히 붙어있었는데 젓가락으로 톡 건드니까 살점이 똑 하고 떨어질만큼부드러워서 이가 몇개 덜 난 딸램이두 아주 잘 먹었답니닷 ㅋㅋ 살점 두둑한 가자미에 파스타를 연상시키는토마토맛의 소스도 뿌려져있어서 솔직히 생선이랑은 전혀 안어울릴거 같았는데또 오묘하게~ 맛이 흡수가 되어 가끔은 양념 묻혀 먹었다가~또 아랫부분에 있는 흰살만 골라먹곤 하였네요~ ㅎㅎ 메인요리에 아주 무아지경에 빠져있는 우리에게진짜 마지막으로 식사류까지 등장~ 정말 제대로 즐기고 간다면서특이하게 숭늉은 없었지만, 꼭 그게 없다해서 무언가 빠졌다고 느낌이전혀 들지않는 곳이라 대구 칠곡 맛집 에서의 행복한 한끼를 잘~ 즐겼네요. 곡물만해도 10가지가 들어가있따는 우엉밥과, 제주산 흑돼지로 만든 떡갈비까지나름 많이 먹는 두돌쟁이 딸도 함께 하였는데도 불구하고아주 푸~짐하게 여느 맛난 튀김뷔페집 부럽지않게 잘 먹었네요.최근들어서 일부러 한식집을 찾아다녔고그런 집들중 한곳이 바로 이곳인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잘 왔다는 생각 !요즘같이 날도 춥고 무언가 건~강함을 채우고자 하는 마음이 컸는데이곳에서 전부 해결하는거 같다며, 다음번에도 근처갈 일 있으면일부러 만들어서라도 또 와야겠어윰 ㅋㅋㅋ 녹야원 대구광역시 북구 동암로 128-10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예약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주소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767 - 1 번지전화번호 : 053 ) 314 - 6686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