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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혁신도시 맛집]정갈한 한정식을 먹을수 있는 율하 맛집, 다중헌
ViewArea221719434427"> [대구 혁신도시 맛집/대구 동구 맛집/대구 동구 한정식][대구 반야월 맛집/대구 율하 맛집/코스트코 대구혁신도시점 근처/대구 한정식 맛집][대구 율하 맛집/대구 동호동 맛집/대구 연요리 전문점... 다중헌] * 주소 : 대구 동구 각산동 1078-7* 전화번호 : 053-766-7022*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2019.11.23(토)지난 주말 토요일 퇴근 후 엄마랑 동생이랑 대구 혁신도시에 있는 다중헌에 저녁 먹으러 감.연잎밥이 유명한 한국 전통의 한상이 나오는 다중헌. 가게 앞쪽에 주차 가능하다.연근부터 연잎, 연자까지 연에 대한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는 연요리 전문점. 나트륨을 줄인 건강한 음식.전통한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매장으로 매우 고풍스러운 느낌. 따뜻한 느낌이 가득했던 음식점이었다.아늑하게 먹을 수 있는 방이 있었다. 단체석도 있어서 가족모임하기에도 딱이다.우리 갔을 땐 손님이 많이 앉아있어서 밥 다 먹고 나온 뒤에 매장 사진 한 컷. 옆쪽이 넓은 통유리로 되어있어 시원한 느낌이 든다.다중헌의 메뉴판. 다중헌의 모든 것을 한상에 담아낸 건강상부터 사장님의 아이들의 태명을 따서 만든 기쁨상과 행복상. 기쁨상과 행복상은 15,000원~ 20,000원으로 다른 한정식집에 비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우리가 이날 먹은 건 건강상.메인 요리는 나오기도 전에 엄청나게 다양한 음식들이 등장했다.대구시가 인정한 연요리 레시피!! 요리전문가 김숙란 선생에게 직접 전수받은 연요리들.연근을 식초에 데친 후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추고 고추장과 수제 유자청 등으로 맛을 낸 연근초무침. 아삭하고 새콤달콤해서 입맛을 돋우기에 딱이다.손이 많이 가는 요리들. 사장님이 손수 껍질을 제거하고 재료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믹서기는 사용하지 않는다.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는 다중헌의 요리.쫄깃한 훈제 오리에 상큼한 겨자소스와 신선한 채소들.예쁘게 나온 떡갈비. 홍삼과 와인, 간장을 넣어 만든 특제소스에 재운 소고기에 연근, 버섯, 양파 다진 것과 함께 반죽해서 만든 떡갈비.윤기가 흐르는 게 속은 촉촉하니 정말 맛있었다.아삭한 연근과도 찰떡궁합. 향긋한 부추전. 먹기 좋은 크기로 부쳐낸 새우가 들어간 영양만점 전이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느끼하지 않았던 전 요리.상큼한 배샐러드. 새우와 견과류가 예쁘게 올라간 예쁜 요리. 다중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연근 탕수.다진 연근을 찹쌀가루와 섞은 다음 튀겨낸 요리. 고기가 들어가지 않았는데 고기 맛이 난다. 제주 감귤로 만든 특제소스는 갈아낸 과육을 면포에 짠 후 끓여내 만들어 무척 깔끔하다.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더욱 감칠맛 나는 소스.기름에 볶지 않고 면수에 각종 재료들을 넣고 참기름만으로 볶아낸 다중헌만의 특별한 잡채.어쩐지...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다.이건 월과채!!밑간한 표고버섯과 소고기에 참기름에 볶아낸 애호박.거기에 쫄깃한 절편까지!! 궁중에서 즐기던 음식이라고 한다. 맛이 강하지 않고 고급스러웠다.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대구목살찜.파스스 부서지는 생선이 아닌 탄력 있는 대구 목살. 굵은 고춧가루로 맛을 낸 다중헌의 대구찜.숙성과정을 거친 특제 양념으로 조려낸 대구찜. 부드러운 살과 함께 밥 한 공기 뚝딱.대구찜이 끝이 아니었다. 반찬으로 또 나온 꽁치찜. 양념이 잘 밴 푹 익은 무가 무척 맛있었다.황태, 다시마 등을 넣고 만든 육수와 함께 특제 간장소스를 뿌린 두부.간이 너무 세지 않아 두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입안 가득 고소함이 퍼진다. 우엉 깨소스 무침. 꿀과 참깨가 들어간 특제 깨소스에 우엉특유의 냄새는 줄이고 식감을 살려서우엉향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신선한 시금치와 취나물, 무를 삶아 간간하게 무친 삼색나물. 오이의 씨 부분을 잘라내고 젓갈, 마늘, 생강 등을 넣고 무친 오이무침.하루 정도 숙성시켜 더욱 감칠맛이 좋은 반찬.땅콩과 연자육을 달콤하게 볶아낸 반찬.전통된장을 풀어 고소하게 끓인 시래기국.우리 엄마가 특히 좋아해서 포장까지 해왔음.향긋한 연잎밥. 조심조심 연잎을 벗기면 따끈따끈한 찰밥이 나온다.쫀득쫀득한 게 밥만 먹어도 고소하니 맛있다.연잎 향을 머금은 밥.식사가 끝나고 나면 간단하게 다도를 즐길 수 있다.향긋한 차와 달콤한 다과.알싸한 맛의 생강과자와 크래커, 씨를 빼고 말린 대추과자까지.향긋한 차와 대추과자는 다중헌에서 직접 구입도 가능하다.깔끔하고 정성 가득한 연요리 한정식을 먹을 수 있는 대구혁신도시 맛집, 다중헌.